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우리금융]우리금융이 신설한 '블루팀'과 함께 디지털혁신으로 그룹의 미래를 밝힐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블루팀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룹 디지털 담당 임원들과 그룹사 책임자급 직원들로 구성된‘블루팀(Blue Team)’등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 슬로건‘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 발표를 했다. 또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급 직원 중심의 ‘블루팀’도 신설했다. 이날 포럼에서도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의견을 직접 나눠보고 싶다는 손 회장의 의견에 따라 블루팀 직원들이 참석해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자유롭
흥국생명은 지난 29일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제1기 톡톡패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흥국생명]흥국생명이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톡톡 패널단’을 출범했다.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9일 광화문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제1기 톡톡패널단’을 출범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익 대표를 포함한 오세일 소비자보호실장과 패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톡톡패널단 1기는 고객 접점에서 근무 중인 지점장과 설계사, 영업지원, 금융플라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톡톡패널단은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정기 간담회 및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개선안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실제
29일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조용병 회장이 '그룹 CEO 특장'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0년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강력 추진하고 디지털 리더십을 CEO·경영진 리더십 평가에 추가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 방식으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과 본부장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그룹차원의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다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매년 초 개최하던 ‘신한경영포럼’을 하반기에도 열기로 결정했다. ‘신한경영포럼’에서 조용병 회장은 'CEO 특강'을 통해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그룹사 리더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리고 '100년 신한 토론회'에 직접 참여해 ‘一流 신한&rsq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출범했던 케이뱅크가 우여곡절 끝에 자본확충에 성공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기업공개(IPO) 시기가 언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카카오뱅크와의 IPO 경쟁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앞으로 몇 차례의 자본을 더 수혈한 뒤 본격적인 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속 성장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본 확충이 꼭 필요한 케이뱅크는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IPO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후발 주자지만 막강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고 3년만에 흑자전환한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IPO를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카카오가 한국투자금융지주 대신 최대주주에 오르며 자회사로 편입해 기본적인 준비는 마쳤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IPO 실무적 준비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이문환 케이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가 지난달 발표했던 4000억원 추가 증자를 완료하고 총 자본금 901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주요 주주인 비씨카드와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은
KB국민은행이 은퇴자산관리 전문 상담을 위해 'KB골든라이프센터'를 오픈했다. [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은퇴자산관리전문 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부산,광주에 동시 개점했다. KB국민은행은 29일,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울,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동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터이다. 센터에서는 자산관리경력 최소 10년 이상인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의 은퇴준비 현황을 진단한 후 재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은퇴준비자산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은퇴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KB Star Lounge’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시니어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1
신한금융투자가 잔돈투자 핀테크기업인 ‘티클’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사진=신한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가 잔돈투자 핀테크기업인 ‘티클’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신한금융투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잔돈투자 핀테크기업인 ‘티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티클’은 사용자가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는 애플, 아마존, 스타벅스 등 우량 해외주식을 0.01주 단위 소액으로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306개 종목이 가능해 다양한 종목을 소액 적립식으로 글로벌 기업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티클’과의 제휴를 통해 8월 3일부터 ‘티클’ 앱에서도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 해외주식교환권 1만원을 제공하는
(좌)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구현모 KT 대표 [사진=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과 KT가 금융과 ICT의 융합으로 신사업 동맹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과 KT는 29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전격적으로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과 ICT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 및 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간 거래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동맹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6월 평소 금융과 ICT 융합 신사업에 뜻을 같이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 KT 대표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양사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신사업 ▲마케팅 ▲거래확대 등 세 가지 분야로 세분화하여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먼저, 신사업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환경이 일상이 된 만큼,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구축 등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대면-비대면 채널을 연계한 디지털화로 고객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며, 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46호 '밀레니얼 세대, 新 투자인류의 출현'을 발간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 특징을 분석한 은퇴 리포트 46호를 간출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밀레니얼 세대의 금융투자에 대한 인식 및 성향에 대한 조사와 함께 투자의 주요 특징을 정리한 은퇴리포트 46호 '밀레니얼 세대, 新 투자인류의 출현'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식 시장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개인투자 열풍이 뜨겁다. 한국의 ‘동학개미’, 중국의 ‘청년부추’, 일본의 ‘닌자개미’ 등이 각국 개인투자자를 지칭하는 유행어다. 미국에서는 로빈후드와 같은 모바일 주식거래앱을 통한 개인 직접투자가 그간 기관투자자가 주도했던 주식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5월 전국 만25~39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리나라 밀레니얼 세대의 금융투자 특징을 5가지로 정리했다. ① [재무적 목표] 최우선 순위는 ‘주택구입을 위한 재원 마련&r
28일,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 전략회의'에서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사진 앞줄 왼쪽 4번째)과 자산운용 부문 부서장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NH농협금융이 '2020년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열었다. NH농협금융은 28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금융지주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과 함께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구조를 분석하고 각 금융기관의 조달 및 운용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상반기 증권사의 자금경색으로 촉발된 유동성위기의 원인과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각 계열사의 자금 조달 및 운용 전략에 대하여 심도 깊게 토론했다. 또 “숫자로 알아보는 상반기 금융시장” 이라는 부제로 상반기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를 10개의 숫자로 풀어 코로나19 위기로 변동성이 심했던 상반기 금융시장과 이에 대응한 농협금융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개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 [사진=신한금융]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업체 50개의 입점을 완료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여개의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홍보를 통한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후 특별전에 입점할 50여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는100여개의 제품을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기획전에 입점시켰다. 또 전국에 소재한 해당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제품 스토리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과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