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 이용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하반기 등산로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착공해 12월초 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우암산, 팔봉산, 백화산의 등산로 약 6.6Km를 정비할 예정으로, 주요 보수 대상은 노후화된 목계단, 울타리, 이정표 및 벤치, 보행매트 등이다. 또한, 백화산 입구의 부러진 목계단 등 그간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선을 위주로 보수를 추진한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우암산, 부모산, 낙가산, 응봉산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하반기 등산로 유지관리 사업과 별도로 등산로 내 노후된 운동시설물도 11월까지 교체하거나 보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등산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을 비롯해 등산로를 찾는 모든 등산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확산을 방지하고, 위드(with)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긴급하게 개최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시설 소관 부서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개최했으며 주요 참석 시설은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과 어린이집, 종합사회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시설 방역체계 구축 ▲집단감염 대응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 ▲기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시는 위드(with)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청주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공원 조성으로 1500년 고도 청주의 도시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심 상업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 중앙공원을 제2청사 부지까지 확장해 조성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 9월에 착수해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와 ㈜기술그룹동림에서 공동으로 용역 수행을 맡았으며, 2022년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중앙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관아와 병영이 함께 위치했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우리시의 대표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관련 다수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개관 3주년을 맞은 강서기적의도서관이 부산시 내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고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강서기적의도서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다른 지역 도서관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산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올 5월부터 제공하고 있는‘부산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통계 안내’에 따르면 지난 5~7월 강서기적의도서관 도서대출 순위가 부산시 지자체 운영 33개 도서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통계에 따르면 강서기적의도서관 도서대출 순위는 코로나19에도 불구, 5월에 8,126명이 31,034권, 6월에는 8,117명이 30,289권, 7월에는 무려 10,571명이 38,987권을 빌려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갔다. 이는 코로나19가 엄습하지 않은 지난 2019년 같은 기간의 7,893명이 22,320권, 8,345명이 23,908권, 9,682명이 26,853권을 대출한 것 보다 대출자수는 평균 3% 증가에 대출권수는 72%나 폭증했다. 특히 이 기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1.5단계 적용기간으로 도서관 전체 좌석수의 30%(7월 거리두기 3단계·착석 50%)인데도 대출자수는 부산시 내 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증기부 생활용품 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이태리타올 100세트, 사하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마스크 걸이 100개,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무드등 100개를 전달했다. 민귀란 연제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연합회 회원들과 재능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연봉사, 체험학습 등 주민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생활 용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결성되어 있는 사하구, 사상구도 함께 진행됐으며, 3개구(연제구·사상구·사하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부산광역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벽화가 조성된 계단 2개소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통장 3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인 마을 계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살수차를 동원하여 물청소를 하는 등 계단벽화의 새단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청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묵은 때를 벗겨내 깨끗해진 계단을 보고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보람을 느꼈다”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우리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소생활 밀접 이용 시설물인 지진옥외대피장소, 어린이공원, 육교승강기 등 사물주소 5종 53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의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등이 없는 시설물과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한 주소이며 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명칭 등이 표시된다.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 및 각종 긴급·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제공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긴급·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위한 주소체계를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사물주소 확대부여를 통해 주소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주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2022년부터 공공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받아 처리하는 “ECO 수영! 종이 없는(Paperless) 재무행정”을 부산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기업의 편의를 높이고 계약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서 대금 지급에 이르는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 “나라장터”는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기업 등 전국 공공기관이 입찰과 계약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서 통합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 이용하는 입찰·계약 시스템이다. 공공기관이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서류를 접수·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가 기업에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 서류 제출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직접 방문으로 인한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업무에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수영구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를 개선한다. 그동안 출력해왔던 평균 24종의 계약서류 중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서류 8종만 출력하고 사업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국토교통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고 10. 27.~10. 30.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공공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영동 ‘도도수영’ 뉴딜 사업지는 좌수영성지와 수영사적공원의 유·무형 문화재, 수영팔도시장, 비콘그라운드, F1963 등의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곳으로 사람, 자연, 문화의 상생을 통한 역사 문화 재생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영동 일원은 공공무료 와이파이 구축,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사업으로 유동인구 분석서비스, 미세먼지 측정 및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상생협력플랫폼, 도시민박, 공유주방, 노인안심케어하우스, 쌈지공원, 어르신도서관, 공공키즈카페 준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대와 과거가 이어지는 지역 특성을 부각하는 25의용단 토우 제작, 좌수영성 성벽 재현 등 좌수영성 특화경관조성 사업과 낙후된 주택 밀집지역의 골목길을 정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역사를 잇는 느린골목길 조성사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은 27일 참전유공자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지부장 서동식)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지난 제39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전군인에 대한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다양한 복지지원을 촉구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공자 예우 강화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임영은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감사패에 담긴 유공자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