골프전설 박세리 그녀의 선택, 카이도 골프 카이도 코리아 골프(대표이사 배우균)는 지난 3월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36, KDB산은금융그룹)와 공식 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반발 수제 클럽의 골드 모델과 룰적합 실버 모델 그리고 투어용 모델인 블랙모델의 3가지 라인업으로 카이도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중 골드 모델은 벌써 입소문을 얻으며 200만원의 고가품에도 불구 상반기 수입된 1,000피스가 품절되기도 했다. 특히 박세리는 카이도의 투어모델인 SRP3 모델의 쫙 감기는 손맛과 방향성, 컨트롤 성능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기존 클럽의 수준을 뛰어넘는 명품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빠르면 올 7월 대회부터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SRP3의 이름은 공교롭게도 박세리의 영문 이니셜인 Seri-Pak의 이니셜과도 같아 세리클럽으로 불리워질 것 같다고 박태근 카이도 전략기획 실장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수제 클럽은 시니어 클럽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카이도의 경우 뛰어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살려 일반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선수가 사용할 수 있는 클럽 또한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배우균 대표는 말했다. 대한민국
함평골프고 연습장 / 사진=골프가이드 DB -학부모 동의서 대필 위조 의혹 제기 -일부 동문 농업계열 폐지 반대 여론 [심용욱 기자] = 신지애 선수의 모교인 전남 함평골프고가 학과 개편과 학과명 변경을 추진하려다가 형사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제동이 걸렸다. 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종합고 취업중심학교 전환 방침에 따라 함평골프고가 지난 4월26일 학과 및 체제 개편 신청서류를 접수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종합고 형태의 학교를 취업중심 일반고나 특성화고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다. 함평골프고는 농업계열(특성화)과 체육계열(일반)이 혼합된 종합고 형태로 이번에 농업계열 학과를 폐지하고 체육계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학교 측이 학과 개편 당시 학부모 동의서 사인을 학생들에게 대필하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부모 동의서에 사인하도록 종용하고, 2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받은 동의서를 안건이 다른 3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사용했다는 게 고발의 키 포인트다. 전남도교육청은 함평골프고 학과 개편 신청 과정이 고발되자 그대로 추진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무효화시키고 이달 2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교육청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변현민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변현민(23·요진건설)이 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변현민은 1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9타, 17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코스 레코드도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차이로 단독 선두로 출발한 변현민은 전반에 오버파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 했지만 그 이후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징조를 보였다. 변현민은 7번 홀 파3에서 티샷이 그린 좌측에 떨어지며 위기를 맞은 사이, 이 대회 준우승자 허윤경(23·현대스위스)은 티 샷을 핀 가까이에 붙였다. 변현민은 파를 기록하며 위기를 모면했고, 허윤경은 6m짜리 퍼트 성공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두 선수가 공동선두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11번 홀부터 다시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변현민은 이때부터 우승의 가능성을 보였다. 정
전세계 2,000개 한정 제작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카메론 ‘고로(GoLo) N’ 퍼터 2종을 출시했다. 기존 고로의 말렛형 헤드가 적용된 한정판 모델이다. 골퍼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일반 말렛형(N7)과 약간 작은 사이즈(N5)로 구성했다. 전 세계에 모델 별로 1,000개씩, 총 2,000개가 한정 제작됐다.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고리인 너클에 ‘플럼빙넥’을 채택해 효과적인 셋업이 가능하다는 게 핵심이다. 무게추가 더해져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창의력 넘치는 독특한 디자인도 자랑거리다. 체리 컬러의 솔 플레이트와 그레이와 옐로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안정적인 그립을 도와주는 ‘피스토레로 그립’을 장착했다. 문의 02-3014-3800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날씨가 본격 여름날씨를 띄며 야외 또는 근교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다. 평소에 함께 골프를 치며 그린 위에서의 데이트를 즐기는 골퍼 커플들을 위해 에코에서는 특별히 컬러풀한 커플 골프화를 제안한다. 다른 골프화 브랜드와는 다르게 감각 있는 컬러 대비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골프 스트리트(Golf Street)는 남성, 여성 제품의 아웃솔 컬러가 같은 컬러로 출시되어 커플 슈즈로 착용하기에 안성맞춤인 라인이다. 어퍼는 서로 다른 컬러로 매치되어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 슈즈와는 다르게 세련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패셔너블한 골프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골프 스트리트는 구매 시, 다른 컬러의 끈을 하나 더 제공해주어 기분에 따라 슈즈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골퍼 커플들에게 더욱 즐거운 골프 데이트를 선사해줄 트렌디한 골프화로 평 받는 제품이다. 문의 031-628-4800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김영주 골프 제공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한국인 최초로 4회 연속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김영주의 크리에이티브한 패션 디자인 감성으로 탄생된 김영주 골프(㈜KYJ LORD, 회장 김영주)가 오는 8월 22일~ 25일까지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영주 골프와 MBN이 공동 주최하는 KLPGA 투어로 4라운드, 72Hole Stroke Play로 진행되며 김하늘, 김자영2, 김효진, 양수진, 장하나, 양제윤, 허윤경, 윤채영등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주 골프 후원 선수인 이연주, 이은형, 김현수, 윤선정, 문채영, 차민정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가 개최 되는 ‘양평 TPC 골프클럽’은 Tournament Player’s Course 의 약자로서 공식적인 토너먼트 골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코스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해발 250~300m에 위치해 있어 선수들이 시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블라인드홀이 없는 확트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필 미켈슨(미국)이 PGA 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3회 US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 행사로 인해 새벽 비행기를 타고 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미켈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 골프장(파70·69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개막 전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딸 졸업식에 참석한 미켈슨은 무려 3,800㎞를 날아 대회장에 도착했다. 3시간만 자는 강행군을 펼친 미켈슨은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 속에서도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2차례나 중단돼 출전 선수 절반 가량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미켈슨은 “이렇게 늦게 경기장에 도착한 것이 정상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대회 개막 전에 충분한 연습을 했고 이제 필요한 것은 실전에서 경기 감각을 가다듬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켈슨은 이날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 그의 캐디백 안에는 5개의 웨지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양수진 / 사진=KLPGA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불과 2주전 ‘새로운 강호’가 나타났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2승 고지에 오른 김보경(27·요진건설)이 3연승에 도전한다. 김보경의 독주를 막겠다는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도 총출동한다. 그 무대는 14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열리는 제7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이다. 김보경은 이달 초 E1 채리티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9일 끝난 롯데 칸타타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9년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기록한 이후 3년10개월간 나오지 않았다. 최근 김보경의 샷 감각을 고려하면 3연승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 E1 채리티오픈에서 2위에 2타 앞서 우승한 김보경은 롯데 칸타타오픈에서는 무려 5타 차이의 완승을 거둬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김보경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아 시즌
Special Report 골프장 마케팅 열전 골프장 신풍속도 ‘女心’을 잡아라! 골프 경기침체 장기화로 각 지역 일부 골프장과 용품업계 등 골프산업이 매출 저하에 따른 경영난으로 적지않은 난항을 겪고 있다. 대중 골프장 급증에 따른 과도 경쟁과 불경기로 인해 대부분 사람들이 여가생활 소비지출을 줄이면서 영업매출 하락이 지속되며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 한 소규모 골프장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영업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줄었다. 실제 해당 골프장은 지난해 주중 1일 기준 40팀을 받았다면 올해는 10팀 이상 받기 어려운 상황이며 주말도 반토막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영악화는 특히 지역 퍼블릭 등 소규모 골프장(9홀 이하)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폭설과 잦은 비, 이상기후 등 오락가락한 날씨도 경영악화에 부채질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자칫 연쇄 폐업 등 ‘골프장 대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낳는다. 또 적자를 감수한 과도한 이용료 인하 등을 통해 가격경쟁까지 과열되면 업계 전체적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골프장은 시설개선과
박세리를 매료시킨 카이도, 그 두번째 서막 일본 명품 수제클럽 브랜드, 카이도골프에서 ‘2013년형 블랙 아이언 SRP3(Super Reduction Power Ⅲ)’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모델인 아너스 골드 아이언의 후속작인 이 클럽은 기존 아너스 골드의 짜릿했던 손맛과 타구감은 그대로 살리고 방향성과 어드레스 시 안정성에서 한층 더 향상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이도 측은 “성능 뿐만 아니라 외관디자인도 세련되면서도 멋스러운 블랙과 화이트를 적절히 조합, 30~ 50대의 중장년층의 니즈를 만족시킨다”고 설명했다. 캐비티 백으로 이뤄진 이 클럽은 미스샷에도 일정한 비거리와 방향성, 탄도를 유지 하며 오리지널 후지쿠라 샤프트 장착으로 덤블링 효과를 극대화 하여 적은힘으로도 헤드스피드를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이 클럽은 추후 심도있는 테스트를 거쳐 카이도와 용품계약을 체결중인 박세리(36, KDB산은금융) 선수가 사용하게 될 클럽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02-562-6868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