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16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의 경제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공동체(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에 4명씩 조를 나누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는 매월 격주 금요일에 ‘도시락 데이’를 운영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상권 장보기, 격월로 국·과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올해 상반기에 5,151억원을 조기 집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개인별 맞춤형 복지제도의 복지비를 3월에 집중해서 사용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8개의 식품·공중 위생단체장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노래연습장을 매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게시, 소독환기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행 등 ▲기본 방역수칙 ▲면적당(㎡) 수용인원 준수여부 ▲춤추기, 테이블‧룸 간 이동 금지 ▲일명 보도방을 통한 접객원 이용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청주시는 최근 노래연습장발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야간 단속을 주 2회 이상 실시해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위생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율지도원을 통한 수시 점검과 강화된 방역수칙 안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처벌 규정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해 업주들의 방역 수칙 이행을 독려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과 백신접종으로 안일한 마음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 위생업소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이용자와 업주의 철저한 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시민감사관이 15일 공사 현장의 안전과 재해 예방,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6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청주시 도로사업본부 자체 종합감사와 연계해 실시했다. 참여 대상은 지난 8기 위촉된 도시계획 분야를 포함한 전문시민감사관 3명과 일반시민감사관 4명이 참여했다. 오송읍 만수성당 주변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과, 수곡동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청주시 감사관은 사업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현장 방문 시 공사추진 현황과 사업내용을 효과적으로 시민감사관에게 전달했다. 또한, 시민감사관은 공사 현장에 대한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자 보호구 착용, 시설물 안전 장비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불편사항 제보 등은 시민의 알 권리와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시정에 참여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탁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복지‧문화 분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공약 마무리를 위해 민선7기 3년 간 복지문화 분야 공약의 추진‧이행상황에 대해 평가‧점검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민간위원 4명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의 사업 설명 후 시민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복지‧문화분야 21개 사업 중 완료 1건, 완료지속 6건, 진행 중 13건, 중장기추진 1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핵심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 위원들은 ▲중증장애인 365돌봄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복지 분야 7개 사업과, ▲중앙공원 사적공원 조성 ▲100만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 ▲초정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분야 14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지역주민들이 평소 바라는 점 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문화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원방식을 전환해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무회의와 워크숍, 협약협의회, 정책협의회, 전문가 자문, 협약위원회 등을 거쳐 20년 단위 장기계획인 음성군 농촌공간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개별공장으로 인한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인해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대소‧삼성지역을 농촌협약 우선공급생활권으로 결정하고, 지난 5월 공모를 신청해 6월 초 충북도청과 농식품부의 대면평가를 통과하면서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예비시군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소·삼성지역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약 332억 원의 사업비 투자를 통해 부족한 생활SOC를 구축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지방세 홍보를 시작한다. 이는 모바일과 전자고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용해 지방세 부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납기를 넘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홍보 방식은 시내버스 승차면 외부를 이용하는 것이다. 시작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홍보부터이며, 현재 광고 실시 중이다. 향후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자동차세(12월, 1월 연납)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광고를 통해 세금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제도 등 세무행정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지방세 납부 등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만큼 화제가 됐던 게 바로 수상자에게 선물로 준 ‘스웨그백’이다. 특히 스웨그백에는 뷰티와 관련된 서비스도 다수 보인다. 치아미백(2003), 레이저 시력교정술(2004), 모발이식(2014), 지방흡입(2015), 유전자검사(2018), 피부안티에이징 시술(2019) 등이 포함됐다. 스웨그백에 이런 의료서비스가 포함된 이유가 뭘까. 스웨그백은 사실 오스카와 무관하다. 이는 오스카 수상자에게 배달되는 일종의 기념품 가방이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디스틴티브 애셋이 마련하는 일종의 홍보용 ‘선물가방’이다. 그럼에도 오스카 수상자들에게 전해지는 만큼 매년 세계의 언론이 ‘가방 속 아이템’에 주목한다. ◇올해의 ‘인기템’ 다 모인 스웨그백… ‘지방흡입’도 포함 의료기관들이 스웨그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홍보효과’를 위해서다. 래쉬 패리 디스틴티브 애셋 창립자는 “대중은 스타가 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알고싶어사고, 구매하고 싶어한다”며 “선물 가방 리스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선물을 받은 스타가 실제로 자신들의 상품을 좋아하고 대중 앞에서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흡입은 올해 배우 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와 잇몸뼈가 달라붙는 성질을 이용한 치료 방법으로, 상실된 자연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치아를 상실한 부위에 인공 치근을 먼저 식립하고 단단히 고정될 때까지 기다린 후 보철물을 올려 완성하게 된다. 이는 자연 치아의 80% 이상의 저작력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심미성 또한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잇몸에 고정되어 있어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올바르게 식립된다면 1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 보험 적용 범위가 임플란트까지 확대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선호 받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임플란트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임플란트 재수술을 통해 다시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한 사례로는 처음 임플란트를 진행할 때 제대로 식립이 되지 않았거나 골 융합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임플란트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인공 치근이 흔들리는 경우, 관리 소홀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주위염이 발생하여 탈락한 경우 등이 있다. 이러한 임플란트 재수술은 기존 임플란트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21년 자원봉사 수요처 순회점검의 날”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 수요처 순회점검은 '2020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정기적 점검 및 관리 의무화’에 따라 기관방문을 통하여 진행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 순회점검은 수요처 운영형태 및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합성 평가,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활동 시설 확인 및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록의 투명성 여부 등 수요처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자원봉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수요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부군수실에서 충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 및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발생하는 국내 응급 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괴산군민 및 공직자들의 공적으로 받게 됐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 군은 2020년에는 5회에 걸쳐 182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6회에 걸쳐 18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정호 충북혈액원장은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괴산군민 및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낙현 부군수는 “향후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괴산군민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헌혈 동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