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3 스릭슨젝시오 여자오픈’ 개막 중국 ‘2013 스릭슨 젝시오 여자오픈’이 10일부터 12일까지 中国无锡(무석)진위엔(锦园)골프장에서 열린다.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상금 15만달러(1억7천만원) 규모로 중국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스릭슨 후원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일본 스릭슨 후원 선수 11명과 한국 스릭슨 후원 선수 5명을 비롯, 총 11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스릭슨차이나오픈은 골프용품업체에서 후원하는 유일한 국제대회로 스릭슨은 중국 진출 4년만에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CLPGA 대회후원과 선수스폰을 통해 타이틀리스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에서 상륙한 골프볼 업체 ‘볼빅’이 아마추어와 광고를 통해 판매를 하는 것과는 달리 공식대회 스폰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있다. 한국에서는 기존 CLPGA 소속 선수들과 IGM Golf Korea후원선수 서희 등 모두 10명이 참가한다. 주최측은 “이 대회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각 국가별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9일 2013년 홍보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미소천사’ 김하늘(25, KT), ‘2012 다승왕’ 김자영(22, LG), ‘올해의 선수’ 양제윤(21, LIG)이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랭킹 50위 이내에 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그리고 KLPGA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KLPGA는 골프웨어 컷과 스포츠웨어 컷 등 선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더해 앞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연하장, 캘린더, 월페이퍼 및 스크린세이버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유소연(23, 하나금융그룹)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살롱파스컵에서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유소연은 9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살롱파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후지타 사이키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유소연은 올해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유소연은 “그린이 빠를 것이라는 정보를 듣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빠르고 경사가 심했다”며 “초반에는 퍼팅할 때 고생했으나 차츰 적응했다”고 밝혔다. 유소연은 이어 “좋은 아이언 샷 덕분에 점수를 낼 수 있었다”면서 “경기 막바지에는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드라이버샷이 잘되지 않아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교포인 아마추어 리디아 고(16)는 이븐파를 쳐 지난해 JLPGA 투어 상금왕 전미정(31, 진로재팬) 등과 공동 19위에 올랐다. 이보미(25, 정관장), 안선주(26) 등은 공동 36위(73타)에 자리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5, KB금융그룹)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적어
캘러웨이골프에서 ‘헥스 크롬 플러스’ 골프공(사진)을 출시했다. 빠른 스피드를 지향했다. 고탄성 코어와 코어를 감싸고 있는 2겹의 맨틀인 ‘듀얼맨틀’로 스피드를 높였다. 내부는 부드러운 반면 외부는 단단하게 제작해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로부터 전달된 모든 에너지를 고스란히 공에 전달해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설명이다. 프로선수를 위한 5피스 ‘헥스 블랙 투어’에도 적용된 특허 기술 듀라 스핀 커버(열가소성 우레탄 소재)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스핀을 증가시켜 숏게임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핀을 공략할 수 있도록 컨트롤 능력까지 겸비했다. 독자적인 육각딤플로 공 표면을 100% 커버해 공기 저항도 최소화했다. 6만원. (02)3218-1900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Special report 틈새시장, 주력상품으로 떠오른 ‘고반발 드라이버’ “그 인기 비결은?” 고반발 드라이버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규정한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의 반발계수(0.830)을 초과하는 비공인 드라이버로 2008년부터 공식 대회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골프클럽 브랜드들은 고반발 드라이버 생산을 멈췄다. 그러나 카타나, 카이도, 마루망, 뱅 등의 골프클럽 브랜드에서 속속 고반발 드라이버를 출시했고 룰 개정 5년째인 지금도 고반발 드라이버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비공인이라고는 하지만 공식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없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딴 나라 이야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비거리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공인 드라이버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고반발 드라이버의 인기는 여러 현상과 의견들을 낳는다. 이와 관련해 클럽 제작사와 관련 전문가들, 실제 고반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골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인기 상승 고반발 드라이버의 객관적 평가는? 고반발 드라이버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인터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2위에 그쳤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
KG·이데일리 오픈, 이미림 ‘시즌 첫 우승’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2010년 K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이며 이날 17번 홀에서 극적인 칩인 버디로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를 따돌렸다. 김효주와 장하나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장하나 이미림은 초반 2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4번, 6번 홀에서 1타씩을 줄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쳤다. 그러나 우승을 다투던 김효주와 장하나의 페이스도 나쁘지 않아 우승을 확신할 수 없었다. 김효주는 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후반에 갑작스러운 난조로 13번 홀에서 보기
‘필드 섹시퀸’ 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식대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안신애는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장타소녀’ 장하나(21, KT)도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박신영(19),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안송이(23, KB금융그룹)도 4언더파를 기록, 5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
공식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안신애 ‘필드 섹시퀸’ 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식대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 안신애는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박신영이미림안송이 ‘장타소녀’ 장하나(21, KT)도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박신영(19),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안송이(23, KB금융그룹)도 4언더파를 기록, 5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장타자’ 장하나(21, KT)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