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시티캅이 지난 11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 정권영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캅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일, ㈜코스콤이 2021 희망 드림 사업으로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동구민을 위한 온택트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조성된 온택트 공간을 코로나19 장기화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정보공유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 비대면 교육공간으로써의 활용 및 장비 대여 등 동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격려차 참석한 최형욱 동구청장은 “아직 동구에 방송과 관련된 시설이 제대로 구비 되어 있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동구가 온택트 시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말했으며, 권형우 전무이사는 “희망드림사업을 통해 조성된 온택트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동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한 동구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청주시가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운영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5차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구성은 ▲작은도서관 운영개론(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작은도서관과 북큐레이션(한국 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대표), ▲작은도서관 온오프라인 홍보(㈜스토리엔 김태욱 대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 ▲작은도서관 자료구성 및 장서관리(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류반디 대표)로 3일간 10시간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참여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종사자만 가능하며, 운영자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와 물류대란으로 인한 수입 조사료 가격상승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월동 전, 사료포 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사료작물은 월동 전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눌러주기만 잘해주어도 생산량을 최소 15%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날이 추워지기 전 눌러주기(답압, 진압)를 해야 작물의 뿌리가 토양에 밀착해 겨울철 건조 및 동해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뿌리 발육과 가지치기를 촉진시켜 수량을 높일 수 있다. 밑거름(파종 전에 주는 거름) 주기는 파종과 동시에 바로 해야 하지만, 미처 살포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하루라도 빨리 살포해야한다. 비료가 부족하면 월동 전 충분한 생육을 할 수 없어 정상적으로 겨울을 넘길 수 없고, 수량도 낮아진다. 또한, 올해 파종을 하지 못했거나, 늦게 파종해 생육이 좋지 않은 곳은 내년도 2월 중순 이후로부터 봄파종 또는 보파(추가파종)를 해야하므로, 미리 종자를 확보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조사료 수급안정 및 동계 사료작물의 생산량 향상을 위해서 “눌러주기와 밑거름 주기 등 월동 전 사료포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2일 상당구 미원면 종암2리에서‘문화복지관 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상당구청장을 비롯한 박문희 도의원, 김병국, 남일현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문화복지관 쉼터는 주민주도 행복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이다. 종암2리 지역주민은 수차례 마을회의를 거쳐‘풍경과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작나무 고을 용소골·분티마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여 마을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2017년부터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을 위해 소규모 쉼터,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지역경관개선을 위해 가로수 식재, 하천·둘레길 정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2020년부터는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으로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코자 문화복지관 쉼터(지상 2층), 어울림동산 조성(소공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종암2리 마을은 주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로 2015년 농촌현장포럼 전국 최우수, 2016년 생명문화도시 청주 만들기 콘테스트 대상, 초록마을 만들기 농촌부문 대상, 2017년 충청북도 환경의 날 마을부문 대상, 충청북도 행복마을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11월 12일 오후 2시,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에서는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독립항쟁사의 외로운 별 정순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시 이선경 민원과장,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윤을용 광복회 충북도지부 청주지회장, 청주대학교 박상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축하 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하였다. 검은 정순만 선생은 풍전등화 같던 일제시기에 독립협회와 상동청년회를 이끌고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덕신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13년간 청주지역의 근대교육을 선도, 민족자존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에 출판되는“독립항쟁사의 외로운 별 정순만”에는 1873년 검은 정순만 선생의 출생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활동사항이 주로 담겨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대를 이은 독립운동가족이라는 주제로 검은 정순만 선생의 아들 정양필과 며느리 이화숙 여사의 독립운동내용도 담겨져 있다. 검은 정순만 선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은“우리 마을에서 대代를 이은 독립운동가가 태어났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검은 정순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국‧과장, 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부산교육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대학교 이상수 교수가 2021년 정책연구용역 결과인‘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를 주제로 발표한 후, 참가자들과 코로나19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부산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는 ‘부산교육비전 2030’과 ‘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를 토대로 현 부산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반영한 중ㆍ장기 핵심 교육정책 도출 및 실행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다. 이 연구는 교육환경 변화 및 미래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생‧교원‧학부모 등 총 4,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요구를 진단하여, 장기비전 수립의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교육 장기비전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배움과 배움을 연결하는 따뜻한 부산교육’을 제시하고 비전 성취를 위한 3가지 정책목표와 8개의 아젠다를 설정했다. 김정태 시교육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0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만덕2동분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하춘자 동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봉사단체인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봉사단’이 홀로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오리고기와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정희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도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단원들과 오랜만에 힘을 합쳐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니 뜻깊고 즐겁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화명대림타운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화명대림타운 앞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를 11월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화명대림타운은 3382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로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와석교차로 쪽에서 차량으로 아파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 250m 지나서 유턴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와석교차로에서 화명대림타운 방향의 3차선 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잦은 정체로 인해 좌회전 차로 신설은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이에 북구는 주민 숙원을 원활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차선 간격과 보도 폭을 조정함으로써 현재의 3차선을 유지하면서 좌회전 전용 차로를 설치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를 도출했다. 좌회전 차로 신설 공사는 구비 4억 원을 들여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로 및 보도 폭 조정 △전신주·가로수 등 이설 △노면표시·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시행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사 기간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