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3일 디지털 교육을 위한 봉사자 양성 과정인 ‘디지털 동행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디지털 동행가’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17회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15명의 학습자는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하고 모의 강의 등을 통해 교육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내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이 결합된 ‘블랜디드 러닝’학습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이후 9월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로 스마트 폰, 생활 앱, SNS 등 디지털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생활 필수 능력이 된 요즘, 디지털 격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동행가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3일 호우 피해 현장인 신니면 원평마을을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시는 지난 22일 저녁,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충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63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져 사과, 복숭아, 고추, 파, 담배,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도로, 가로수, 주택, 농작물 등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동시에 실시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며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시설물 점검·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합당한 농작물 피해 구제 대책을 세워 정부 차원의 작물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 호우를 겪었던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인권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50교를 선정하였다. 선정 기준은 ▲학교 내 인권동아리 대상 ▲농산촌 소규모학교(학생수 60명 미만) ▲중·고등학교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순이다. 인권교육의 주제는 ▲인권일반 ▲장애 ▲다문화 ▲청소년노동 등이며 ‘유엔아동권리협약 퍼즐 맞추기’, ‘풍선에 친구 얼굴 그리기, ’시각 장애 체험‘ 등이다. 인권교육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학생체험 중심의 2차시 수업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강사가 교육하고 있다. 지난 4월 제천 화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2교를 지원하며 오는 10월이면 50교 모두 완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농산촌 벽지학교 아이들은 인권에 대한 교육을 접하기 어렵다”며 “도내 학교에 균등한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권 보호 의식 및 생활 속에서 존중을 실천하는 시민의식을 높임으로써 모두 행복한 학교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청소년 감수성에 맞는 국악창작곡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악창작곡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감수성과 역주 기량에 맞는 국악관현악곡을 확보하고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개최했다. 나이, 소속에 상관없이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국악관현악곡, 협주곡 부문이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총 2작품을 선정하며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 훈격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방침이다. 국내 권위 있는 국악 작곡 전문가와 지휘자 등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블라인드 형식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기준은 ▲청소년 연주 기량 고려한 난이도 ▲청소년 감성 반영 ▲국악 어법 ▲예술성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최종 선정된 곡은 제3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초연 예정이며 추후 충북 도내 국악관현악곡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 배포 및 활용하여 국악교육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왕국 원장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일으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 전시관에서 진행된 ‘메가쇼 2021 시즌1’에서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 가공품과 농·특산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메가쇼 2021 시즌1’은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로 650곳의 기업이 참여해 100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음성군은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감골 도원(복숭아 병조림), ㈜농업회사법인 달꽃농원(달맞이꽃 종자유), 하나도가(통일전통주), 해나레(복숭아 델리 만쥬) 등이 참여했으며, 가공품 시식 행사와 농·특산품 홍보 리플릿과 전단지를 배부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군은 소비가 침체됐던 가공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가공사업장의 소득증대와 음성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시식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음성은 고추와 수박, 복숭아가 유명하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시식에 참여해보니 가공품 또한 맛과 품질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음성의 가공식품과 농특산물을 자주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외부전문가, 민간단체 및 군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통망 계획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논리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괴산군 차원에서 국가기간망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군에 필요한 신교통망을 원활하게 구축하기 위해 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담당한 (재)충북연구원의 원광희 박사는 먼저 용역의 목적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제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2021~2040) 등 상위 계획 연계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동서5축고속도로 △괴산~제천고속도로 △국도19호선(측도 설치) △국도19호선(괴산읍 우회도로) △국지도 32호선(청천~미원) 확포장 △지방도 592호선(질마재 고개) △군도승격 필요 노선(군도 1호선, 충주시 연결동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주~괴산~보은~영동 철도 구축 등에 대해 노선 계획 방안과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년에도 영동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학습활동, 특기개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100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 15현가야금동아리 , 댄스동아리 , 교육기부동아리 , 드론축구동아리 , 로 총 6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동아리는 영동군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과 영동행복교육지구 청소년동아리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청소년의 다양한 자치활동 지원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드론축구동아리 는 드론으로 제작된 축구선수(드론 플레이어)를 활용해 공중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 동아리로 학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보은 드론스포츠대회에 유소년팀으로 참가하는 등 활발할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동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동아리 는 2016년에 창단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예체능과 학습지원 등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에 국악인 ‘김용우’씨와 가수 ‘란’, ‘임찬’씨가 위촉됐다. 군은 이 지역 출신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동을 널리 알리고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자 이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영동군 출신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아 활발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악인 김용우 씨는 우리 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낸 정통 국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며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수 '란'은 2017년 국제 K스타어워즈 드라마 OST 아침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연예인으로 꾸준히 음반 활동과 OST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학교 모고 홍보 활동과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 갖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임찬 씨는 2015년 제15회 추풍령 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어머니의 트로트, 사랑이 묘하다 등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PGA 프로(준회원) 황보상민(30)은 KPGA의 공식 파트너인 블랑코컴퍼니의 대표이사다. 블랑코컴퍼니의 언더웨어 브랜드 발데블랑코는 ‘20·30 세대’를 타겟으로 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연령 맞춤형 디자인 및 기능성으로 언더웨어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15세부터 골프를 시작한 황보상민은 2009년 5월 KPGA 프로에 입회했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PGA 챌린지투어(現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황보상민은 은퇴 후 골프가 아닌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눈길을 돌렸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던 그는 골프 선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스포츠 언더웨어 사업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은퇴한 이후 레슨을 한다. 하지만 나는 골프가 아닌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골프 선수로서의 경험과 패션 영역이 결합한다면 소비자들에게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업가로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는 황보상민은 KPGA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고마움을 매 순간 느낀다고 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김홍기 송내중앙중학교 육상부 감독, 박충훈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 감독 및 학교 운동부 선수 8명을 초청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며, 동두천시를 널리 알린 우수 꿈나무 선수들과 감독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를 알린 자랑스런 주인공은 송내중앙중학교 육상부 및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 소속 꿈나무 선수들로, 송내중앙중 육상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4명의 선수(김예훈, 김도연, 함지안, 김현서)가 출전하여, 김예훈 선수가 경보 3000m경기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두드림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가평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가평컵 전국 유소년 클럽리그 페스티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 체육꿈나무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여, 동두천시를 널리 빛내달라”며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