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이 9일 열린 제4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군 단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증평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난달 22일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수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 공시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아 역대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군 단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옥근 재무과장은“증평군이 최초로 군 단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보고를 통해 증평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2021 공원 나눔마당」행사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94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21 공원 나눔마당」은 지난 11월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나눔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직원의 자발적인 물품기부(400여 점)로 주말을 맞아 문암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94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을 활성화시키고 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나눔 행사를 추진했는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액이지만 이웃사랑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아, 학부모, 유치원 3주체의 행복한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2월10일 운영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부모의 유아 놀이지원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로 선정된 5개원은 학부모 동아리, 워크샵, 교육기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참여중심 학부모 놀이교실로 2021학년도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다. 먼저, 학부모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5월에는 ‘미래교육과 놀이, 부모의 역할’(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오채선)에 대해 공모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의림유치원은 ‘생각 통통! 공감 쑥! 책사랑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여 그림책 읽기 지도 전문강사 초빙, 재능기부 수업, 참여행사를 통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놀이하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성유치원은 줌(Zoom)을 이용한 온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옥규(비례) 의원은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옥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중·소 지역서점을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고, ‘충청북도 문화영향평가 조례’는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가 가진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옥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2022년 겨울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겨울독서교실은 내년 1월 18일(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 및 전국독서교실사업지침에 따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답하라! 삼국시대’라는 주제로 고구려·백제·신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정리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겨울독서교실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방식 수업으로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 담당자는 “이번 특강은 도서관 특화 주제인 ‘역사’와 연계한 수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게 역사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건축기획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청주시가 지난해 3월 도입 결정한 민간전문가 제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는 그간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민간전문가인 신춘규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30인을 위촉해 올 11월 말까지 총 32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자문을 추진해 왔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지자체 공공공간에 대한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로 국비 1억 3천3백만 원을 지원받아 ‘2020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했다. 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건축기획’ 분야는 기 수립된 2020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략계획과 연계한 공공건축물 및 공공공간의 건축기획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축기획’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처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노후 되어 이용률이 저조한 운천동의 절터어린이공원을 사업비 총 6억 원을 투입해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절터어린이공원은 1984년 일대 택지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로 인해 사찰이 있었음이 추정되어 절터라는 공원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많은 세대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였음에도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재정비 사업은 12월 중으로 낙찰자 선정 후 2022년에 3월에 착공해 6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절터의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 설치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힐링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다음 해 6월까지는 지역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이은희((주)대원), 조수만(이용업)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2명이 뽑혔다. 수상자인 이은희 씨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향토기업 ㈜대원에 36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일하며,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과 시간에도 매년 무료급식,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글쓰기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수만 대표는 59년간 이용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경동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충청북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이발 봉사와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층 회의실에서 창립 제67주년기념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민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시장 표창 등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이날 안병만 회장은 충청북도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단체특별상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으며, 창립 제67주년 기념을 맞아 자유수호와 국민운동의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에 음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며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제천시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난 5일,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이상곤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고,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안을 습득하여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