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옥규(비례) 의원은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옥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중·소 지역서점을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고, ‘충청북도 문화영향평가 조례’는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가 가진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옥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