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PGA 송재범배 아마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충북 청원군 소재의 이븐데일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40개팀 약 160 여명의 아마골퍼들이 출전했다. 송재범 골프 아카데미와 청주시골프협회와 세종골프, ㈜낫소골프, 루이까스텔 복대점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북 청주주니어 골프 후원 차원에서 올해 첫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죽림초등학교와 청주동중학교, 청주 신흥고등학교 등 학생부 선수 12명에게 약 1,000 만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등 골프용품이 전달됐다. 대회를 기획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송재범 씨(47)는 “한국 골프가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만큼 충북 출신 골프 선수들이 하루 빨리 성장해 국위 선양과 고향인 충북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주니어 골프 선수들이 큰 어려움 없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전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존카운티 선운CC에서는 온·오프라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카운티(대표 장성원)은 전국 골프존 리얼 또는 비전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29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4주간 온라인 예선 진행후, 12월 9일 필드에서 결선을 치르는 ‘MFS배 골프존카운티 선운 1+1 골프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96명(남 64명, 여 32명) 순위자가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대회는 전북 고창 소재의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 고객에게 스크린골프의 즐거움과 IT결합된 새로운 골프장 문화를 경험하기 좋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와 결합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MFS배 골프존카운티 선운 1+1 골프대회’는 본선 순위자에게 추첨을 통해 MFS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캐디백, 퍼트 등 MFS 제품으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 또는 골프존카운티
Golfguide <horse & yacht> 인천 최초의 정식허가 승마장 ‘Good Rider 인천승마클럽’ 지난 10월 13일 인천대공원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한 ‘Good Rider 인천승마클럽(대표 가유현, 이하 굿라이더)’는 인천 최초의 정식허가 승마장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승마의 매력을 느끼게 하여 한국승마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를 추구하는 굿라이더의 박석춘 실장은 “그동안 인천지역에서는 정식허가 승마장이 없어 이 지역의 승마 보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는데, 대표와 교관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승마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이 있었기에 정식허가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시설 환경 등 최고의 조건 확장 이전하며 새롭게 탄생한 굿라이더는 클럽하우스 내에 이용객들을 위한 럭셔리한 느낌의 카페와, 승마용품샵 등이 모두 최신식 시설로 구성돼있다. 또한 이곳의 넓은 실내마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기승(驥承)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항시 철저한 승마안전교육과 함께 곳곳에 안전 수칙판을 붙여놓고 보호장구를 갖춰 안전사고에
PRGR ‘iD nabla(나블라) BLACK FORGED 아이언’ 출시 소프트한 타감·비거리·컨트롤 성능을 높인 포지드 아이언 요코하마 고무(주)는 ‘iD nabla’ 시리즈의 상급자 아이언 ‘iD nabla BLACK FORGED’ 아이언을 (주)PRGR을 통해 지난 9월 하순부터 발매해 판매중이다. #4~Pw까지 7개 세트. 샤프트는 기존의 스틸 샤프트 ‘SPEC STEELⅢ’가 헤드 스피드별로 ‘M-43’, ‘M-40’ 2가지로 구성됐으며 후부키 카본 샤프트는 R과 S를 선택할 수 있다. iD nabla BLACK FORGED(아이디 나블라 블랙 포지드)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비거리 성능과 컨트롤성을 실현한 아이언. 헤드는 연철 단조로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마무리했고, #3~ #5은 솔의 폭을 기존 제품에 비해 약간 넓게 설계하여 유틸리티 같은 치기 쉬움을 실현했다. 또한 비거리 성능 향상을 위해 #3~ #8을 스트롱 로프트로 하였으며, #3~ #5은 중공 구조의 심 중심 설계로 실수 완화성
PRGR, iD nabla 블랙 드라이버 요코하마 고무(주)는 ‘iD nabla (아이디 나브라)’ 시리즈의 상급자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iD nabla BLACK 드라이버’를 (주)PRGR을 통해 10월 초부터 발매한다. 샤프트는 커스텀으로 ‘아타스’, ‘후부키’, ‘BB’ 중 3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iD nabla BLACK 드라이버’는 페이스의 고 초속 영역을 역삼각형으로 1.5배 확대해 비거리를 보내는 드라이버. 페이스 설계는 페이스 센터?중심점?최대 굴곡점을 최적으로 배치, PRGR의 독자적인 ‘3 밸런스 설계’를 계승했다. 또한 187분할한 페이스의 두께를 천문학적 수치가 되는 조합으로 FEM 해석을 하는 정밀 편육 시뮬레이션 설계의 결과 고 초속 영역을 역삼각형으로 1.5배 확대(기존 대비)했다. 헤드는 약간 작은 440cm3의 딥 페이스와 저 중심 설계로 헤드가 빨리 돌아오는 현상과 볼이 떠 오름을 억제한 상급자 취향으로 완성됐다. 또한 크라운의 케미컬 공정으로 크라운 강성의 최적화와 타감을
<사진=뉴질랜드enews 캡처> 파라과이 주니어 축구에서 선수 36명이 퇴장당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터졌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36명이 전원 퇴장 당한 이 사건은 파라과이 주니어 리그 리베르타드 클럽과 테너테 파리나의 경기 도중 발생했다. 경기 도중 다툼을 벌인 결과 심판은 양팀 두 명의 선수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선수들은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했다. 이에 격분한 선수들은 심판의 제지를 무시한 채 계속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벤치 멤버를 포함한 전 선수들이 몸싸움에 가담하면서 그라운드는 난장판이 됐으며 선수들의 싸움을 말리던 심판들은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결국 싸움에 가담한 36명 전원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며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그 결과 양 팀 선수들은 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으며, 파라과이 주니어 리그로부터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GolfGuide <horse & yacht> 럭셔리하게 제주를 즐기는 최고의 선택 천상의 세일링, 그랑블루 크루즈 요트에서 즐기는 바당 올레 기행 ‘그랑블루 요트클럽’ 제주를 만나러 간다. 비경의 제주를 만나러 간다. 비경의 정점은 바다에서 펼쳐진다. 럭셔리한 요트에서 바라보는 제주는 특별하다. 국내 최고급 사양의 럭셔리 크루즈 요트 그랑블루의 푸른 돛 아래로 펼쳐지는 주상절리의 비경과 눈부시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으키는 포말, 아스라이 보이는 한라산과 깜짝 등장하는 돌고래의 군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던 제주다. 제주를 깨운 국내 제작 자부심을 담은 최고급 럭셔리 요트, 그랑블루 그간의 제주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아름답지만 그저 아름다운 자연에 심취했을 뿐이다. 지금부터의 제주는 달라진다. 럭셔리 크루즈 요트 그랑블루가 등장한 까닭이다. 고요하게 잠들어 있어 순결한 모습에 취하는 것에 만족했던 제주를 깨운 것은 일대 혁신이라도 해도 좋을 그랑블루의 등장이 있어서 가능했다. 무엇보다 그랑블루는 크다. 국내 최고 규모인 62피트 쌍동형 카타마란 크루즈다. 웅장하다 할만한 돛을 올린 모습은 위풍당당 그 자체다.
<사진=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문화재단이 지난 23일 제주오라CC에서 ‘제3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최상호(사진 왼쪽) 등 국내 정상급 시니어 프로골퍼들이 “주니어 선수들과 동반경기를 펼치며 꿈과 희망을 키워주자”는 취지다. 대회는 시니어 40명과 중·고등부 주니어 40명이 2인1팀을 이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시니어가 같은 팀 주니어의 멘토가 됐다. 재단은 대회에 참가한 주니어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골프용품을 후원했고 참가자 전원은 항공료와 그린피, 캐디피 등 대회 출전 경비와 함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제공=KPGT투어> 수잔 페테르손(‘Suzan Pettersen’ 31·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3라운드. 5타 차 단독선두로 출발한 페테르손은 2타를 잃어 합계 11언더파로 카트리오나 매튜(43·스코틀랜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페테르손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2m짜리 버디를 낚아 승리했다. LPGA 투어 멤버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며 ‘호랑이’로 불리는 페테르손은 통산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연장 2차전 18번홀에서 서드샷 미스로 그린을 놓친 페테르손이 무벌타 드롭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다혈질이라는 페테르손은 1m73cm의 장신이다. 마지막 날 매튜에게 무려 7타나 앞서 있다가 꼬리가 잡힌 것은 파3의 3번 홀(147야드)과 12번 홀(175야드)에서 모두 더블보기를 했기 때문이다. 3번 홀 티샷은 워터해
21일 열린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13번홀에서 유소연이 늠름한 모습으로 그린에 드러섰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