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마포’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3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과정으로,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된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VC도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IBK창공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창공 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블록체인 기반 신용카드 거래 시스템에 대해 국내에 이어 일본 특허까지 등록에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고안한 블록체인과 신용 결제를 접목시킨 기술 특허인 ‘여신 가상화폐 생성 장치 및 여신 가상화폐 관리 장치’(이하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가 작년 7월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일본 특허청을 통해 일본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블록체인 상에서 신용거래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은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금융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송금이나 개인 인증 등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되어 왔다. 반면, 신한카드의 특허에 포함된 기술은 신용한도를 통한 가상화폐 발급부터 일시불, 할부 등의 신용결제 그리고 가맹점과의 정산까지 이어지는 신용카드 거래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본 특허를 활용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가맹점과 카드사 사이에 중계기관(VAN사 등)을 둔 지금의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과 가맹점이 직접 연결된 효율적인 결제 방식의 설계가 가능하다. 즉, 모바일 기반의 결제에 활용할 경우 고객이 사용하는 신한PayFAN앱과 가맹점주용 앱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
하나은행이 '하나원큐' 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마카롱 택시요금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 ▲ 마카롱 택시 기사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새로운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에게 마카롱 택시 2000원 할인쿠폰 및 마카롱 캐시 5000원을 제공해, 손님은 마카롱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 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마카롱 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개인택시 기사님을 대상으로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변경 시 PG수수료 3개월 면제 및 하나머니 1만머니 제공 등 택시 기사 맞춤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원큐’ 앱을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연계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신한은행이 은행의 대면·비대면 채널을 융합한 점포 '디지택트 브랜치'를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화상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인 ‘디지택트 브랜치’를 서소문 지점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택트’는 Digital과 Contact의 합성어로 ‘디지택트 브랜치’는 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화상상담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은행의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점포 모델이다. 화상상담 부스 내에 대형 스크린과 화상상담용 카메라, 키패드, 손바닥 정맥 인식 장치, 신분증 및 인감 스캐너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각종 상담 자료들을 보면서 실명확인부터 업무 완결까지 은행 직원과 직접 대면하는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디지택트 브랜치’는 금융 접근성 확대를 통한 고객중심 영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2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에든 설치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소속의 화상상담 전문 직원이 오프라인 영업점을 대신해 전국에 설치된 ‘디지택트 브랜치’를 통해 고객과 금융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
하나카드가 국내 첫 공유 미용실 ‘팔레트에이치’와 업무 제휴를 맺고 첫 방문 고객에 25%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가 올해 1월 국내 첫 공유 미용실로 오픈한 ‘팔레트에이치’의 운영사 제로그라운드와 업무 제휴 및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레트에이치’는 정부 주관 민간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미용실로 소속 헤어디자이너 16명이 모두 독립 된 사업자로 미용실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공유 차량, 공유 주방 등 다양한 공유 경제 형태의 사업이 활성화 되고있는 요즘 ‘공유 미용실’이라는 새로운 사업 분야의 첫 사례라 하겠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손님이라면 누구나 ‘팔레트에이치’ 강남역 1호점에서 컷을 포함한 모든 시술에 대해 현장 결제 시 5%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25%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3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와 제로그라운드는 앞으로도 하나카드의 생활플랫폼인 ‘LIFE MUST HAVE (라이프 머스트 해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예정이며,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팔레트에이치 도산점’
NH농협카드의 라이언 치즈·어피치 스윗 체크카드가 100만장 발급을 달성했다. NH농협카드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와 어피치 스윗 체크카드가 젊은 세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합산 카드 발급 수 100만장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와 어피치 스윗 체크카드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캐릭터 카드로, ‘라이언’과 ‘어피치’가 농부의 모습으로 변신한 스토리를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일상 혜택도 있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으며 커피,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생활편의업종과 교통, 자기계발, H&B매장 등에서 이용 시 0.5~1.5% NH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유료 어플리케이션(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결제 시 이용금액의 5%가 NH포인트로 적립된다. 어피치 스윗 체크카드는 지난 4월 출시됐으며 올원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온라인결제 시 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커피 및 H&B매장에서 4% 할인해준다. 넷플릭스, 유튜브, 유료 어플리케이션(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결제 시에는 5% 할인받을 수 있다. NH농협
롯데카드가 추억의 롯데껌 향기를 담은 롤라카드 배송을 실시한다.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PLCC ‘롤라(Lola)카드’를 추억의 롯데껌 향기와 함께 배송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롤라카드 배송 시 카드와 함께 동봉되는 ‘향기 안내장’에 향기 안료를 이용해 실제 롯데껌 포장지를 풀었을 때 나던 상쾌하고 달콤한 껌 향기를 재현했다. 쥬시후레쉬는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향을 배합한 달콤한 향, 후레쉬민트는 민트향, 스피아민트는 박하향을 담았다. 지난 9월 출시한 롤라카드는 롯데그룹사 이용 시 7%를 적립해주고 롯데 안팎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롯데껌 삼총사 광고 CM송을 모티브로 한 ‘롤라송’과 김신영의 ‘다비 이모’ 캐릭터를 활용한 롤라카드 유튜브 영상도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다. 롤라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롤라카드 BIG 세일’ 기획전을 열고 11월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노트북, 세탁기, 건조기 등 총 25종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롤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만원 스페셜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롤라카드를 발급 받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자세
새마을금고가 새로운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을 선포했다. 새마을금고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코로나19 유행 등 불확실성 시대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대처하고자 새마을금고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지를 담아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는 ‘앞으로 100년 The Smart MG · 더 따뜻한 새마을금고’ 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등 3부문에서 12대 전략을 제시하고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에는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세부 실행과제로, △새로운 도약의 MG새마을금고 신 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꾀하고 회원이 신뢰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 거래환경을 제공, 도시와 농촌간 연계사업을 통한 금고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자 하며, △혁신하는 디지털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 강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 구축,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 제공, 회원의 상담을 위한 챗봇 도입 등 AI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요 에너지기업과 함께 수소 충전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인 ‘코하이젠(Kohygen :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 설립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차 및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가스, E1 등 주요 에너지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하이젠’은 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정부와 현대차 등 민관이 협력해 설립 추진 중인 특수목적법인이다. 내년 2월 정식 출범 예정인 ‘코하이젠’은 전국에 10개의 기체 방식 상용차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고, 2023년 액화 수소방식 수소 충전소 25개 이상을 설치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신한금융 GIB사업부문은 지난 10월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루고 ‘코하이젠’ 사업의 재무적 투자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참여사들과 함께 특수목적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정관마련,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 수
SC제일은행이 시각장애 대학생을 위한 ‘사회 초년생 경제·금융 특강’을 실시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에서 시각장애 대학생 20여명에게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금융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제교육’의 일환인 이날 특강은 시각장애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자립심 함양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꼭 알아둬야 할 ‘저축과 투자의 차이’, ‘신용과 대출’, ‘보험가입 시 유의사항과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은행 내의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으뜸가족사랑네트워크에 소속된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은행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이끌었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이민지(24)씨는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경제®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은행 직원들이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설명해줘서 더 알기 쉽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지혜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팀장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관심과 배움의 열의가 인상적이었다”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