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2021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대도민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대상은 ▲참여‧사회적 가치 ▲협업 ▲일하는 방식 3가지 분야에 접수된 도 및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 총 27건이며, 7월 28일부터 투표 참여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과 광화문1번가 및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투표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해당사이트에 접속해 검색창에 ‘충청북도 도정혁신’을 검색한 후, 「2021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온라인투표에 게시된 사례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2개(도 부문, 시군부문 각 1개씩) 선택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온라인 투표와 함께 전문가심사 및 발표심사도 실시한다. 대도민 투표와 전문가심사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며, 오는 8월 24일 개최하는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9건에 대한 발표심사가 이뤄진다. 심재정 충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온라인투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널리 알려 도민이 혁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7일 오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아덴만 해역 파병 근무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입소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역만리 이국에서 헌신해온 장병들에게 160만 충북도민의 마음을 담은 격려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휴가철임에도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지원단과 중앙부처, 충북도, 청주·보은·옥천·영동에서 지원된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오랜 파병생활 후에 또다시 격리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장병들을 위해 각종 지원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찜통 더위에도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운영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충북도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에는 제천·진천·보은지역에서 총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총 750여명 수용 가능 규모로 운영 중이다. 특히, 보은에 위치한 센터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충북도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본격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도는 이러한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지난 7월 26일까지 도내 응급실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2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2명보다 높은 수치이다. 도는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기에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온열질환은 무더위 시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에 모두 취약하므로, 폭염 시 낮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여름철은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하나 둘 올라오는 기미나 잡티 등 색소침착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이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은 물론이고 피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커피, 흡연, 음주 등은 피하고, 가급적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등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미 기미나 잡티 등이 생겼다면 조기에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색소침착은 그 원인과 유형이 다양해 이를 명확하게 구별한 후 질환에 맞는 치료를 적용해야 성공적인 제거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흔히 쓰이고 있는데, 그중 레이저를 이용한 ‘멜라법’을 활용할 경우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이는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해 깊은 층 멜라닌을 없애고, 트란사민을 통해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필요 시 루메니스 원 레이저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저통증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시술 시 연고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붉어짐이 없어 당일 세안이나 샤워 등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강남 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에 진출한 우리 지역 대학생을 위한 공공 기숙사인 청주학사의 2021년도 입사생을 추가로 선발한다. 이번 추가 선발은 결원이 발생한 남자 입사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 자격은 청주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한 자(졸업예정자)이거나 입사생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하여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학사는 연면적 8997㎡에 기숙사, 도서관, 체력단련실, 식당, 컴퓨터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실별로 책상, 침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서울시가 2014년도에 건립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학사는 신입생, 재학생을 포함하여 총 20명(남10, 여10)의 대학생이 월 12만원(식비 제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주학사 원서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은 앞서 7월부터 운영 중단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8월까지 중단한다. 7월 10일 한차례 운영한 ‘찐, 환경교실’이외에 7월 진행 예정이던 맹꽁이 여름캠프, 책읽는 맹선비, 두꺼비 여름학교 등 8월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 7월 14일 ‘충청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행정명령’시행에 따라 청주시도 이를 준수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 것이다. 이후 2단계 거리두기가 8월 1일까지 연장되고,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도 3단계로 일괄 상향됨에 따라 소규모 ․ 대면으로 진행예정이던 8월 양서류생태문화관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델타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생태문화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단 결정은 불가피하다”며 “시민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빛을 발할 때”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27일 흥덕구‘신봉동 고분군’지정구역 토지보상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등 지역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문화재청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여름 휴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관련 국비확보 등을 위해 손수 발 벗고 나선 것. 한 시장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신봉동고분군은 4-5세기경 백제의 동쪽변방지역으로 다른 유적에서 볼 수 없는 마구류와 무기류가 출토되어 백제사연구에 소중한 자료임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 시장은 이번 신봉동고분군 정비 사업은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고인쇄박물관 일원 직지특구사업과 연계해서 역사문화벨트로 묶는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의 정체성을 한 단계 더 확고히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를 했다. 청주시는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명심공원의 전체면적 39만 108㎡중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하는 토지 13만 6076㎡를 국비지원 받아 신봉동고분군 지정구역의 토지보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봉동고분군 지정구역 토지보상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추진하는데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의정활동 소식을 담아 홀수 달에 발간하는 ‘충청북도의회소식’ 제27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또, 소식지 발간에 맞춰 소식지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간인 ‘구독자게시판’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이번호에는 지난 제397회 정례회 기간 중 처리된 안건과 건의안, 5분자유발언, 상임위원회 소식을 비롯해 각종 토론회와 현장 활동, 주요행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들을 담았다. 박문희 의장은 “충북도의회 소식지는 딱딱하게 느껴지는 의정활동을 디자인과 편집 등을 개선해 쉽고 친근한 전달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의회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며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지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을 하면 우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충북도의회 소식지는 ‘충북의정’이라는 이름으로 1992년 3월 창간됐으며 2020년 7월부터 ‘충북도의회소식’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한 후 편집디자인 개선, 주요영상 QR코드 삽입, 도민인터뷰, 주요관광지 소개, SN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휴가 중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병상 확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오송읍 소재 ‘베스티안병원(오송)’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코로나19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4차 유행 극복을 위한 의·병·간·정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덕철 장관은 "최근의 코로나19 대응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집단감염 발생 시 지자체와 지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과적 대응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근무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건의해주시고,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송 베스티안병원(문덕주 병원장)은 2020년 12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주문받은 괴산대학찰옥수수 387마대(5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직접 자매결연지에 방문하여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추진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괴산대학찰옥수수 등 사전 주문 받은 농특산물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직거래를 추진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면 옥수수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판로를 확대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지속적인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통해 괴산의 농특산물 홍보하고, 신림동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면은 지난 2007년부터 신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