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정부의 국민불편 해소 규제 개혁의 하나로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이 허용된다. 정부는 1월 22일 국민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숙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그간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와 더불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방안은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일상 속 국민편의 증진 등 민생 현장의 불편‧부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그린벨트 안에 ‘실외체육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실외체육시설은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잔디축구장, 잔디야구장, 농구장, 야외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및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을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이 허용됨에도 파크골프장은 빠져있었다. 파크골프는 2~3년 전부터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났다. 수요 증가에 따라 전국의 파크골프장도 2024년 말 기준으로 410여 곳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회장 인준을 통보받았다. 협회는 홍 회장의 임기가 1월 20일 정기총회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홍석주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파크골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해 12월 열린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오랜 기업 경영과 풍부한 체육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수장을 맞아 지속 성장에 가속페달을 밟게 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스포츠로 정착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홍 회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의 인프라 확장과 선수 발굴, 국제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 회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세계 비건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3년까지 10여 년간 연평균 10.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비건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의 비건 식품 산업의 경우 2028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의 젊은 층이 환경 문제, 동물 보호 등 가치 소비를 중시하며 비건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비건 산업의 성장은 이러한 젊은 층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증가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5’는 비건 산업의 성장과 소비자 인식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비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비건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건 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소비자와 바이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이번 전시에서는 비건식품, 뷰티, 패션, 친환경 생활용품,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용범)는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1월 16일 호남대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협회와 호남대는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파크골프 전문인력을 활용한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 제공 ▲파크골프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적 자문 제공 ▲드림라이프 재학생들의 파크골프 기본기술 및 고급기술 훈련과 교육 ▲교육 장소 및 장비 지원 및 교육 일정 협조 등에 맞손을 잡는다. 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조규정 문화예술체육대학장, 최영화 드림라이프대학장, 양승학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정남주 스포츠레저학과장,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에서는 이용범 회장과 신영용 전무이사, 편무한 경기위원장, 김상돈 경기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호남대는 레이저 및 초정밀 광학부품 전문기업 (주)옵토닉스(회장 이용범)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과 산업연계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 및 프로그램 운영 ▲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전현직 시도협회장과 중앙협회 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과 산업계,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선출된 이영우 서울협회장, 이근형 인천협회장, 이성수 대구협회장, 강용수 세종협회장, 권영욱 충남협회장, 정한수 전북협회장, 이현준 경북협회장, 김태한 경남협회장 등이 눈에 띄었다. 홍 회장이 협회장을 역임한 대구 북구의 김승수(을), 우재준(갑) 국회의원도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파크골프 전도사 김정균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식과 축사, 취임패 수여, 협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승수 의원은 축사에서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동호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건강해지리라 생각한다”라며 “여러 파크골프 대회가 체계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재준 의원은 “파크골프 성장세가 이렇게 가파른데, 아직 제4대 회장인 것을 보면 파크골프가 앞으로 훨씬 더 성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환경부를 설득하는 등 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대 대구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성수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15일 대구시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는 유효투표의 73%에 달하는 45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박창달 후보를 크게 이기며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대구시의회 의원(4선)과 의장을 역임했고, 박창달 후보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장과 국회의원(3선)을 지냈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규약 22조에 따라 회장은 회장 선출기구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 선출기구 선거인은 대의원, 구·군협회 임원, 등록 지도자·심판·선수·동호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64명 중 63명이 투표했고, 무효표는 1표였다. 이 당선인은 초중고 체육교사와 경산대, 대구대 겸임교수를 거쳤다. 대구시 초대 생활체육 대상을 받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 송죽클럽에서 활동하고 있고, 15년간 파크골프를 즐기며 대구지역의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써 왔다. 이 당선인은 선거 운동 내내 ‘대구 파크골프를 혁신’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구·군별 18홀 이상 파크골프장 증설, 세계 제일의 공인구장 건립, 1급 지도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이영우 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이 제4대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됐다.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4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영우 후보가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박영오(72) 전 금천구파크골프협회장, 2번 이영우(66) 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3번 정장수(75) 전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졌다. 구 협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꾸린 선거인단이 1표씩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후보는 유효 투표수 118표 가운데 51표를 얻어 1만여 서울시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표하는 수장으로 뽑혔다. 박 후보는 47표, 정 후보는 20표를 받았고, 무효는 2표였다. 이날 선거 결과로 4년간 서울시파크골프협회를 이끌게 된 이영우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서울시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응원 목소리를 받들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선거 공약대로 투명한 경영, 원칙 있는 운영으로 모든 회원님이 행복 가득하고 신바람 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홍석주 제4대 회장 당선인이 이끄는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다음은 관련 전문이다. 인수위원회 구성 목적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년간 누적된 문제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제4대 출범을 준비하며 제한된 기간 내에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여 협회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수위원회 구성 선거 기간 동안 홍석주 당선인을 향한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낸 공로, 17년간의 파크골프 경험, 그리고 현역 교수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이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작을 함께한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가 전반적인 기획 및 조율을 담당하며, 남진수 대구 수성구 협회장과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협회의 행정 업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안용준 전남체육회 민원실장이 대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타야는 방콕, 치앙마이와 함께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파타야에 ‘시암 파크골프&리조트’가 개장해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더욱 즐겨 찾고 있다. 파크골프장과 리조트 시설은 물론 접근성, 기후, 관광 인프라가 최적이다. 파크골프 해외 투어 전문 여행사인 무아투어(박태길 대표)가 파타야 시암 파크골프&리조트 상품을 내놓았다. 2월 9일(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5일(토) 귀국하는 5박 7일 일정이다. 파크골프 무제한 라운드와 파타야 유명 관광지 투어를 두루 즐길 수 있다. 시암 파크골프&리조트는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2시간 남짓 거리다. 파타야 주요 관광지는 불과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태국의 명품 골프CC에서 관리하는 잔디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최상급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모든 홀은 넓고 쾌적해 파크골프 라운드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야간에도 파크골프 라운드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다양한 관광지를 옵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알카자쇼와 워킹스트릿 관광, 코끼리쇼, 해변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사지와 크로즈 선상 디너도 마련된다. 현지 2월 기온은 25~33도 정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낙동강 유역의 경남(김해·양산)과 부산(강서·북구·사상·사하)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파크골프로 우의를 다지면서 공동 발전에 손을 맞잡았다. 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협의체로서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년 1월 출범 후 실제 6개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한 가장 활발한 교류로 파크골프가 꼽힌다. 6개 지자체는 활발한 대회 개최와 상호 파크골프장 이용 제한을 푸는 등 교류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3년 10월 김해시에서 ‘제1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엔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두 번째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올해도 3회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회는 경남과 부산에서 번갈아 개최할 계획이다. 낙동강을 함께 끼고 있는 6개 지자체는 다양한 크기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에는 황산파크골프장과 가산수변공원 파크골프장, 가야진사 파크골프장이 있다. 김해시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림솔뫼파크골프장과 마사파크골프장, 조만강파크골프장이 있다. 부산에는 사상구에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 강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