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T> [골프가이드=심용욱 기자]윤슬아(26)가 두 번의 연장전을 펼친 끝에 두번째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다. 윤슬아는 14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날 2타를 잃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하며 허윤경(22·현대스위스)과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들어섰다. 연장 첫번째 홀에서 윤슬아와 허윤경은 똑같이 버디를 골라내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준우승만 3번의 경험이 있는 허윤경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세번째 샷 실수로 보기 위기를 맞은 가운데 윤슬아는 2m 버디퍼팅을 침착하게 성공 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획득한 윤슬아는 “첫 우승보다 더 눈물날 정도로 감동적이다. 남은 시즌에 우승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금의 느낌을 잘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에 올해만 준우승 4번이라는 징크스를 깨지못한 허윤경은 준우승 상금 6천9백만원을 쌓으며 김자영2을 제치고 상금
▲ 김민휘가 케빈 나와의 연장홀(파5) 1차전에서 힘찬 티 샷을 날리고 있다 [골프가이드=심용욱 기자/ 사진.이배림 기자]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13야드)에서 열린 제28회 신한동해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김민휘(20, 신한금융그룹)가 케빈 나(29, 타이틀리스트)와의 연장접전끝에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김민휘는 이븐파 72타를 치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케빈 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홀(파5) 1차전에서 파를 지키며 보기를 기록한 케빈 나를 제압했다. 아마추어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김민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뒤 같은 해 11월 프로에 입문 후 첫 우승이다. ▲ 김민휘와의 연장전을 확정지으며 미소 짓는 케빈 나 한편 3라운드까지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디펜딩챔피언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이날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무너져 위창수(40, 테일러메이드), 황인춘(38)과 공동 3위(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다.
[골프가이드=심용욱기자]윤슬아(26)가 1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546야드)에서 열린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선두를 지키고 있다. 윤슬아는 이날 버디 7개에 보기 5개로 들쑥날쑥한 스코어를 보였지만 3일 연속 2언더파씩 꾸준히 스코어를 줄이며 김세영(19, 미래에셋)을 2타차로 따돌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두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단독 3위로는 이보미(24, 정관장)가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선두를 3타차 추격중이며 그 뒤로는 정희원(21, 핑)과 양제윤(20, LIG손해보험)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golf0030@daum.net
제28회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 6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폴 케이시 <골프가이드=심용욱기자>1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13야드)에서 열린 제28회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폴 케이시(영국)가 단독 선두로 오르며 2연패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좀처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던 케이시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단숨에 단독 선두(6언더파 210타)로 올랐다. 공동 2위에는 김민휘(20, 신한금융그룹)와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가 4언더파 212타로 2타차 추격중이다. 이날 김경태는 1라운드 공동 55위에서 공동 2위까지 끌어올리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였던 정성한(31, 하이원)은 이날 무려 8타를 잃어버리며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 공동 16위로 밀렸다. golf0030@daum.net
-미즈노 홈페이지 신청접수 통해 총 15명 선발 -11월 25일 제2회 오사카 마라톤 무료 참가기회 부여 및 문화체험, 30만원 상당의 러닝용품 증정 ㈜덕화스포츠(대표 김창범)는 런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미즈노와 함께 런닝을’ 주제로 오사카 무지개 마라톤에 참가할 코리아 챌린지 팀 15명을 선발하고 오는 11월 25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2회 오사카마라톤에 무료 참가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2회 오사카마라톤에 무료 참가 기회를 갖게 된 참가자는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즈노 홈페이지(www.mizuno.co.kr)를 통해 선발된 15명으로, 이들은 제2회 오사카 마라톤 챌린지 코스(8.8km)와 풀코스(42.195km) 참가는 물론 일본 문화체험, 미즈노 본사 방문 등 2박3일간의 일본 방문의 혜택을 갖게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트레이닝 상의와 하의, 러닝화 등으로 구성된 30만원 상당의 런닝 세트와 오사카 마라톤 공식 티셔츠를 받고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사카마라톤 참가비와 체재비, 항공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으며, 참가비중 일부는 참가자 이름으로 자연과 어린이 등을 위한 기부행사에도 기부된다. 한편
오는 18일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선수 400명, 총 600 여명이 함께한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조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덜 들고 규칙도 간단해 특히 노인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다. 이 스포츠는 1983년 일본에서 시작해 수많은 동호인을 중심으로 활성화 됐고, 국내에는 10 여년전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알려진 비영리 목적의 스포츠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12’에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국내 오픈마켓 3사 등 모든 마켓 유저들을 대상으로 컴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유저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 우승팀을 예측하고 컴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 중에 자신이 받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를 총 13일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결과를 맞춘 유저 300명에게 본인이 선택한 선물 아이템을 오는 25일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중부권에 새로운 골프장이 들어섰다. 충북 충주에 조성된 동촌골프클럽이 2년여의 기다림 끝에 지난 6일 그랜드오픈했다. 100여명의 회원과 초청내빈이 함께한 자리에서 치러진 오픈행사와 기념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지는 야외 만찬에는 서울대학교 박현재 교수의 성악공연도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베스트볼의 일종인 스크램블 방식으로 거행된 오픈기념 라운드에서는 참가하신 거의 모든 팀이 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유쾌하고 치열한 스코어 경쟁이 펼쳐졌으며 우승팀은 12언더파로 1위를 차지했다. 동촌골프클럽은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인 남촌컨트리클럽과 같은 계열 골프장으로 모기업은 남촌과 마찬가지로 마주코 그룹(회장 남승현)이다. 두 골프장 모두 김국종 총괄사장이 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완희 건설 본부장이 총지배인 직책을 맡게 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도로가 만나는 중부권 교통 요지에 자리잡은 동촌골프클럽은 동서울톨게이트 기준 50분대, 천안, 평택, 원주, 대전 지역에서는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고, 특히 북충주 톨케이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3-722-0707 심용욱 기자 │ golf0030@d
인기 골프게임 샷온라인(http://shotonline.co.kr)을 공동 서비스하고 있는 온네트(대표 김경만 홍성주)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샷온라인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 하이퐁시에 위치한 유명 골프장인 ‘현대 송지아 골프클럽’의 코스가 샷온라인 신규 코스로 정해졌다. ‘현대 송지아 GC’ 골프코스는 PGA 국제투어 기준에 따라 설계된 18홀(파72, 7,283야드) 코스를 실제의 지형과 코스 설계를 그대로 게임에서 구현했으며 코스 난이도는 중급 수준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샷온라인의 이용자들이 모이는 공간, ‘광장’도 직관적으로 개편됐다. 이용 빈도가 높은 락커와 경매장의 거리가 단축되고, 경매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Auction’ 간판과 이정표를 추가했다. 또 흩어져있던 상점 NPC(Non Player Character)들을 한 구역으로 모았다. 전체적인 스킨과 UI는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태풍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주 월드컵 컨트리클럽이 안전망 등 시설 복구작업을 이번주 중 완료하고 15일 재 개장한다. 11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전망, 조명탑 등 시설물 정비가 대부분 완료됐으며, 이번주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월드컵골프장은 휴장기간 코스별 잔디보식, 배토작업, 적기 시약과 잔디깎기 등 잔디품질 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왔다. 골프장 예약은 15일 오전 4시 35분 첫 티업을 시작으로 접수 중이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휴장기간 월드컵골프장을 사랑해주신 골프장 이용객들의 애정어린 조언과 성원을 많이 들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기타사항은 월드컵골프장 홈페이지(http://golf.jjss.or.kr) 또는 전화(063-239-2670)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