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주시 지역 내 아동 100명에게 희망선물을 배달하는 ‘2021년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돌봄의 부재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 100명의 소원을 이루어주자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민·관 협업이 만들어낸 감동 프로그램 청주시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과 관의 공조와 협업이 빛나는 행사로 향후 청주시 복지행정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인 아동 선정과 아동의 희망 물품 조사는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에 의해 파악되었다. 크리스마스에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아동들로 선정되었고, 아이들 개별적인 희망 물품을 파악했다. 두 번째 단계 물품 구입은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청주시 지역 내 기업체·개인 후원자 모집을 통한 자금 마련 후 물품을 구입했다. 세 번째 단계 선물 배달자(산타원정대) 확보는 청주로타리클럽(대표 신향재)에서 인력봉사를 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일선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함께 웃는 청주」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성낙원 용암1동 협의회장, 조영옥 사창동부녀회장이 대통령상, 최정우 직․공장협의회원이 국무총리 표창, 김규태 율량사천동 협의회장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단체 표창에는 청주시 43개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에서 분평동 등 5개 단체가,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가덕면 등 16개 단체 등 개인 포함 총 1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화 회장은 “올해 생명살림운동 및 공동체운동 사업을 통해 읍․면․동 현장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시정 목표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형 돌봄체계 TF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도내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및 질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 박진흥 회장과 이영민 부회장,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김관성 부관장,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서유리 원장, 생거진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인성 센터장이 참석해 TF팀 구축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TF팀은 현장전문가 분야와 정책연구 및 운영 분야를 기준으로 실무팀과 운영팀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숙애 의원은 “TF팀을 통해서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이 확보되고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맞춤형 돌봄의 빠른 통합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TF팀인 만큼 오늘 제시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통합재가노인돌봄서비스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2일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충북의 新산업육성과 기업지원으로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방식과 비즈니스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충북경제가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라며 “도의회도 충북경제와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산타원정대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청주지역 10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하재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희망의 씨앗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3편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1편 「초정행궁」과 2편 「문의문화재단지」편에 이은 세 번째 명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상당산성 남문 잔디광장을 비롯해 성곽길, 산성길 아래 저수지 등을 배경으로 최현석 곡의 ‘상당산성’을 노래했으며, 3분 30여초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4.2km 순환형 둘레길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정취와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세 번째 명소로 상당산성을 선정했는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산성 둘레길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힐링 명소였다”며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청주에서 빼놓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고용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모집했으며 기간 내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일자리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한국펄프, 산전정밀㈜, ㈜유진테크놀로지, ㈜원앤씨, ㈜화인텍코리아, ㈜청암, ㈜대일물산, 청원산업 총 10개 기업이며 오는 2월에 개최되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 시 고용선도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3900만 원 상당, 탄소매트와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이는 2021년 재해구호계획에 따라 편성된 재해구호 지원사업 예산으로,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대상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한파 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는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 반 24개조를 편성‧운영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52가구에 17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방한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 도서관에서 느끼는 사계(四界) ‘겨울’을 2022년 2월까지 자료실과 아뜨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금은 ‘겨울’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 및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겨울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특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석곡동 17-11번지 일원 상수도 출수불량 지역에 급수관(L=590m), 가압장 설치 공사를 지난 13일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개시했다. 이는 아직까지 상수도가 미보급된 석곡동 잔여 마을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며, 저수압으로 인한 출수불량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착공해 상수관로와 가압장을 설치했다. 준공 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인입급수관 공사(급수신설공사, 공사비 개인부담) 신청을 할 경우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급수구역 확대사업은 지하수보다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출수불량을 개선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주변 주민들로부터 주민숙원 해결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미보급 및 출수불량 지역에 대한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수율을 보다 높이고 출수불량 지역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