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수출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2021년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특히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신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하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며,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하여 수출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또는 공장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참가기업 개별사무실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줌(zoom), 위챗(wechat) 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은 5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직원은 IPTV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해 영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정부혁신강사단의 박종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을 초빙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충북도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정 전반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공직사회에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도정혁신 실행계획’ 및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도정혁신 3대분야 63개 혁신과제와 적극행정 4대분야 16개 실행과제, 4개 주민체감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도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국장, 보좌관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공직자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2차 피해발생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성문화연구소 대표이자,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견윤창 강사의 ‘폭력예방, 나의 변화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지 감수성, 공공기관내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사례를 통한 사건발생시 대처방안, 안전한 조직환경 등 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희롱 없는 직장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교육은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나누어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관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1인 당 7만 원이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을 가꾸고 향유하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주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5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를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쉽고 빠르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원 대면 없이 납세자가 직접 신용카드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세입통합 무인수납기(KIOSK) 설치 위치는 방문 민원이 제일 많은 차량등록사업소와 4개 구청 1층 세무과에 배치했다.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화면을 산뜻하게 보이도록 하고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세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해 과세내역을 조회 후 결제 정보를 선택 납부하면 된다. 납부 영수증은 즉시 발급된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QR 코드만으로 과세내역을 확인해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세무행정을 실행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확대구축 사업’을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에 35억 원(국비 21억 원, 시비 14억 원)을 들여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확대 구축한 사업은 ▲교차로교통량 수집 시스템 도입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도입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신호제어기 무선통신(LTE) 전환 ▲교통정보 수집ㆍ제공시스템 확대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다. 먼저, AI기반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교통량을 분석함으로써 상당로, 직지대로, 순환로 등 상습혼잡구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보인다. 둘째,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도입으로 직진차량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좌회전 감흥신호 체계는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진다.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됨에 따라 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 공예의 과거와 미래가 만난 ‘유토피아’를 선보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스무 돌 잔치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시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난 20일로 공예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 유토피아'가 58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4월 2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신상호, 이상협, 정해조, 이승희 등 한국 공예계의 거장들과 이가진, 유의정, 윤새롬 등 독특한 스타일로 작품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조우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 개막해 사전 예약제를 통한 소규모 방문관람과 온라인 전시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번 전시는 랜선 관람객 4만 6000여 명, 방문관람객 4600여 명 등 총 5만여 명이 함께 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공예관의 전시 기획과 운영 능력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예작품 특유의 입체감을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페이지 구성과 이동방식, 업그레이드 된 VR과 영상콘텐츠 등 지난해 공예관이 사상 첫 온라인 전시로 선보였던 문화제조창 이전 개관전 '집들이; 공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세'가 된 박민지 선수가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컵까지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자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박현경을 2타 차로 따돌린 박민지는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무려 5승을 따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런 기세라면 2007년 신지애가 기록한 KLPGA투어 한 시즌 최다 9승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박민지는 통산 우승 횟수도 9승으로 늘렸다. 박민지는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을 9억4천480만원으로 늘렸다. 다승과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킨 박민지는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도 바라보게 됐다.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이 세운 13억3천3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한눈에 보는 태권도 연구결과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래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제작, 발표했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연구’를 발간해 태권도 학술지로는 처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고, 이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구가 실제 국기원 정책과 사업 추진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연구 결과물이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워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따라서 연구소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태권도 사범들이 활용할 수 있는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온라인 형태로 포스터를 제작, 누리집(홈페이지)을 활용해 배포할 계획이다. 포스터의 특징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알기 쉬운 이미지 형태로 표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그동안 우리 연구소에서 태권도의 긍정적 효과를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아 안타까웠다”라며 “알기 쉽게 정리한 연구자료가 태권도 수련의 동기부여로 이어져 태권도장에 활력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화천KSPO가 수원도시공사를 4-2로 물리치고 3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 2021 WK리그가 휴식기를 거쳐 17일 재개됐다. 17일 오후 6시 일제히 진행된 8라운드 경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유관중 경기로 열려 팬들의 묵은 갈증을 해소하게 했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총 6골이 터지는 골 잔치 속에 화천KSPO가 수원도시공사를 4-2로 이기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화천KSPO는 전반 14분 최수진의 프리킥 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2분 수원도시공사 문미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9분에는 이수빈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앞서갔고, 후반 27분 이수빈의 패스에 이은 최정민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44분 수원도시공사 사와코가 만회골을 넣어 다시 1점 차가 왰으나, 후반 추가시간 후미나가 문전 혼전 중 추가골을 성공시켜 4-2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서울시청과 인천현대제철의 경기에서도 많은 골이 나왔다. 서울시청이 전반 8분 박은선의 시즌 첫 골로 앞서갔으나 3분 뒤 인천현대제철 최유정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서울시청은 전반 33분 박다혜의 골로 다시 앞서갔으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