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복지+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지원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추진했다. ‘건강UP, 행복드림’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7명이 각 2가정씩 총 14명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죽, 두유, 영양제 등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워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건강식품도 지원해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규 위원을 포함한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가 군수의 인사와 월례회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주민자치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민·관을 잇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용화동에 위치한 김성호법무사사무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김성호법무사사무소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호 대표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꾸준한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능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시는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따뜻한 배방읍을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로 돕는 배방읍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 중심이자 오랜 삶의 터전인 태안읍 중앙로가 군민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서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길놀이 풍물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태안읍 중앙로 광장은 2436㎡ 면적으로 전통시장과 구(舊) 태안버스터미널 부지 인근인 태안읍 동문리 524-5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 공사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점차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읍 광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2019년 기본구상 및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해당 위치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구(舊) 농협중앙회 건물을 철거한 뒤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해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열게 됐다. 1천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에는 5m 높이에서 광장 및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간월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간월도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재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지 않은지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흔쾌히 후원을 결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행복을 전하는 일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둔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협의회장 회원 10여 명이 지난 24일 둔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주민들이 조금씩 기부한 연탄 700여 장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이 사시는 가정에 일일이 찾아가 배달한 십시일반의 자원봉사였다. 꽤 묵직한 연탄을 싣고 나르는 일이 힘들 법도 했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함께해서 그런지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연탄을 기부한 주민은 연탄과 함께 성금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위에 약한 탓에 5, 6월까지도 연탄을 때서 더 필요했는데 마침 배달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소외계층은 더욱 혹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회원 모두가 내 일처럼 즐겁게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고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번 수거 활동을 통해 마을회관에 집하된 영농폐기물과 마을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불법투기된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고종민, 김경숙 회장은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김성호 법무사 사무소와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성호 법무사 사무소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후원금은 온양5동 관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법무부로부터 98명의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승인받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해 상반기 중 20여 희망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19세 이상 외국인으로 동반(F-3), 방문 동거(F-1) 자격 등과 코로나19로 출국 기간 연장, 출국 유예 처분 중인 외국인이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친척(4촌 이내) 초청 방식도 포함된다. 모집된 외국인 근로자는 심사를 거쳐 아산시 관내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90일과 150일로 한 달 평균 224시간 이상 근로하며 2022년도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및 아산시 다문화센터 홈페이지, 각 지역농협 홈페이지 등에 모집 공고를 하고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유지상 농정과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9일 실시하는‘2022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5명, 중졸 200명, 고졸 928명으로 총 1,193명이 지원해 2021년 제2회 응시자 1,175명보다 18명 증가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시험 당일 모든 응시생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험번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