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은퇴설계 상담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는 등 은퇴설계시스템 'S-미래설계'를 리뉴얼했다. 신한은행은 고객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설계시스템 'S-미래설계'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S-미래설계'는 은퇴 생활비 확보가 은퇴 설계의 핵심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고객의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은퇴설계시스템이다. 이번 리뉴얼은 상담 현장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은퇴설계 상담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해 상담 시간을 줄이고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은퇴자산준비율을 중심으로 은퇴설계서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한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간단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소득수준과 연령에 따른 통계를 바탕으로 은퇴 후 실제로 필요한 비용 및 매월 필요 생활비를 산출해 그에 맞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고, 은퇴자산준비율을 통해 현재 은퇴준비 현황을 점검해 가장 현실적인 은퇴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간편하고 이해가 쉬운 은퇴설계를 제공해 실질적인 노후준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NH농협은행이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NH-BIG 콘테스트 & 어워즈'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제2회 NH-BIG 콘테스트 & 어워즈'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행 임직원 90여명이 참가해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농협은행 빅데이터 플랫폼인 ‘빅스퀘어’를 활용해 은행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는‘분석’부문과 실무 현업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서비스를 기획하는‘기획’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제2회 NH-BIG 콘테스트 & 어워즈'의 분석 부문 최우수상은 이상언 카드기획부 차장이, 우수상은 박진우 데이터 사업부 차장, 정주연 퇴직연금부 기획역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김종환 NH디지털R&D센터 계장이, 우수상은 백혜연 고객행복센터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대회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직원들을 양성하고, 은행 업무에 데이터 기반 체질개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고객이 원하는 걸 파악하고, 고객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농협은행이 데이터경제
IBK캐피탈이 저소득가구에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IBK캐피탈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복지재단에 저소득가구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청에서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복지재단으로서, 저소득‧장애‧편부모‧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가구 청소년 2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 학생들이 사회적 기둥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의 KB차차차가 스마트앱 어워드 2020에서 '전문 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B캐피탈은 10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앱 어워드 2020’ 전문 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데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어플리케이션을 ‘비주얼, UI, 콘텐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부문에 대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있는 행사로 알려져있다. 'KB차차차'는 2018년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과 '스마트앱 어워드'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번에는 전문 쇼핑몰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KB차차차'는 지난 1월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3.0 버전의 플랫폼을 선보였는데, UI·UX 전면 개편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현재와 미래의 중고차 시세를 예측하는 서비스 탑재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본인 차량과 구매희망 차량을 맞교환 하면서 간편하게 차액만 정산하는 '바꿔줘차차차', 개
하나은행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모바일웹 부문 정보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로 롯데타워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모바일웹 부문 정보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모바일웹 부문 정보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하나은행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단 3분만에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8월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UI/UX로 전면 개편했고 영업점 방문 없이도 계좌개설과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특히 ▲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비대면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성 ▲ 가입단계 중 사용자의 여정에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하
NH농협은행이 올원뱅크에서 ‘아이폰 교통카드’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생활금융 특화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기존 NFC결제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NFC 스티커를 도입해 교통카드 기능 및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아이폰 교통카드’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티커는 발급시 실물로 배송되며, 올원뱅크에서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8 이상 모델부터 사용 가능하다.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알림 서비스 신청, 변경, 해지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거래 유형(급여, 결제, 자동이체 등)에 따라 올원뱅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천하는 개인화 마케팅도 선보였다. 또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활용해 ‘올리’와 ‘원이’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객 참여 콘텐츠인 '올리 키우기'도 출시했다. 고객은 어플을 이용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캐릭터를 성체까지 성장시키면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긴급채권 5000억 유로(약 660조원)를 더 매입하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시켰다. ECB는 2016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0%로 유지하고 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0%, 0.25%로 유지하기로 했다.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목표치인 2%에 접근할 때까지 정책금리는 현재수준이거나 너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방침도 유지했다. 다만 통화정책은 채권 매입 등 다른 정책수단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ECB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을 1조3500억 유로(약 1778조원)에서 1조8500억 유로(약 2437조원)로 5000억유로(약 660조원)더 사들여 확대하기로 했다. 순매입기간도 내년 6월 말에서 2022년 3월 말까지 9개월 연장해 완화적으로 운영한다. ECB는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는 –7.3% 역성장한 후 내년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는 4.2%, 2023년네 2.1%
타키온홀딩스가 통합뷰티플랫폼 ‘티커’와 관련해 특허 3개를 추가로 출원했다.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는 통합뷰티플랫폼 ‘티커(Ticker)’와 관련한 기술 특허 3개를 추가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타키온홀딩스는 올해 8월 ‘티커’의 메인 기술과 관련한 9개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출원한 3개의 기술은 ▲앱을 통한 사용자 취향 수집 및 스마트 매장 입장 인식 시스템, ▲수진 데이터 기반의 최적 상품 위치 안내 스마트 매장 시스템, ▲사용자 동선 추적을 통한 상품 트레이스 스마트 매장 시스템이다. 통합뷰티플랫폼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AR 기술을 이용한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뷰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이다. 티커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구성된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중이다.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이번 특허기술은 티커의 장기적인 서비스 방향성을 설정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가상 코스메틱 빅데이터 시장을
기업은행이 ‘IBK희망디자인’으로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 지원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으로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의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브랜드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목 내 19개 점포의 오래된 전면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하고, 골목 입구 홍보부스와 포토존(벽화)을 만들어 골목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상인들이 새로운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달구 양말’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공동 사용권을 제공했다. 매출 향상과 판로 개척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달구 양말’ 브랜드의 첫 제품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과 환우에게 기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달구 양말’ 브랜드 론칭은 기존의 간판 디자인, 교체 등 환경정비에서 나아가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서울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례5일시장 등에서 103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성장 발판이 필요한 청년‧창업기업, 사회적 기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IBK희망디자인’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좋은 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
신한은행이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콜센터의 상담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확산방지와 상담사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은행권 최초로 ‘재택상담’을 시행했다. 또 디지털 시대의 고객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기반 상담’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2018년엔 챗봇 ‘오로라’를, 지난 5월엔 AI음성봇 ‘쏠리’ 1단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운영 중에 있다. ‘AI기반 상담’으로 스마일콜(투자상품 및 대출상품에 대한 점검 서비스)과 같은 아웃바운드 업무의 95%를 AI상담사가 대체해 상담 역량이 기존 대비 4배 향상됐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상담 업무가 증가한 상황에서도 영업점 업무 경감 및 대기 시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