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어린이보호와 주·정차 개선을 위해 보은읍 삼산초등학교 정문에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등하굣길 안전한 보행을 위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량 통행이 많은 삼산초등학교 앞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달 말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운용하며 불법행위를 한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단속시간은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로 유예시간 없이 단속하며 주·정차 위반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 지역에는 송죽초, 산외초, 내북초, 수한초, 종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운영 중인데 군은 올래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추가로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해 관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꿈나무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군민들께서는 성숙된 의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를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어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이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5천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지역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는 마을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교실과 주민공동체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모집해 로컬푸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증평인삼상설판매장에서 식생활 전문 강사 등 15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증평군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의 비전인‘농업·환경·건강의 가치를 추구하는 증평 실현’을 담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사하고,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이뤄진다. 주요 질문사항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송산초 및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방안 ▲증평읍 및 의회 청사 이전 계획 ▲농업인 공익수당 ▲송산리 유수지(한울공원) 활용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 방안 ▲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 추진 계획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정이 보다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지난 한해 우리군 살림을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라며,“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별 관계 담당관이 모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그 동안의 사업별 추진상황과 2021년 주요 추진상황, 예산집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여성, 군인 등 다양한 주체를 연계한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리더 양성 등 역량을 강화한다. 증평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보강천 일원의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은“올해가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마무리 하는 해 인만큼 추진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주민 편의 중심의 생활SOC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충북 도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1단계(2007~2011년)사업으로 율리 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하반기 사업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14주간이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9명) △자원 재생사업(6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5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3명)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소득, 재산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8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일하면서 한 달에 100~16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행복홀씨입양사업으로 청년회원들과 함께 설성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다중이용 장소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2015년에 행복홀씨입양사업 단체에 등록해 설성공원에서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병칠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스스로가 깨끗한 설성공원 만들기에 동참한다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의 9개 읍·면 분회·여성회, 청년회는 주기적으로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연맹을 홍보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노사화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하부기구인 제5기 실무협의회를 재구성하고 21일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위촉식 및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총 11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첫 출범한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의의 활동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기획하는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제5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올해 4개 중심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경제 안정화 연구사업을 위한 ‘현미경’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애국 마케팅 일환인 호국보훈 바로 알기 미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9988 행복나누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태극기, 무궁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같은 호국보훈과 관련한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색연필로 색칠하며 글씨를 써보는 비대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색연필 색칠과 같은 미술 프로그램은 소 근육활동을 강화해 우울감을 감소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호국보훈에 달에 애국심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학규 지회장은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가까이 오는 것 같다”며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우승, 강지원 선수가 10종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활약 중이며, 강지원 선수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10종 경기 종목의 강자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청 육상팀이 좋은 성적을 올린 것에 대해 김상경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성과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지자체 137건) 1, 2차 예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4건과 중앙행정기관 4건 등 총 8건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심사 결과,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함께 본선에 오른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2위)와 인천시(3위)는 국무총리상을, 서울시(4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행정기관 분야 대상은 금융위원회가 차지했다. 이번 본선에는 10명의 전문가와 사전온라인 투표를 통한 60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국민심사단은 지난 15일 인터넷을 통해 게시된 8건의 우수사례 발표영상을 본 뒤 사전 온라인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점수(전문가 평가 40%, 온라인 국민투표 30%)와 2차 예선점수를 합산해 정해졌다.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