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인일보배 한국 시니어 마스터스 골프대회 프로암 대회에서 이동현[BWS강남와인스쿨 이사장]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하는 제9회 경인일보배 한국시니어마스터스골프, 경제인 프로암대회가 25일 오후 용인 골드CC 챔피온코스에서 열렸다. 본 대회(26~27일)에 앞서 열린 이날 경제인 프로암대회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시니어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함께 라운딩을 펼쳤다. 특히 '시니어골프의 황제' 최상호 프로와 이 대회 통산 3회 우승의 문춘복 프로,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종덕 프로 등은 같은 조에 속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스윙 교정과 코스 공략 등 자신만의 골프 철학을 들려줬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18홀을 돌며 프로들의 멋진 기술에 흠뻑 빠졌다. 이날 대회 결과 이동현씨가 신페리오 방식 적용 결과 70타를 기록하며 고성석씨와 동률을 이뤘지만 핸디에서 앞서 대회 첫 정상에 올라 우승컵과 함께 LED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2위 고성석씨에겐 드럼 세탁기가 전달됐다. 한편,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3천만원 등 총상금 1억2천만원으로 시니어골프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우정)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펼쳐지는 <2012 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2연승을 달리고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승점 6점(2승)으로 일본(3점·1승1패), 사우디아라비아(0점·1패), 북한(0점·1패)을 제치고 조 선두를 지키고있다.16세 이하 대표팀은 이번 <2012 AFC U-16 챔피언십>에서 죽음의 조로 평가되는 C조에 배정됐다. 대표팀은 1차전에서 북한에 3-0 완승을 거둬 8강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했다. 특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보여준 황희찬(포철공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태다.2차전 상대로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을 만난 대한한국 대표팀은 황희찬(포철공고), 최주용(매탄고), 고민혁(현대고)이 골을 터뜨려 일본을 3-1로 완파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위권 안에 진입할 경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
신한동해오픈에서 국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3D시스템 구축하고 Tv중계한다. 10월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신한동해오픈 골프 대회는 트랙맨 3D 시스템을 중계에 도입한다.트랙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쓰이는 공식 골프 데이터 측정 기기로 선수들의 티 샷 궤적을 볼 수 있으며 공이 페어웨이에 멈추면 티 샷 할 때 클럽과 공의 스피드, 비거리 등의 수치를 그래픽으로 알려주는 Sistem이다. 이 대회는 2년 전부터 코스 곳곳에 이 시스템을 적용, 갤러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부터는 TV 중계에도 도입하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 신한동해오픈에서는 그동안 수치상으로만 알 수 있었던 프로 선수들의 스윙 스피드, 각도, 티샷 거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남자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으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은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노승열(22)과 재미교포 나상욱(29), 존 허(22) 등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삼성의 리그 1위가 정해진가운데 그 뒤를 SK, 롯데, 두산이 막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 네 팀이 가을 잔치에 초대될수있는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잔치를 준비하는 사령탑의 고민은 더해만 간다. 시즌 막판 용병들의 잇딴 악재가 이따르고 있어 울상이다.그들과 함께 마지막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이다. 탈보트. 부시. 유먼. 니퍼트(왼쪽부터)각 팀마다 고민은 있다.그중에 1위 삼성, 2위 SK의 고민은 어떨까? 삼성은 다승 3위 탈보트를 주목하고 있다. 25일 KIA전에서 3.2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 2경기 연속 5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을 거두긴 했지만 실점이 21점이나 된다. 평균 4점이상을 내줬다.다소 기대 이하의 성적표다. 문제가 있을법 하다.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도 "탈보트가 확실히 구위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며 삼성의 남은 고민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국시리즈를 생각한다면 탈보트의 구위 회복은 당연지사다. 삼성이 자랑하는 '10승 투수들' 가운데 SK전 상대전적이 그나마 가장 좋은투
LG트윈스(대표이사: 전진우)가 한가위와 2012시즌 홈경기 종료를 앞두고 풍성한 경품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토)과 30일(일) 두산전 경기 전에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떡메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아산 스파비스 주중 이용권을 증정하고, 팔도 비락 식혜 4,000개, 앵그리버드 소다 1,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그라운드에서는 민속놀이 게임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세부 여행권을 증정한다. 또한 양일간에 걸쳐 경기중 이벤트를 통해 KBO 역대 시즌 최다 관객 돌파 기념 우피 글러브 700개(글러브 주머니포함)를 팬들에게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TROMM 세탁기, 곤지암 리조트 숙박권,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LG생활용품 세트, 보닌 화장품, 리복 직텍 운동화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 할 예정이다. 한편, 홈경기 종료일인 10월3일 SK전에는 LG트윈스 평생회원 및 ’12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레드, 옐로우석 50% 할인 및 외야석 가격을 1,000원에 판매한다. 입장권 할인은 예매 및 현장 구매 다 가능하다. 아울러 16시부터 선착순 팬 70명을
투어 복귀 3주 만에 우승한 김대섭, '내년엔 해외'로 간다. '김대섭'은 누구인가? 아마추어 시절, 한국오픈에서 내리 2승을 쓸어 담으며 골프'천재'라 불렸던 김대섭(31·아리지CC)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군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후 출전한 세 번째 대회다.행운이 따른 것 일까?기분 좋은 출발이다. 우승 소감에서"전혀 우승에대한 기대를 못했다"며 입을 열었다. "실전을 통해 다소 떨어진 감각을 경험하고자 출전했는데 뜻밖의 우승을 하게되어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기분이 좋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승 부담감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연습을 할수있는 여유가 없었다.겨우 제대 후에서야 운동을 시작했다.우승을 한 것은 행운이다. 군 복무시절 언감생신 훈련을 할 엄두를 내지못했다. 마음은 늘 그린위에 있었지만 타 선수들의 시합을 TV로 지켜보며 스윙분석을 하며 위로를 받았다. 성격도 차분해지고 스스로 그림을 그려가며 이미지트레이닝을 수없이 했다.첫째는 나 스스로가 자신을 마인드 컨트롤 할수있게 됬고 욕심 또한 절제할수 있는 훈련을 했다.큰 욕
'박찬호'시즌 마지막, 마운드에 오를수있을까? 리그 최 하위를 기록하고있는 한용덕(47) 한화 감독대행이 박찬호에 대해 입을열었다.한 대행은 24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박찬호가 다음 주 등판을 목표로 몸상태를 점검중이며 무엇보다 시즌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한번 더 오르고싶다는 본인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박찬호(39·한화)는 지난 10일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국내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또 허리 통증까지 더해 재활에 전념했다. 최근 통증이 멋어들자 캐치볼과 롱토스를 하며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섰다. '박찬호'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5승9패,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하고 있다. 송진우 한화 투수코치는 "25일 잠실에서 불펜 피칭을 점검한뒤 구위를 보고 감독님과 함께 등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그러나 박찬호의 (등판하겠다는) 뜻이 확고하다"고 말했다. 한용덕 대행은 "박찬호가 경기에 나오고 싶어 한다며 본인 스스로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씩 멀리 던지는 연습을 하고있다. 얼마 전에 40m, 최근에는 60m까지 던졌다. 불펜피칭을 한 뒤 문제가 없으면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10월 8일 시작. 사진=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엠블럼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가 25일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다음 달 8일 페넌트레이스 3~4위 팀 간 맞대결인 준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준플레이오프의 승자와 페넌트레이스 2위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가 3선승제로 치러진다. 올 시즌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24일부터 시작해 4선승제로 펼쳐진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씩 이동일을 둔다. 또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를 진행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로 하고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로 한다. 무승부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진행된다. 한편,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00, 토요일 및 일요일은 14:00이며,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golf0030@daum.ne
2013년 1월,한국 축구를 책임질 수장을 뽑는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그러나 '축구계의 대선'은 안개속이다.그 중심에는 조중연 현 협회장의 거취 문제가 걸려있다고 한다. 대축협의 조 회장은 올초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축구협회 직원의 비리가 드러나면서 이를 무마하기 위해 거액의 위로금을 준 사건이 표면으로 떠 오르면서 조중현 회장이 이를 사과하는 자리 에 서 였다. 그는 기자회견 직후 축구협회 직원들이 보는 내부 통신망을 통해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남은 임기 10개월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유종의 미를 다지겠다. 내가 처음 회장이 됐을 때의 초심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당연히 협회 직원들도 조회장이 기술위원장,전무,실무부회장으로 이어졌던 행정경력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던 그가 상반기 어느 시점부터 재출마쪽으로 뜻을 바꿨다는 이야기가 축구계에 나오고 있다.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그 와같은 소문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다.그러나 당사자인 조 회장은 출마여부에 대해 아직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이와관련 축구계의 관계자는 조 회장의 출마가 70%정도로 예상된다고 했다. 조
일본의 불참설이 있었더 세계인의 야구잔치인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캐나다가 본선에 진출을 확정했다. 캐나다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로젠브루크의 아르민-울프 베이스볼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지역예선 독일과의 2조 최종전에서 11-1로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조 예선 2차전에서 독일을 16-7로 꺾은 캐나다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독일에 대승했다. 캐나다는 독일, 체코, 영국과 함께 묶인 2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WBC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1조(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스페인이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유대인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꾸린 이스라엘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3조(브라질, 콜롬비아, 니카라과, 파나마),와 4조(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대만) 지역예선은 11월 중순 펼쳐진다.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WBC에는 예선·본선을 합쳐 총 28개 나라가 참가한다. 편집팀/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