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연제구가 10월 28일 부산참여연대 주최 제3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 마을을 만드는 우리동네 마을계획단’사업으로 ‘자치상’을 수상했다. ‘구·군 좋은 정책상’은 기초지자체의 정책 발전을 유도하고 자치성, 혁신성, 공공성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연제구는 부산 최초로 12개 모든 동에 마을계획단을 구성, 주민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회로의 전면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도출된 마을의제로 계획을 세워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구 차원에서 마을계획단 구성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마을계획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계획단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참여연대에서 받은 좋은 정책상은 그 어떤 다른 상보다 의미있고 뜻깊은 상이다”라며 “이번 자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주민에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0.26 수영구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남녀화장실당 1개씩 안심 반사경을 설치하였다. 안심 반사경은 「수영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회」주관으로 설치하였으며, 기존의 안심 거울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대해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8일부터 적극 시행된 보조금24는 정부24에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행정기관이나 부처별 홈페이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서비스 305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점점 혜택이 확대될 예정으로, 수영구에서는 구민들에게 보조금24를 더 알리고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수영구 10개동에 각종 홍보물 비치, 수영구 공식 SNS에 홍보 게재, 구청 민원실에 보조금24 전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각종 수혜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보조금24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여 많은 구민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손쉽게 알아보고 접수․신청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며, 보조금24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0월 27일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과 양모 이불 15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해 선풍기, 이불, 전기요 등의 성품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품은 경제적 생활고에 추위로 인한 어려움마저 겹치지 않도록 겨울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정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상황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이불에 온기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주민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온천3동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홍재봉(前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와 예시로 강의를 이끌어나갔다. 허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두루 살펴 이웃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이미애 사직2동 통장협의회장이 사직권역 주민자치위원회(사직권역 위원장 조정래)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환경보호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행동을 다짐하고,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올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애 통장협의회장은 “배달음식, 택배 등으로 우리 삶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풍요로움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제1호로 김우룡 구청장이 참여했고 사직권역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 사직2동 대표로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직2동 통장협의회도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해 그 뜻을 이어갔다. 이미애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사직3동 통장협의회 이순남 회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주)시티캅으로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주)시티캅은 경비 및 경호서비스업을 하는 전문 향토기업으로 무인경비시스템, 영상보안서비스, 출입통제·근태관리시스템 관리 등 주요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8일 영도구 남항시장, 봉래시장 일원에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남북 평화협력 실현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종전 선언지지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안천일 회장은“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많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 총 30명을‘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접수된 위기가구는 동행정복지센터 현장 확인을 거친 후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촉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교류를 이루고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통해 복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백금화 동삼3동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8일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11월 21일자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 계약기간(5년)이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학교 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을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은 2021. 11월 22일부터 5년간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 오랜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가진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위탁운영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기대가 크며, 타구보다 장애인구 밀도가 높은 영도구의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쓰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