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50만 원을 확보했다.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독서활동 서비스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4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내년 2월 국고보조금이 교부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휴대용‧이동용‧탁상용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와 청각장애인용 공공이용보청기, 지체장애인용 특수마우스, 휠체어 등 독서보조기기 총 13종 구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국고지원사업으로 독서보조기기를 확충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이 어려움 없이 독서 및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직장동료,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문암생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문암생태공원, 문의문화재단지, 청주랜드사업소, 수암골, 오창호수공원, 오송호수공원, 동남지구 택지개발지역) 시는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 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암생태공원 등 7개소 공공와이파이 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 시는 정기적인 공공와이파이 존 정비를 통해서 공공와이파이 이용객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은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 기능에서 와이파이 ‘CJ PUBLIC WiFi’를 한번 선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보안과 관련해 주의사항으로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을지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청주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인터넷 제공을 통해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2년 1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자 명단에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가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오전 10시, ‘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8명의 서류 합격자 중 최종 합격자는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 총 네 명이다. 이로서 김천상무는 3기 정승현 외 13명, 4기 박지수 외 11명에 더해 총 30명의 선수들이 2022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수원삼성 출신 권창훈은 2012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2013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 출전 등 대표팀에서 28경기 7골을 기록했다. 해외파 경험이 있는 권창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종 FCO(리그 1), 2019년부터 2021년까지 SC 프라이부르크(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2021년 하반기 수원삼성으로 복귀해 11경기 출전 1득점을 올렸다. 제주유나이티드 출신 강윤성은 2016년 대전에서 데뷔해 2018년까지 3년간 활약하고 2019년 제주로 이적해 3년 동안 67경기에 출전했다. 강윤성은 2016년 U20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충북수학체험센터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학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및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수학분야 전문가, 음악분야 전문가, 역사분야 전문가 등을 강사로 섭외해 창의융합 강연 형태로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일에는 서원대 음악과 김혜진 교수의 음악 속에 숨겨진 수학의 원리를 주제로 ‘수학, 음악에 스며들다’를, 10일에는 서원대 역사교육과 최선아 교수의 역사 속에 숨겨진 수학이야기를 주제로 ‘수학, 역사에 스며들다’ 강연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충북대 수학교육과 조완영 교수의 아이들의 수학 자신감 향상 학습에 대한 내용으로 ‘수학공부 어떻게 하지?’를, 16일에는 청주교대 수학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수학적 경험을 통한 개념 탐구 방법으로 ‘내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일상’ 강연이 진행된다. 21일에는 부산교대 수학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수학학습동기 유발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아이의 수학공부 어떻게 도와줄까?를, 23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융합연구소 최경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일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마음돌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청주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일환경건강센터(청주시 복대동)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주시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폐업위기의 점포와 여행업체 등 소상공인 살리기 홍보캠페인과 병행해 추진되었다. 청주시 지역시민신문 및 시 홈페이지, 노사민정 각 분과 회의체와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소상공인 사업 신청 접수 ▲우울/직무소진 척도 측정 등 온라인 심리검사 진행 ▲검사 결과 문자 전송 ▲희망자 개별 방문상담 및 사후관리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심리적 피해의 실질적 정도를 가늠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업과 심리적인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고, 나의 부족한 점과 관심사, 살아온 인생의 과거와 현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효율적인 물 이용을 통한 물순환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8억 원을 투입, 청주시 일대 공공청사, 운동장, 공원, 도로 일원에 빗물저금통, 나무여과상자, 식물재배화분, 침투형 빗물받이 등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2021년 4 ~ 7월에는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등 8개소에 2 ~ 10톤가량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장탱크 설치공사(1차분)을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등 2개소 2 ~ 5톤가량의 빗물저장탱크 설치공사(2차분)가 올 12월 중 마무리 예정이다. 빗물이용시설은 버려지는 빗물을 여과 장치를 통과시켜 탱크에 저장, 조경용수, 청소용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빗물 이용 시설은 버려지는 빗물의 재이용을 통한 물 부족 해소와 수돗물 절약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지난 7일 제42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영농4-H, 학교4-H)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 우수 학교4-H회 부문 2점으로 총 10점이었으며 그 중 청주시4-H연합회는 영농기술개발부문에서 정원희 감사가 지‧덕‧노‧체상 중 지혜상,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는 우수 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상당고등학고4-H회 전미경 지도교사에게 전달했다. 충청북도4-H대상은 충북지역개발회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충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매년 개최되며 한 해 동안 4-H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과 지도교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자리이다. 영농기술개발부문 지혜상을 받은 정원희 감사는 청주시4-H연합회의 임원으로 각종 행사, 교육 등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남일면에서 수도작에 종사하며 청년창업농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부문 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7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대면 심의에 참여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자체를 말한다. 청주시는 2018년 8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조례 제정, 아동 정책 참여기구 구성, 아동 권리교육의 지속적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반 조성 후 2020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고 서면 심의 통과 후 대면 심의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으로 비대면 줌(ZOOM)으로 열린 이번 심의는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브리핑,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주시가 제출한 심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의지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청주시는 그동안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 친화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대면심의 후 최종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증 이후에도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정 운영을 통해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원갑희(보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유통 과정 축소와 직거래를 활성화, 양질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도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시책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실태조사 근거 마련, 재정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갑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는 물론, 직거래와 이용을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제3차 위원회를 개의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국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오염측정소 운영이 내년부터 시군으로 위임되는데 데이터관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계속해서 신경써 주시기 바라며, 시군에서 운영하여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해마다 신규 장비를 구입하게 되는데, 장비수요에 대한 판단이나 가격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검증을 위한 심의위원회나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지정책과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위문품 구입에 법인시설과 개인시설의 지원예산액이 각 1명당 5천원, 7천원으로 다른데 특별한 사유나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면 같은 액수를 지원하는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건의료검사사업에 시험장비 보수비가 포함되어있는데 장비 유지보수와 관련한 것은 별도편성이 되는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식의약안전과에 “식사문화개선(안심식당) 사업 예산이 정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