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가 7월 주식 급상승 테마를 발표했다. [사진=두나무]7월 주식테마의 인기순위는 1위 풍력, 2위 진단키트, 3위 반도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7월 한 달간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은 분야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풍력 △진단키트 △반도체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7월 상승률 1위 테마는 풍력 발전이다. 그린뉴딜 정책 발표에 57.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4일 정부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특히 그린 뉴딜 안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 추진이 담겨 있어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 나타났다.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동국S&C, 태웅 등이 주목을 끈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토픽이 차지했다. 진단 키트의 긴급 사용 승인과 실적 기대감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글로벌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들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씨젠
IBK기업은행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인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뱅크’의 화면을 재배치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사진=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새단장을 맞아 오픈뱅킹 서비스를 첫 화면으로 배치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인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뱅크’의 화면을 재배치하고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다른 은행 계좌를 함께 보유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화면 배치를 개편했다. 다른 은행계좌의 이체, 잔액?거래내역 조회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됐다. 첫 화면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배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계좌조회 화면에 다른 은행 계좌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은행 계좌처럼 조회?이체 등을 할 수 있다. 서비스 업데이트의 핵심은 ‘개인화’다.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기능을 신설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객별로 자주 사
(상단)여신 증가액 비교, (하단)수신 증가액 비교 [사진=케이뱅크]케이뱅크가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을 실시하고 개인 휴대폰 번호로 된 가상계좌를 출시해 고객의 편의를 한 층 더 높인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2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둘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이하 아담대) 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혁신 상품들과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문환 은행장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시작으로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주주사와의 시너지를 가속화해 지난 3년여간 이뤄온 주요 성과를 연말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은행은 태동기라 할 수 있는 지난 3년여간 본인 인증이나 계좌 개설, 이체 등 은행의 기본적 임무에 대한 비대면화에 집중했다”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선 만큼, 당연히 대면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하는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
미래에셋 TIGER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TIGER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순자산이 2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기초지수인 NASDAQ 100 Index는 미국 나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금융회사는 편입하지 않고,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으로 매분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TIGER나스닥100 ETF는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와의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하며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나스닥100 지수는 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과 함께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 등 첨단기술 관련 종목부터 벤처기업까지 글로벌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뤄져 미국의 성장성에 집중할 수 있는 지수로 꼽힌다
KB국민카드가 장마철 집중 호우와 태풍 ‘하구핏’ 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선다.KB국민카드가 장마철 집중 호우와 태풍 ‘하구핏’ 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카드가 장마철 집중 호우와 태풍 ‘하구핏’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피해 발생일(8월 1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건의 경우 2020년 10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영업점
(왼쪽부터 시계방향)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KB금융 회장, 김정태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4대 금융지주를 비롯한 국내 금융계가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on)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제 샌드박스 등 다양한 지원을 등에 업고 고속 성장해 온 핀테크 업체들이 기존 금융 산업의 영역까지 잠식해 오면서, 미래를 위한 변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계좌 조회 및 이체 등 간단한 서비스만 제공하던 국내 핀테크 업체들은 4차산업 지원책 및 규제 샌드박스 시행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에 기존 금융권에서는 오히려 '규제 역차별'이라며 볼멘 소리도 나온다. 3일,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의 PG 부문을 인수한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토스페이먼츠'의 출범으로 가맹점 결제 정산 주기가 평균 7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가맹점 결제 연동까지 걸리는 시간도 2주에서 당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달 부정결제 사고에도 예정대로 토스페이먼츠
하나은행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하나은행]하나은행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홍수,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총 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 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은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최대 1.3%P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손님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P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 대해 신속히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전반으로 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달 31일 스포츠닥터스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우리자산신탁]우리자산신탁과 스포츠닥터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그룹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달 31일 사회공헌활동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우리자산신탁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우리자산신탁과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업무협약 우선 실천 과제로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고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사회공헌 전문업체인 스포츠닥터스와 협약을 맺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며, “우
KB국민은행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자금을 지원한다.KB국민은행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중소법인 및 자영업자 등 기업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폭
[5대 은행권 CI]5대 금융그룹이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긴급생활안정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3일 국내 5대 은행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홍수 피해를 입고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과 분할상환금을 유예키로 했다. 또 신규 및 만기 연장 여신에 대해 최고 1%포인트(p)까지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 홍수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000만원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나선다.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