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25일 혹한기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용품(전기매트)을 전달하였다. 최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준비가 시급해진 만큼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 조사하여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였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겨울철 연탄으로 지내며 추위와 안전 문제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판 위원장은 “한파에 대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떡과 음료수 등 먹거리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숙 부위원장은“부쩍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르신들이 떡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군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따른 주민의견수렴을 국방부 주관 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소송을 제기해야만 소음피해 보상을 받았으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경우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의견수렴 기간은 오는 11월 10일(토·일요일 포함)까지이며,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따른 청주시 소음대책지역(안)은 2개읍 3개면 5개동, 대상 주민은 약 1만 3900여명이다. 보상금은 해당지역 주민 1명 기준 ▲1종(95웨클 이상) 월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4만5천원 ▲3종(85이상 90미만 웨클) 월3만원이며 전입시기, 근무지 등에 따라 일부 경감이 적용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음대책지역(안)은 향후 군소음 피해보상에 대한 지원근거가 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사육시설과 동물들을 점검했다. 한정애 장관은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 두 마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환경부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곰 탈출 사건과 관련해, 불법 번식된 새끼 곰 두 마리를 몰수하는 방침을 세웠고, 지난 9월에 청주동물원은 환경부와 협의해 전남 구례군에 조성될 곰 생츄어리(보호소)가 완공될 때까지 새끼 곰 두 마리를 임시보호하기로 했다.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하고 있는 새끼 곰 두 마리는 반달가슴곰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동시에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Ⅰ급으로 국내외적 종 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개체이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은 국비사업으로 2019년 곰사, 2020년 호랑이사 등 3개소를 리모델링했으며, 2021년 수달사와 맹수사(늑대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수달사는 지난 8월 준공하여 수달 3마리가 살고 있다. 맹수사(늑대사)는 현재 공사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멸종위기종 보전에 힘쓰는 청주동물원 직원들에게 많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4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주지역 한 노인요양원에서 백신접종 완료 65세 이상 노인 및 종사자의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해 코로나19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점검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확보 여부,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여부, 선제적 진단검사 현황,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면회 관리계획, 백신추가접종(부스터샷) 준비사항 등으로 현장점검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대체로 양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의 원활한 시행 및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관련 유관기관장 회의를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10억여 원 들여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2020년도에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장탈색부분, 콘크리트 크랙, 파손 등 많은 곳에서 보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지하구조물 분야에서는 최초침전지 및 최종침전지 표면보수와 건축물 분야에서는 용수공급동 외부 도장, 분뇨처리장 바닥 방수, 우수펌프장 내외부 도장 공사를 추진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1년 7월 개소 이후로 3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많은 곳이 노후되고 퇴색되어 미관을 저해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로 안전에 대한 위험 부분을 많이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페인트 부분이 퇴색돼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에 도장 공사를 통해 쾌적한 시설물로 거듭 났다. 한편 청주시는 2년 주기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들을 신속히 발굴해 교체하는 등 청주시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노후 도시공원 4곳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매년 노후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 및 수목식재 등 재정비 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24억 원을 들여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수곡동 무터골어린이공원, 봉명동 무궁화어린이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재정비 사업으로 공원 내 노후시설물을 철거하고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파손된 바닥포장을 교체하고 각종 교목, 초화류, 지피식물을 식재해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파트너단을 구성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공원재정비 사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개 도시공원의 재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공무원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6일 한 자리에서 만났다. 짧게는 4개월, 길게는 7년 경력의 MZ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사이 출생)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된 청주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시정발전을 꾀하는 혁신모임의 일종이다. 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시장을 만나 같은 세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각종 관심 사항, 그들만의 고민거리 그리고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건의 사항까지 원 없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시장 역시 청사 내 딱딱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지던 기존 업무보고 방식이 아닌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직장선배, 인생선배로써 그간 경험해 온 지혜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은 4차 혁명시대 디지털 기기와 익숙하게 자라온 세대답게 사전 준비한 영상을 통해 개성 있는 자기PR을 시도했고 조직 내 잔존하는 각종 불합리한 상황을 유쾌한 꽁트로 만들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동시에 MBTI,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방안 등 주요 키워드 중심의 대화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25일부터 4주간 걷기챌린지 「운수골 한걸음 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라3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감소한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여 모바일 걷기 앱‘만보기’를 설치한 후 챌린지 운영 기간 중 2주간 50,000보 이상 걷기(1일 7,000보까지만 인정) 실천 및 정해진 장소에서‘엄지 척’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해당 미션 성공 후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한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챌린지 종료 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 걷기 동아리를 조직하여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신체활동 수행을 도모코자 한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면역력 향상 및 건강운동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코로나19와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부족했던 신체활동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이웃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주민활동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네 한바퀴 투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및 소득여건 악화 등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서비스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감전동 일대를 다니며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전달하고 주변에 힘든 이웃이 없는지 함께 살펴봐달라고 부탁했다.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근위원장은 “감전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