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조경순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풍부한 도정경험과 넘치는 열정으로 진천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조 부군수는 군 공직자들에게 벌써부터 큰 신망을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쉼 없이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위기가 발생하자 군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감염 확산세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아울러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이며 과거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진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직원, 농가간 1:1 전담 소독 관리, 유관기관과 위험지역 방역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일명 ‘미라클’ 작전을 통해 진천에 임시 둥지를 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안전한 일상 보호에도 힘썼다.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아프간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갑작스런 상황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공급, 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미래 창의 역량 신장을 도모하고 학생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12.7.~8. 2일간 청주공고 강당에서 ‘2021. 청공기술혁신페스티벌(CTIF) & 상당축제’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태로 개최했다. 행사 일정은 7일 오전 31개 본선 진출 팀의 ‘전공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가 강당 및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31개의 전공프로젝트 작품, 4교과의 인문프로젝트 작품, 6개의 전공심화동아리, 6개의 창업동아리, 6개의 1팀1기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 작품을 전시했다. 점심은 ‘행복 드림 푸드 DAY!’로 학생들에게 랍스터치즈구이 등 특식이 제공되었다. 오후에는 ‘상당축제’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오전에는 뮤지컬「그대와 영원히」관람 및 오후에는 ‘동문 CEO 기업 설명회’에서는 청주공고 졸업 후 기업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는 90여 개의 기업 정보를 안내하여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목표를 심어주었다. 또한,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청주 아이러북(LoveBook)」크리스마스 가족 인형극 ‘울면 안 돼' 비대면(유튜브)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공연관람 신청자 8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들에게는 유튜브 링크주소를 안내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이번 공연은 사업 대상연령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택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마련했다. 모꼬지 공연팀의 창작 인형극으로 울보라고 소문난 별이가 크리스마스에 도깨비 대신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공연무대에서 함께 소통할 수는 없지만 나만의 익숙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로 문의 하시면 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일 상당도서관에서‘청주시 제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분야 시만단체의 추천을 받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이번 목요일(12. 9.)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12. 16. / 12. 23.)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 ▲청주시 에너지정책 소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 등 에너지 분야 교육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다양한 에너지 교육과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끌어 내어 청주시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에너지분야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면서,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지역에너지계획에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주시의 청렴도 2등급 기록은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로 역대 최고 성적이며, 특히 수년간 3등급, 4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청렴도 등급을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어려운 행정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점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특히 계약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부패경험 및 인식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가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시 단위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1등급이 없는 만큼, 청주시의 2등급 달성은 사실상 청렴도 최고 등급이라 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올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해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슬로건으로 ▲공직기강 감찰강화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여비, 초과근무수당 업무처리 절차 개선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김현구 감사관은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4만 청주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이루어 낸 결과”라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관람객이 선택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최고의 영상콘텐츠는 과연 무엇일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어워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첫 온라인 비엔날레를 병행하며 다양한 형식의 영상콘텐츠를 구축한 조직위는 랜선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독하고 영상 중 가장 재미있거나 유익하게 시청한 콘텐츠에 ‘좋아요’와 함께 댓글로 소감을 남긴 뒤 커뮤니티 게시판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여한 랜선 관람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47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비롯해 제과, 햄버거,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및 랜선 관람객이 꼽은 최고의 영상콘텐츠는 14일(화)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현재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업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작가 인터뷰_본전시’ ▶참여 작가들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공예 포럼 등이 담긴 ‘학술 행사’ ▶청주국제공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구체화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주시장 주재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보육도시 청주’라는 비전으로 연구용역사인 ㈜국제경영연구소에서 최종보고 자료를 발표했다.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6월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보육 공공성 증진, 보육환경 개선, 아동권리 향상, 보육 안전가치 향상의 4가지 정책목표를 가지고 청주시 보육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청주시 보육발전 비전 및 세부계획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해 보육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육발전과 더불어 청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며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고충해결을 위한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기한연장과 징수유예 제도를 적극 시행해 77건, 39억 7000만원에 대해 납부기한을 연장함으로써 납세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납세자 지원 시책을 추진해 관련 세법을 알지 못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다자녀 양육자에게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고 11건, 2000만원의 취득세를 환급 조치하는 등 납세자의 숨은 권리 찾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행정에 대한 고충과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1년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의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7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한 16개 안전마을을 격려하고 그 간 활동사례를 공유해 내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재해없는 안전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행된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직접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안전사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골목길 안전센서등 설치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마을별 사업의 내용성, 협동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에는 안전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우미린에듀파크2단지, 사직2동, 가경주공1단지아파트 ▲우수상은 남일면 송암1리, 사직1동, 가경주공6단지아파트, 오송마을 휴먼시아2단지 아파트, 오창롯데캐슬더하이스트아파트, 사천푸르지오아파트 ▲장려상에 미원면 옥화리, 영운동 생이골, 내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8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의 장악 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SNS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의 지목으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박상언 대표는 청주문화재단 공식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문화와 예술이, 성별을 넘어 모든 인류의 인권과 생명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청주문화재단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변은영 위원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