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충남도는 2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 공연 환경 조성과 충남형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1227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사업 대상지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대로, 충남도서관과 현재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선다. 내포신도시 문화 인프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시설 규모는 부지면적 2만9746㎡에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1만4398㎡이며, 오는 2030년 상반기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건축 디자인은 ‘예술 속에서 표현되는 움직임’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관람객 동선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형 창을 통해 용봉산과 수암산, 홍예공원의 자연 경관을 내부 공간으로 끌어들였다. 특히 지붕은 역동적인 형태로 디자인해 건물의 상징성을 강조했고, 전면과 후면의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2일 북카페 리드-온에서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 올해의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충미 쌍용도서관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안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 올해의 책 작가 인증서 전달, 낭독, 시민대표 도서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독서릴레이는 책을 통해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독서를 매개로 한 문화적 연결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책은 전문가 추천과 시민 선호도 조사,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소곤 작가 ‘고추장 심부름’ △이선주 작가 ‘검지의 힘’ △이서수 작가 ‘그래도 춤을 추세요’가 최종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교통·생활 안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배방 세교리 4공구 영어도서관 건립 예정지와 주차타워 후보지, 둔포 염작초등학교 임시주차장 예정부지,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8단지 생활안전 시설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 인프라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가장 먼저 찾은 영어도서관 예정지(세교리 1566번지)는 총사업비 18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육 인프라 사업으로,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2,505㎡ 규모의 영어 독서 복합 학습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는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에서 주차공간 부족 우려가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나자, 오 시장은 즉시 주차타워 후보지를 함께 점검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약 150면 규모의 4층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검토 중이며, 올해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사업 착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충남미술관 개관 준비를 이끌 신임 미술관개관준비단장으로 김장언 전 아트선재센터 관장을 임명하며 개관 준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충남도는 6일 신임 미술관개관준비단장에 김장언 전 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안양공공예술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공공미술위원회, 아트선재센터,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과 행정 영역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공공미술 정책과 전시 기획, 문화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미술관 개관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단장은 앞으로 미술관 운영 기반 조성은 물론 전시 및 콘텐츠 기획,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개관 준비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도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핵심 역할을 맡는다. 김 신임 단장은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민과 예술이 만나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확장하는 열린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개관 준비 단계부터 내실을 다져 누구나 찾고 싶은 미술관,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순천향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며 지역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2일 순천향대학교 인간사랑관 대강당에서 열린 ‘건학 제48주년 기념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건학 48주년을 기념하고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와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산업계·대학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순천향대학교는 ‘AI 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의료 인프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의료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대학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아산·천안·내포를 잇는 ‘AI 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를 조성해 교육과 연구, 실증, 상용화가 선순환하는 혁신 구조를 만들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진화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비전은 아산시가 추진해 온 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 기반 확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충남도는 3일 아산 디바인벨리에서 ‘충남 중소기업 기술 이전 활성화·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대학·연구기관·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지원 전략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기술 이전 계약 체결, 유망 기술 및 정책 설명, 기업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충남중소기업연합회, 기술보증기금, 충남테크노파크를 포함해 건양대·공주대·남서울대·단국대·선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등 8개 대학과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대학·연구기관과 기업 간 기술 이전과 공동연구, 스타트업 육성,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산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도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기술 이전 계약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2026 KBO 리그 개막을 맞아 KT 위즈의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 포토카드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하며 야구장 체험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최근 야구장은 단순한 경기 관람 공간을 넘어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출범 45주년을 맞은 프로야구가 개막전에서만 10만 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장의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팬덤 문화 역시 확산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후지필름은 KT 위즈와 협업해 직관 팬들에게 차별화된 굿즈 경험을 제공한다. 야구 입문자부터 열혈 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서비스는 경기 관람의 추억을 ‘개인화된 콘텐츠’로 남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시즌 포토카드’다. 월 2회 새로운 디자인과 선수 라인업으로 교체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팬들은 매 방문마다 다른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정 기간에만 제작 가능한 한정판 형태로 운영돼 소장 가치도 높였다. 또한 원하는 사진으로 카드 앞면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텀 포토카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제81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에 나섰다. 충남도는 3일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공주역 인근 산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발표한 ‘국민이 심는 녹색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주시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양정모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도민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 규모 산림에 편백나무 6000그루를 식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사 현장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묘목을 나눠주며 생활 속 나무심기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우리나라 산림녹화 역사는 1946년 제1회 식목일 행사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최근 2년간 연평균 2400여㏊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국 최대 수준의 산림 조성 사업을 지속하며 숲을 키우고 지키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20년 장기 프로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주민참여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시 봉명커뮤니티센터에서 ‘AI를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AI 기반 주민참여 확대와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에서 설정한 연구 방향을 토대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에서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작동 구조 마련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도 관계자, 학계 전문가, 주민자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AI 기반 주민 의견 분류 및 정책 연계 시스템 구축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AI 교육 모델 ▲주민총회 의제의 정책 반영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총회와 참여예산 과정에서 수집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자동 분류·분석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배방읍 장재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교통 흐름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오후 배방읍 장재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2106번지 일원)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인근 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장재리 공영주차장은 기존 지산체육공원 부지 일부(3,096㎡)를 활용해 약 10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 내 별도 주차장이 없는 상황에서 시유지를 활용해 추가 토지매입비 없이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시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7년 6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 장재 저류지(장재리 2107번지)를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물관리 기능 유지 필요성에 따라 활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오 시장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천안아산역 KTX 상가번영회 인근(장재리 1771번지)을 찾아 주차 환경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상업시설과 철도 이용객이 집중되며 주차 수요가 급증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