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2021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우수 시책추진 총 4개 지표 평가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청주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초 공공자원 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했으며 공공기관 내 각종 회의실, 문화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찾아내고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자원 관리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 소통 및 협업 활성화로 공공개방자원 확대와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2개 부서에 대한 시장훈격의 포상을 실시한다. 12개 부서 중 일반회계 9개부서는 최우수 1개부서(청원구 환경위생과), 우수 3개부서(서원구 민원지적과, 서원구 건축과, 지적정보과), 장려 5개부서(청년정책담당관, 서원구 건설과, 청원구 건설과, 상당구 민원지적과, 도로시설과)이고, 특별회계 3개부서는 최우수 1개부서(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 우수 1개부서(차량등록사업소), 장려 1개부서(서원구 산업교통과) 수상이다. 부서별 평가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세외수입 징수실적(4개지표), 체납액 축소(7개지표), 세외수입 운영(4개지표), 가·감점(5개지표) 4개 분야 20개 지표를 선정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겨울철에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 주요 행동요령은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보호통 내부에 습기가 없는 보온재(*스티로폼, 헌옷, 이불 등)로 보호하고 수도관 해빙 시에 따뜻한 물로 계량기 주변을 녹이거나 온열기(*헤어드라이기, 열풍기 등)를 이용해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 상기 대처요령에도 계량기 동파되어 시설물 복구가 어려울 경우, 상수도사업본부로 수리 요청 신고를 해야 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동절기에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각별한 시설물 관리 필요하다”며, “시는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는 21일 오전 11시에 2021년 유아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 추진 실적 및 2022년 유아교육발전 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유아교육위원회는 교육부의 유아교육 발전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충북교육청의 2021년 추진실적과 다음해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것으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국장, 유아특수복지과장 및 교원, 학부모 등 유아교육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은 4가지 추진과제와 하위 16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주목할만한 성과는 미래형 시범유치원 운영, 놀이터 재구조화, 상상꿈틀 놀이학습 체험실 구축 등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1년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생애 첫출발선인 유아교육에서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통해 저소득층, 다문화 유아,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교육권을 강화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유초연계교육 강화, 안심유치원 확대 운영, 사립유치원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통해 아이꿈이 성장하는 행복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해 금융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지방은행이 설립되면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이 확대되고 지역의 자금이 해당지역에 투입되어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금융생태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힘을 모아 충청인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시도지사는 지난 8일 충청권 지방은행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연구용역, 4개시도 범도민추진단 출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이상욱, 윤남진, 최경천 의원이 20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박 의장 일행은 충청북도 직속기관, 사업소 35개소 중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농업기술원을 찾아 충북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지난 10월부터 틈틈이 충청북도 직속기관, 사업소 35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진솔한 대화가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0일 「2021년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는 도내 초·중학생 대상 의정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명(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이 참가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펼쳤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총 6명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시상했다. 박문희 의장은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나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인 ‘소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발표하는 ‘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에 대해 도의회에서도 세심히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경천 교육위원회 의원은 “이번 대회 참가한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이 훌륭하다며,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행복한 말을 우리 학생들이 많이 하여 행복한 영향력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m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213억 원이다. 2017년 11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이후 청주시는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완료(2021년 10월)까지 2년 7개월에 걸쳐 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장소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상징물을 조화시켜 입면디자인을 설계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기록 문화유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에 공동으로 수여하는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학교돌봄과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온마을 돌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청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청주시는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재정지원 및 업무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실시해 왔으며, 직원 2명을 교육청에 파견해 업무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 지역기관,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소통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별 돌봄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여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추진사례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해온 온마을돌봄이다. 온마을돌봄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왔으며 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청 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국민주택(전용면적 85㎡) 규모 이하의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의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1.12.8.)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생계, 의료급여)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이다. 모집호수는 총 55세대이며, LH에서 청주시에 배정한 물량의 3배수인 165세대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 또한, 전세금액 지원한도액은 6천만 원으로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 수준의 보증금을 부담하고, 대출금에서 보증금을 뺀 차액의 연 1.5%의 금리로 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한 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입주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