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직원이름 삼행시 전시회인 '칭찬기록展'을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은 27일까지 3일 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로비에서 ‘삼행시로 칭찬을 전하세요’ 이벤트에 선정된 최우수 삼행시 전시회인 ‘칭찬기록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 상호 간에 힘이 되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작성된 직원이름 삼행시 510여건이 공모전에 접수돼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20점을 소개한다. '즐거운 일터 만들기'는 ‘내부고객(직원)만족’이 ‘고객만족·감동(CS)’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농협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자체 캠페인이다. 강문철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업점,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힘든 시기 응원과 격려로 힐링된 마음을 통해 고객만족·감동을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mini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선보인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이하 mini)'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만 14세~만 18세의 청소년 5명 중 1명은 'mini'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mini'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은행 계좌 개설이나 연결 없이 입금과 이체를 이용할 수 있으며, mini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결제수단도 제공한다. mini는 출시 54시간만인 지난달 22일 가입 고객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출시 한 달 만에 50만명이 가입했다. 지난 한 달간 mini카드 고객들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편의점으로 전체 건수의 24.8%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음료 전문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mini는 체크카드처럼 전국 ATM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고 금액이 정해져 있어 (금액 한도 50만원, 1일 이용한도 30만원, 1개월 이용한도 200만원) 씀씀이를 조절할 수 있다. 클린 가맹점에서만 이용
하나카드가 하나원큐페이 앱을 통한 ‘나만의 카드 디자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내 모바일 속 카드를 손님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는 본인의 다양한 개성을 표출하고 나만의 자아를 중요시 하는 일명 ‘취존시대’ 트렌드에 맞춰, 카드 디자인 역시 내가 만든 ‘나만의 것’을 사용하고 싶은 손님의 니즈를 반영해 만들게 된 서비스다.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는 하나카드 대표 결제 앱인 ‘하나원큐페이’에서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에 개인 사진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어떤 이미지로도 꾸밀 수 있으며, 고객의 사용 용도 별 구분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카드 별 별칭 설정도 가능하다. 지난 8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향후 움직이는 이미지, 동영상 및 음향까지도 카드 디자인 요소에 넣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나만의 카드 디자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하나카드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나만의 카드 디자인을 등록한 후 본인이 만든 카드 디자인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형태로 게시하면 된다. 특별한
하나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업환경 속에서도 수출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대한민국의 중소, 중견기업에게 힘을 보태고자 보증기관과 협업하는 등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재, 부품, 장비산업 및 신흥시장 수출장려를 위한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 판매를 통해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외부 여건 속에서도 무역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당행에서 지원한 업체 수와 보증금액은 지난 3월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또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론 수출금융Ⅱ'를 출시해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분담하고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이후 230여개 업체를 지원하는 등 전체 850여개 업체에 3500억원 규모로 수출기업의 유동성지원 및 무역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종형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하나은행은 수출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NH농협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로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RPA, PPR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등 위험거래 사전 차단을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고 영업점 AML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주요내용은 고객확인의무 이행 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절차 고도화, 효과적인 거래모니터링 체계구현으로 업무효율화, RPA·스크래핑 등 신기술을 활용한 수기 프로세스 자동화이다. 또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UI 개편작업을 통해 모니터링 화면의 시각화, 보안성 향상, 글로벌 제재 필터링 솔루션 개선 등의 작업을 추진하여 시스템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자금세탁방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AML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있다”라며,“2021년에도 AML 운영 ㆍ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의심거래 위험도 분석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롯데카드가 할인 없는 명품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Flex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10만 L.POINT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롯데백화점 VIP BAR 음료 무료,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0% 할인 등의 서비스도 담았다. 이 밖에 2030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 한도 없이 L.POINT로 적립해주고,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 지니뮤직) 30% 결제일할인, 커피(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50% 결제일할인, 롯데면세점 5~15% 현
신한카드와 VISA가 사내벤처 사업 컨설팅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사인 VISA(이하 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의 추진 사업을 개선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비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2019년 신한카드 사내벤처 중 대상을 수상한 ‘애드벤처’로, 현재 고객 맞춤형 쇼핑정보 구독 서비스인 ‘비포쇼핑’ 앱을 운영 중에 있다. 먼저, ‘애드벤처’는 사용자 심층면접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도출, 이용자 친화적인 UI · UX와 차별적 기능을 ‘비포쇼핑’ 앱에 반영했다. 사용자가 직접 지역의 할인 · 이벤트 등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지역태그’ 기능을 추가했으며,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마케팅 비용을 지원 받고 직접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0년 11월 기준 ‘비포쇼핑’의 월간순이용자(MAU) 수는 2020년 9월 대비 55% 성장했다. 금번 ‘애드벤처’를 지원한 ‘비자 코크리에이션(Visa co-creation)’은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취임 전부터 논란이 있던 암 보험금 지급 문제로 중징계가 예고된데 이어, 즉시연금 미지급 관련 소송도 진행중이다. 또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의 진행 추이도 관심사다.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삼성그룹 전체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어서 전 사장이 이같은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가 숙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6일 '제28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삼성생명 종합검사 결과에 대한 삼성생명 징계안을 심의 결정한다. 금감원이 실시한 삼성생명 종합검사 결과, 2018년에 암 환자에 대한 다수의 ‘요양병원 입원비 미지급 건’을 적발했다. 당시 불거진 요양병원 암보험 사건은 암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 간의 분쟁으로 촉발됐다. 암 환자들은 요양병원 입원 후 항암치료를 받는 것도 ‘암의 직접 치료’라고 주장했지만 보험사는 이를 직접 치료로 보기 어렵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당시 금감원은 말기 암 환자의 입원, 항암 치료 기간 중 입원, 악성종양 절제 직후 입원 등 세 가지 유형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권고했으며, 보험사들은 분쟁이 접수된 건을 다시 심사해 보험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전파이용 산업분야 앞장감 양성 교육 세미나’를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제21회 2020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행사 일환으로 ‘전파이용 산업분야 앞장감 양성 교육 세미나’를 오는 27일 13:30부터 온라인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진행된 전파이용 산업분야 재직 전문가 과정 중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스마트드론, 자율주행차 교과과정을 선정하여 전파응용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올해 진행된 전파이용 산업분야 재직자 과정 설명을 시작으로, 스마트제조 부문의 ‘Industry4.0과 스마트제조, 플랫폼 경제’, ‘스마트공장의 주파수 스펙트럼 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 자율주행차 부문으로 ‘자율주행차의 전파통신 및 EMC 고려사항’과 스마트시티 부문으로 ‘5G 산업 융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스마트팜 부문으로 ‘최신 스마트팜 무선 네트워크 기술’과 스마트드론 부문으로 ‘드론 무선통신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강연이 마무리된다.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세미나는 전파를 이용한 다양한 응
OK저축은행이 '3기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고객 참여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패널 제도는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고객 관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패널 활동 전 과정을 ‘언택트(Untact)’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패널 발표 △자율 토론(Q&A)△평가 및 시상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상품·서비스마케팅 △모바일뱅킹 등의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은 제안발표 우수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