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8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의 장악 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SNS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의 지목으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박상언 대표는 청주문화재단 공식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세상 그 어떤 여성의 생명과 인권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하며 “문화와 예술이, 성별을 넘어 모든 인류의 인권과 생명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청주문화재단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변은영 위원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