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명예이사장 추대패를 전달했다. 6월 16일(수) 오후 5시 30분 국기원 이사장실서 열린 ‘명예이사장 추대패 전달식’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세균 명예이사장(1950년생)은 제46대 국무총리, 재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제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6선),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정 명예이사장은 지난 5월 12일 열린 ‘202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명예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전갑길 이사장은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될 수 있게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주시고 이렇게 훌륭한 분을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정세균 명예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태권도와 국기원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대패를 전달받은 정 명예이사장은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명예이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태권도가 세계 평화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클린베이스볼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디지털 모니터를 활용하여 선수단에게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승부조작, 불법(스포츠) 도박, 음주운전, (성)폭력, 도핑 등 선수들이 유의해야 할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영상과 포스터 등으로 구성한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KBO는 지난주까지 KBO 리그 각 구장에 2대씩(잠실 4대), 퓨처스리그 각 구장에 1대씩 총 31대의 스탠드형 디지털모니터를 선수단 이동이 많은 락커룸, 식당 등에 설치했고, 이번 주부터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메시지 및 영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수 스스로 유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공정한 경기 문화와 클린베이스볼을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KBO는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KBO는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여 선수단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24명의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도쿄에서 2008년 베이징 여름 밤의 영광을 재현할 주인공 24명은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이뤄졌다.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 154명의 선수 중 최정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두 차례의 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24명의 선수들을 최종 선정했고, 이 명단은 KBSA를 통해 18일(금)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된 투수는 최원준(두), 고영표(KT), 박세웅(롯), 이의리(K), 원태인(삼), 김민우(한) 등 6명으로 이 중 이의리는 전 포지션을 통틀어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표팀에 승선했다. 야수 중에는 김혜성(키), 오재일(삼), 최주환(S) 등 3명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 총 9명의 새 얼굴이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할 기회를 얻었다. 각각 만 스물세살과 스무살의 나이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구래현(21)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구래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 2번홀에서 첫 버디를 솎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구래현은 남은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구래현은 “지난 6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바로 다음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래현은 “지난 대회 퍼트감이 좋아서 이번 대회에서도 퍼트만 잘 따라주면 우승까지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지난주 준우승 경험이 오늘 우승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래현은 국가대표나 국가 상비군 경험은 없지만 지난 시즌 신인으로 출전한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호반건설과 함께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호반 드림투어’는 5개 대회 중 2개 대회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3개 대회는 2라운드 36홀로 치러진다. 상금은 3라운드 대회가 2.1억 원, 2라운드 대회가 1.6억 원으로 5개 대회 총상금은 9억 원이다.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2개 대회가, 화순 엘리체 컨트리클럽,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 보성 컨트리클럽에서 각각 1개 대회가 펼쳐진다. 호반건설이 개최하는 ‘호반 드림투어’ 5개 대회가 추가되면서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5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호반건설은 2017년 처음으로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했다. ‘KLPGA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1차전과 2차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차전별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열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드림투어 최초로 갤러리를 허용하고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전라운드 2시간 생중계를 진행해 드림투어를 사랑하는 골프 팬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KL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KPGA 투어프로(정회원) 김주연(41)은 최근 골프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알려졌던 김주연이 직접 개발한 ‘바이킹 에임 연습법’은 아마추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연은 지난해부터 ‘필드 마스터 시즌3’와 ‘SBS 골프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필드 마스터’에서는 공이 러프 및 벙커에 빠졌을 때 대처 방법, 올바른 에이밍, 포대 그린 공략법, 각종 어프로치 기술 등 총 16회에 걸쳐 촬영을 진행하며 아마추어들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한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부터 여러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레슨과 아마추어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건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는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다”며 “방송인과 교육자로서 KPGA와 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김주연은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해 정확한 임팩트 만들기, 피니시를 위한 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이 데뷔 55년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75)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옥천군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세레나 씨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의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며, 지금까지 해마다 콘서트와 디너쇼, 방송활동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옥천이 작은 아버지의 고향인 김 씨는 작년 옥천을 방문했다가 군에서 개최한 발코니 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올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추천됐다. 김세레나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옥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옥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오는 9월 예정인 효(孝)콘서트를 시작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옥천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세라나 씨는 “옥천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옥천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55년간 꾸준히 국민가수의 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1년(20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되어 받은 충북도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향수OK카드’할인판매(10%) 보전비용 사용을 결정하여 충북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충북도는 이를 지난 11일 최종 승인했다. 충북도에서 가장 많은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한 군은 이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향수OK카드 할인판매(10%) 보전비용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정력이 분산되는 상황에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창의적인 우수시책 발굴 및 추진을 평가받는 정성지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대응과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을 완료했다.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도로 접경지역과 시로 진입하는 교통관문에 각종 조경수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해 청주시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아름다운 녹색 청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 각 500㎡ 면적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등 수목 3종 1583주와 꽃나리 등 야생화 5종 8490주를 식재했다. 또한 ‘직지 청주’문자 입간판을 설치해 문화도시 청주로의 이미지까지 함께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요 교통관문을 개선해 청주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022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7일 임 부시장은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시정 현안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김위정 과장 등 6개 부서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주시 성장 동력에 대한 재원확충(그린뉴딜사업, 신성장 사업 등)을 위해 선제 대응 및 긴급 재원 확보 차원에서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방문을 통해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40억 원)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47억 원)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사업(5억 원) ▲청주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공공폐수시설 설치사업(82억 원) ▲신봉동고분군 지역구역 토지보상(37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2억 원) 등 총 9개 사업(266억 원)에 대한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