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10월 두 번째 출산축하이벤트를 2021한방바이오박람회장 색깔정원 소무대에서 봉양읍과 송학면의 출산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해 진행한 이번행사는,봉양읍·송학면 직능단체원을 비롯해 선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종숙)과 송학면 자매결연마을인 영월군 주천면 직능단체원이 참석하여, 단체에서 손수 준비한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나누었다. 한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출산시 최대 5,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주택자금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수능 전날인 17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수능 전일인 11월 17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이와 같은 결정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하여 학교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완된 경각심에 긴장감을 제고해 안정적인 학교현장 조성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집중방역기간 내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교직원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 준수를 지속·반복적으로 실시하여 방역긴장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내·외 생활지도 강화 ▲유증상자 관리 ▲학교 방역관리 강화 ▲가정 내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단감염의 취약요소인 학교 기숙사, 체육시설, 학원, 운동부, 미인가 교육시설 등 방역 점검 강화와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 특별 주간을 맞아 학교 내 예방체계 점검으로 방역 고삐를 조여 확산세를 차단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다”며 “학교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학교 안전을 유지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진구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따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위기관리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병행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서은숙 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 △경제‧문화 △사회‧민생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5개 반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의 임무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지역의 일상회복을 위한 주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다. 총괄지원반은 일상회복 추진 계획을 총괄하고 대시민 홍보를 담당한다. 경제‧문화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등 피해 회복 등을 지원하고, 사회‧민생반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한, 자치‧안전반은 백신 예방접종 관리와 함께 시민 자율방역 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방역‧의료반은 재택치료관리 TF팀 운영과 환자 급증 대비 대응전략 마련,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코로나19 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7일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행선)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보육교사 퀴즈대회 ‘보육인 클라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육아 돌봄에 지친 보육교사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149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구청장과의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보육교사의 애로사항에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퀴즈대회 및 행운권 추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은숙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을 혼신의 힘으로 잘 키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구와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긴밀한 협업으로 부모와 아이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육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206건의 ‘보육맘 육아플래너’ 상담사업을 실시했는데 이는 부산시 및 구군 전체 육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년간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주용현 과장이 ‘우암동 통계로 보는 지역문제 찾아보기’라는 제목으로 통별 1인 가구, 노인, 아동, 장애인 가구의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교육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동만의 특성과 2021년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동 문제는 우리 동 특성에 맞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우암동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사업 추진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문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문현2치안센터(센터장 윤헌종),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성희)과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치안센터는 동행정복지센터 위기상황 발생시 긴밀히 협조하고 필요시 가정방문에 동행하기로 하였으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공동사업 추진 및 사례관리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및 주민조직, 주민돌봄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윤헌종 센터장은 “역할이 생기니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여건이 되는 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고, 윤성희 관장은 “기관도 뭉치고, 주민들도 뭉쳐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든다. ‘골목성시’(문현2동 주민 공유공간)를 통해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8일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협력을 위해 '기장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2021년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사업'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행된 온라인 실시간 워크숍으로 기장군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워크숍 내용은 ▲기장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 소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 구축 결과공유 방향 안내, ▲관계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특강으로 문영호(부산 마케팅협회 부회장) 강사의 '평생교육 사업 홍보 및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실제 마케팅 사례와 기관 관계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운영돼 실무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업무 협력체계 강화로 기장의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8일 박태준기념관(임랑문화공원)이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1 부산건축상'의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상'은 해양도시 부산을 더욱 부산답게 만들고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민간건축과 공공건축부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태준기념관(임랑문화공원)은 지난 22일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2021 부산건축상'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지역의 아름답고 우수한 공간으로 인정받게 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연달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수 건축물에 걸맞은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숨결이 살아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부산건축상'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2021 부산건축제'에서 개최되며, 수상작품들은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센텀 신세계백화점 2층 중앙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남드래곤즈 골키퍼 박준혁이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주어진 2주 동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다. 유일한 K리그2 팀으로 FA컵 4강전에 나선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이종호의 선제골과 장순혁의 추가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전 이동경과 오세훈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선 울산에 실점 위기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골키퍼 박준혁이 울산 공격진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박준혁은 “플레이오프를 확정하고 치른 경기여서 부담이 덜했고 단판승부라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 펼쳤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은 2010년 경남FC에 입단해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2014년 이적한 성남FC에서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아 활약했다. 특히 2014년 성남과 FC서울의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에서 FC 서울의 오스마르와 몰리나의 킥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나선다. 지난 2019년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바 있는 이승엽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수) 서울에 위치한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이승엽 홍보대사에 앞서 정대현(전 롯데), 송광민(전 한화)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강습 종료 후,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는 등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