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 건설기계 등록처리 절차 안내영상을 제작해 23일부터 송출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안내영상을 민원실 내 TV 3대에 송출해 차량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등록 절차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영상에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 저당, 말소(폐차), 자동차 관련 제증명 발급, 의무보험, 자동차 검사, 자동차 취득세 감면 조건 등 차량등록사업소 업무 전반 내용이 알기 쉽게 안내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차량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활용해 안내영상을 보며 업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이해하고 자동차와 건설기계 관련 각종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자동차 등록 절차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등록사업소는 업무 안내영상뿐만 아니라 향후 각종 시정 홍보소식 등 시민이 알아야 할 사항이 있을 시 민원실 TV에 송출해 시민 알권리 충족 및 민원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 목적별 업무 내용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7월 무더위에도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하계 공원 생태 특별 프로그램 12종을 준비했다. 하계 공원 생태 프로그램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체험견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7월 1일 상당산성 자연마당을 시작으로 ▲꽃누르미(압화) ▲라탄 공예 ▲골풀 공예 ▲우드버닝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들을 실시한다. 또한 심도 있는 숲해설과 함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물 휴대폰 고리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인 ▲개구리야 놀자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진행되는 ▲행복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속의 신비로움을 눈으로 보며, 몸으로 느끼는 등 사람의 오감을 이용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색 있고 유익한 생태체험들을 통해 공원에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산림복지 육성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복지와 산림교육 발전 △산림복지서비스 홍보에 관한 지원 △축제 등 전시행사 참여 △각종 연구, 교육 등과 관련한 시설 및 인적자원의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사업홍보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단지 등 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조성·운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4월에 개원한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시설을 효율적으로 조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우리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시설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농협 양주시지부와 관내 7개 지역농협은 6월 23일 백석농협에서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었다.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 북부지부 양병철 부장의 생활 법률 교육과 농협중앙회 송재철 팀장의 노인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에 이어 별도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실은 찾은 한 농업인은 “농지 상속이나 세금 문제 등 궁금했던 데 많았는데, 쉽게 설명해 주니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인 유○윤(91·남)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윤 6.25 참전유공자는 1950년 9월 18일 군의병으로 입대해 제2사단 17연대 36의무중대에 근무하면서 철의 삼각지(백마고지) 탈환 당시 부상병 치료는 물론 후송 업무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 826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6.25 참전사망자 유족 471명에게도 유족명예수당을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오찬 메뉴로 대접한 크랩케이크가 화제였다. 연이어 문 대통령이 준비한 지난 2일 진행된 SK그룹, 삼성그룹, 등 4대 그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도 크랩케이크가 등장했다. 덩달아 크랩케이크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높아졌다. 크랩케이크는 미국 체서피크만 일대의 메릴랜드•볼티모어 지역의 명물로 꼽힌다. 1930년대 미국의 요리사 크로스비 게이지가 자신의 요리책에서 ‘볼티모어 크랩케이크’라는 레시피를 최초로 소개했다. 이는 ‘게살’을 주재료로 빵가루, 우유, 마요네즈, 계란, 조미료 등을 첨가해 굽거나 튀긴 해산물 요리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요리로 애피타이저로도 많이 즐기는 별미다. 속은 촉촉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다. 건강 면에서는 어떨까. 다이어터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요리일까. 지방흡입 특화 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영양사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굽거나 튀긴 크랩케이크, 다이어터에겐 ‘불리’ 평소 복부 허벅지 팔뚝 등의 군살을 고민으로 하는 다이어터에게 전통적인 레시피의 크랩케이크는 가까이 지내서는 안 될 존재다. 이는 과거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예전 모습의 도랑 살리기에 나선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용산면장, 법화리 리장,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면사무소에서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주최로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소 개최됐다. 군은 이 협약식을 기점으로 도랑정화, 수생식물식재 등 본격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에 신규사업(2개소) 용산면 법화리, 심천면 길현리를 신청, 최종 선정되었다. 금강수계기금 사업비 3천7백만원을 배정받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11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2016년 양산면 누교리(명덕리), 2017년 양강면 만계리(내만리), 2018년 영동읍 하가리, 용화면 내룡리, 양산면 누교리(지력골), 2019년 용산면 가곡리, 양강면 괴목리, 2020년 추풍령면 웅북리, 심천면 마곡리(서재)의 도랑살리기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사업의 효과가 높아 2021년 사업에도 대상지를 적극 발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2일 미원면 이끌림농장(대표 이대은, 상당구 용곡구방로 114-24)에 방문해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규정에 따라 도축 출하 예정 농가에서 수거한 시료로 검사하며, 출하 최소 3주 전에 잔류물질 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출하 수수가 3001수 이상일 경우 6수 이상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후 잔류물질 허용기준을 위반한 경우 생산농가 정보를 포함한 검사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해당농가에 대한 잔류위반농가 지정, 규제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시는, 동물용의약품 사용 시 허가된 제품에 대해 안전사용 수칙인 휴약 기간과 주의사항을 준수해 잔류물질이 검사되지 않도록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 검사될 경우 출하금지, 폐기처분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식품 안전성에 관한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영상위원회의 ‘씨네마틱#청주’지원작들이 승승장구 중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23일, 지역영상 제작지원 사업‘씨네마틱#청주’2020년 지원작 '슈퍼히어로'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패밀리 존’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1997년 시작된 BIFAN은 장르영화의 새로운 경향에 대한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온 국제영화제로, 올해는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중 ‘패밀리 존’섹션은 미래 관객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볼 판타스틱 영화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호응이 높은 섹션 중 하나다. 2021년 ‘패밀리 존’섹션에서 선보이는 4개의 공식 초청작 중 유일한 한국 작품인 영화 '슈퍼히어로'는 관람석이 텅 빈 어린이극의 배우들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위해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독립장편영화다. 무대의 슈퍼히어로들이 현실의 슈퍼히어로가 되는 짜릿한 활약상을 통해 가족 관객의 마음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주고 싶었다는 '슈퍼히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의 미래인 유아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꾸는 예술터’를 조성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7월 12일까지, ‘유아 예술교육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사업’에 함께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동부창고 37동에 조성 중인 ‘꿈꾸는 예술터’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특화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주는 유아‧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용 예술교육 공간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유아 예술교육 파일럿 프로그램이 그 첫걸음이다. 모집 분야는 신체의 움직임을 비롯해 시각·청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융합한 비언어 중심의 프로그램 및 유아 누리과정을 연계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4~7세의 유아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장르에 상관없이 예술가(팀) 본인의 작업과 연계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