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신한퓨처스랩 6-2기를 선발하고 육성을 시작한다. [사진=신한금융]신한금융그룹이 신한퓨처스랩 6-2기를 선발하고 육성에 돌입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4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하고 육성했으며,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 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협업 대상 16개사, 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선발한 핀테크큐브 프로그램 2개사, SK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1개사가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으로는 누구나 쇼호스트가 되어 Live로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의 '보고플레이',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아이픽셀',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초소형 비접촉 모니터링 센서 개발사 '비트센싱', 가사 도우미를 연결해주는 홈케어 플랫폼 클린베테랑의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을 실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제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온라인 경제교육 과정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경제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이벤트는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30개 경제교육 동영상을 보고 퀴즈에 참여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총 1500명을 선정해 경제교육 보드게임 등을 제공한다. 8월 10일까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상 이벤트 배너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당첨자를 선정한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DB소해보험이 '교통·환경 챌린지 2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 [사진=DB손해보험]DB소해보험이 '교통·환경 챌린지 2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2기’의 최종 5개팀을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 금융업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교통?환경챌린지 2기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6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하였다.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하였다. 선발 과정에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부,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사진=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가 창립 57년만에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4일 기준으로 총자산이 200조 (200조 56억원)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2년 9월말 100조 원 달성 후 8년 만에 이루는 성과다.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지역에서 창립된 이래,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했으며 2064만명이 거래하고 3200여개 점포를 보유한 자산 200조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IMF외환위기 시 공적자금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도입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또한 새마을금고 성장의 비결이다.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특히, 2019년부터 추진중인 ‘MG새마을금고 음악회’는 문화사회공헌이다. 또 2008년부터 시작한 정책자금대출은 현재 누적 취급기준 5조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해 노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사회 노숙인들을 돕고자 모든 관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여름옷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쿨쿨옷장'은 ‘쿨쿨 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 옷장’이라는 뜻의 의류 나눔 캠페인으로, 하절기 노숙인들의 위생적인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을 재활용해 환경보호는 물론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명동 사옥과 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에 사용하지 않는 하절기 의류와 신발을 모으고, 기부함에 모여진 의류와 신발은 서울특별시 중구 관내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본 캠페인은 본점 뿐 아니라 전국의 각 영업점 임직원들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제는 입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옷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재사용되어 기쁘다. 기부 한 번으로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66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감소한 수치로 대규모 충당금이 반영됐다. 2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 1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급갑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660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유리금융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모펀드 관련 불확실성에 대비한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이들 일회성 비용을 제외시 전년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역대 최저수준으로 낮아진 기준금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금융산업도 큰 도전에 직면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미래 손실흡수 능력 제고로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고, 그룹 차원의‘턴어라운드’전략을 기반으로 한 영업력 회복과 감독당국의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개선된 자본비율로 현재 시장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피해 기업 지원 등 금융시스템 안정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언택트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고
BNK금융은 27일 2020년 상반기 실적 발표를 했다. [사진=BNK금융]BNK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이는 비이자이익 호조 양상으로 분석된다. BNK금융은 27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그룹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10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 하였으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등 코로나 19 경제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 하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영향에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한 1조 741억원을 기록한 반면, 수수료이익은 계열사들의 PF 수수료 호조와 주식·채권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7.4% 급증한 1966억원을 시현하였다. 한편, 대손상각비는 2분기 코로나 관련 선제적 충당금 적립(255억원)에도 불구하고,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충당금관리로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한 1821억원으로 기록하였다. 계열사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781억원과 1046억원으로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 등으로 계획수준 이상 달성하
IBK기업은행이 2020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의 2020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 IBK기업은행은 2020년 상반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2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859억원) 보다 16.7% 감소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4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3조8000억원(8.5%), 전분기 대비 10조원(6.0%) 증가한 176조5000억원, 시장점유율은 0.2%p 증가한 22.8%를 기록하며 중소기업금융 시장의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코로나19 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적기지원이 경쟁은행과 초격차를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0.06%p 개선된 0.44%,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08%p 개선된 1.18%를 기록하며 양호한 건전성 지표를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국내 4대 금융지주사가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화답하며 총 114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는 명분이다. 지난 2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등 국내 4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국판 뉴딜' 정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들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 지원 금액은 5년간 총 114조원 규모에 달한다. 신한금융이 85조원으로 가장 많고,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이 각각 10조원, KB금융이 9조원을 지원한다. 먼저 신한금융지주는 85조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동력 강화와 금융의 선제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발표한 ‘신한 네오 프로젝트’에 뉴딜정책을 담아 5년간
24일 은평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KB은평愛 생활SOC 공익신탁 업무협약식'에서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왼쪽)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지역주민들의 기부금을 활용하는 ‘KB생활SOC공익신탁’을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지역주민들이 낸 기부금을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운영 재원으로 활용하는 ‘KB생활SOC공익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B생활SOC공익신탁’은 개인 또는 법인이 가입 할 수 있다. 신탁 자산은 KB국민은행이 관리 및 운용 후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의 생활SOC시설 운용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KB국민은행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과 협력해 서울 은평구,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의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출시 후 전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와 생활SOC공익신탁의 원활한 기금 모집과 투명한 운용 및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