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가 2013년형 신제품 투어웨지 고르주(GORGE)를 출시했다. 고르주는 초정밀 밀링 머신으로 그루브의 넓이, 깊이, 간격, 반지름, 엣지각 등을 극한 치수까지 정밀하게 절삭한 핑만의 혁신적인 신기술이 돋보인다. 또한 스핀량과 컨트롤, 일관성을 극대화시켜 최상의 경기력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USGA 그루브 룰에도 적합하다. 골퍼의 스윙스타일과 탄도에 맞게 3가지 넓이의 솔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511-4511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선수 박세리(36)가 자신을 둘러싼 조폭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세리는 평소 강한 이미지로 얻었던 조폭설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박세리는 모든 사람을 기립하게 만든다 박세리 앞에서는 술을 마시고도 구토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소문에 대해 밝혔다. 특히 비오는 날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를 집 밖으로 내버린 사연을 고백하자 MC 이경규는 "전형적인 보스스타일"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박세리 조폭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역시 박세리 그럴 리 없지" "박세리 조폭설 해명했지만 카리스마는 대단해" "박세리 조폭설 해명? 원래 조폭설 안믿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출처=뉴시스
2013 Rising ‘뱀띠’ Star's “주목받는 뱀띠 골프스타 누가 있나?” Golfguide 계사년 특집 김혜윤, 심현화, 양희영, 장수화 뱀티스타 4인방 양희영, 김혜윤, 심현화, 장수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 공통점은 국내외 프로골프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플레이어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또 하나가 있다. 모두 89년생 ‘뱀띠’라는 사실이다. 계사년 2013년을 맞아 스물스물 다가올 기세로 올 전투를 준비 중인 뱀띠 ‘국내 여자 4인방’ 골프스타들을 정리했다.<진행 심용욱 기자 / 사진 이배림 기자, KLPGT> 유럽여자골프투어의 신성, 이제는 미국무대! 양희영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충남 서산 출신의 양희영은 국가대표 카누선수 출신 아버지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창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골프선수로는 좋은 체구를 지녔다. 2004년 호주로 골프유학행에 올랐던 양희영은 2년 여만에 호주ANZ레이디스 마스터즈에서 아마추어로 우승하며 깜짝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호주의 미셸 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 1라운드가 다시 취소됐다. 1라운드 티오프 날짜는 오는 8일(한국시간)로 옮겨졌다. 경기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개막한 1라운드가 경기초반 두번이나 중단된 가운데 결국 성적을 무산처리했다.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 선수들은 5번홀까지 돌았고 6명은 아예 티오프도 하지 못하며 불만을 제기했고 정식 1라운드는 오는 8일 36홀, 9일 18홀 경기 등 54홀로 경기를 치룬다. 이날 폭우는 없는 대신 강풍이 시속 48마일(77.24km)로 불어 닥쳐 볼이 그린에서 움직이는 등 형평성있는 플레이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벤 커티스(미국)는 11번홀(파3)에서 그린에 올려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볼이 바람에 그린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트리플보기(양파)를 범하는 등 부진했다. 54홀로 경기로 진행될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30명만이 참가해 우열을 가린다. 한편 본 경기는 SBS골프채널에서 오전 6시부터 생중계한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국민건강보공단 직원이 내부감사결과,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골프접대를 받는 등 윤리강령을 위반한 사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단 특별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지사 4급 고 모씨는 2010년 10월과 2011년 5월 두차례에 걸쳐 인쇄조합 직원과 골프를 친 뒤 약 81만원에 달하는 그린피 등 골프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고 씨는 “당시 두차례에 걸쳐 식대비(약 18만원)는 자신이 계산했고 계약에 관한 편의제공도 없었던 만큼 억울하다”는 입장이디. 하지만 공단 감사팀은 행동강령 ‘기본윤리’와 인사규정 ‘친절·공정의무 및 청렴의무’를 위반했다며 고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공단 직원끼리 말다툼 끝에 술병으로 폭행한 사건도 전해지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B지사 4급 선모씨는 지난해 9월 직원 회식자리에서 직장선배인 4급 이모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씨의 목을 졸랐고, 이에 격분한 이씨는 다시 선씨를 술병으로 머리를 폭행하는 쌍방 폭행했다. 또 직무와 관련된 재가복지센터 대표와 부적절한 모습을 보여 징계를 받은 직원들도 적발됐다. C지사 3급 서 모씨는
골프전문 채널 J골프가 ‘제1회 J골프 회원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골프 회원권 ‘프라이드(Pride) 40’ 회원과 J골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의 날’ 이벤트를 포함해 치러진다. 행사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태국의 나콘나욕 아티타야 프라임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참가 회원들은 무제한 라운드가 가능하며 2월 2일에 대회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가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8일까지로 프라이드40 회원은 99만원, J골프 온라인 회원은 121만원이다. 참가비는 항공료와 그린피·숙박비·교통비 등이 포함돼 있다. 문의 02-751-9760 / www.jgolfi.com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한국오픈조직위원회>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매킬로이는 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출연해 “북아일랜드 팀이 있다면 출전하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너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매킬로이는 영국 또는 아일랜드 팀으로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매킬로이는 “내가 영국 또는 아일랜드 팀으로 나가거나 올림픽에 아예 출전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낼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1904년 세인트루이스올림픽을 끝으로 사라졌던 골프종목은 2016년 올림픽에서 112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이상희는 지난해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 우승을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오르는 꾸준한 성적으로 강경남, 김대섭 등 국내 투어 간판들을 제치고 대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일본을 주무대로 삼을 계획. 퀄리파잉(Q)스쿨에 수석합격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하는 프로 3년차 이상희다. 그는 “일본 코스는 주니어 시절 몇 차례 쳐보고 이번에 Q스쿨 치른 게 전부지만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며 “페어웨이가 좁다고 하지만 드라이버샷에 자신이 있고 퍼트감도 좋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상희는 평균 290야드를 보내는 드라이버샷이 정교하기로 유명하고 퍼트도 지난해 평균 퍼트 수 전체 2위(1.77)에 오를 정도로 실수가 없다. 특히 퍼터는 2011년 프로 첫 승(10월 NH농협오픈) 당시 효과를 본 퍼터(오디세이 다트)를 일본에서도 사용할 계획이다. 초ㆍ중급자용인 이 퍼터는 슬럼프를 겪던 이상희에게 K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19세 6개월 10일)이란 신기록을 갱신하는데 한몫했다. 이상희의 최종 목표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다. 지난 2009년
“업자와 골프 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설 전후 선물 조심하라. 저녁 술자리도 자제하라” 취임 직후부터 부패척결을 강조하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임진년 마지막 날인 31일 도청 간부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홍 지사가 도청 간부와 직원들의 처신에 대해 구체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셈이다. 그는 골프에 대해 “운동 자체는 상관하지 않겠다”면서도 “다만 누구와 치느냐가 중요하다. 업자와의 골프는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음주에 관해서도 자신은 공직생활 30년간 가능하면 낮에 일을 마치고 저녁에는 자리를 피해왔으며 지사 취임 후에도 이를 지켜왔다고 소개했다. 직원들도 가능하면 일찍 귀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다. 홍 지사는 취임 후 부패를 청산하려면 토착세력들과의 유착을 근절해야 하고 자신부터 저녁식사 자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말연시에다 설이 다가옴에 따라 과도한 선물 수수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 단속을 했다. 현재 공무원윤리규정에는 업무와 무관할 때에만 3만 원 미만의 선물을 허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 지사는 평일 열심히 일을 하고 토&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가 골프방송에 생중계된다. 3일 G-TOUR에 따르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는 오는 6일 여자대회인 윈터시즌 3차전 최종라운드를 시작으로 3월에 열리는 메이저챔피언십 등 총 6개 남녀 대회를 생중계한다. 이번 방송은 골프존닷컴과 곰TV, 골프존앱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첫 대회를 치른 G-TOUR가 7개월 만에 생중계로 편성된 것은 다른 종목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일이다. SBS골프 김동호 프로듀서는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하기 위해서는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 G-TOUR투어는 골프 시뮬레이터인 골프존 비전의 안정성, 필드에 가까운 화면 구성과 발사각, 볼스피드 등 필드 대회에서는 제공이 어려웠던 각종 샷 데이터의 실시간 서비스도 가능해 생중계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며 " G-TOUR에 참가하는 프로 선수들이 매 대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다른 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생중계를 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G-TOUR의 공식 시스템인 '골프존 비전'은 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마킹없이 고속물체를 인식하고 매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