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꿀벌 입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등록 양봉 농가 44곳을 대상으로 꿀벌 입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벌군 확보를 통해 수입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농가별 등록된 군수에 비례해 실제 구입 비용 범위 내에서 이뤄지며, 군당 40만 원을 기준으로 한다. 재원은 시비 30%, 구비 20%, 자부담 50%로 구성된다. 북구는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인한 양봉 산업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담당 부서인 시장산업과 김행범 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원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꿀벌 입식비 지원을 계기로 양봉 농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동구는 오는 27일까지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촘촘히 하기 위한 취지다. ‘생명지킴이 실천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지역 내 생명 보호와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취약지역 모니터링, 서비스 거부자 대상 비대면 정보 전달,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스템 등록을 통한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교통비 등이 포함된 소정의 자원봉사 활동비도 지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가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침체된 북구 경제를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능력이 검증된 실물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초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을 지내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 협력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로, ‘광주형일자리’ 추진 과정에서 기반 조성에 참여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재단 대표 재임 당시에는 지역 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구의회 의장과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의정 경험을 내세워 기초와 광역 행정을 두루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종교계에서는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어 지역 조직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상생형 일자리 창출 경험을 북구에 접목해 청년과 중·장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침체된 골목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산구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57곳을 상대로 운영 실태와 지원 효과를 묻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55곳(96%)이 정책 시행 이후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지정해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지정 업소에는 공공요금과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각종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센티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한 업소도 15곳으로 나타났다. 업주들은 향후 과제로 공공요금과 종량제봉투 지원의 지속을 우선 꼽았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행사 등 시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광산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감도가 높은 기존 지원은 유지하면서 업소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인증 행사도 병행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경기와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시장 내 점포를 차례로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홍어와 과일, 꼬막 등의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면서 체감 물가를 살폈으며, 최근 매출 동향과 소비 심리 변화, 물가 부담 등에 대한 의견을 상인들과 나눴다. 상인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손님이 예전보다 줄어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건네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생각을 경청하는 등 현장 소통에 시간을 할애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흐름과 시민들의 체감 경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켜온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해주신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새 학기를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중·고 신입생 9명에게 운동화와 책가방 등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입학을 맞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은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선물을 건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성운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호 봉선2동장은 “아이들의 새 학기를 함께 축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듬고 키워가는 따뜻한 봉선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봉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북구는 22일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1대1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를 올해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무설계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참여 청년의 자산·부채 관리, 투자 방법, 보험·연금 설계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회당 최대 90분씩 1인당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집합형 금융교육은 개인별 소득과 부채, 지출 구조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최근 청년층을 노린 금융사기가 늘어난 점도 제도 도입 배경이 됐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북구는 이와 함께 경제 트렌드, 기초 재무설계, 투자 기초 개념, 정부 금융정책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드림은행 등 금융지원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3~11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좋은 책 읽어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5~7세 유아와 초등 1~2학년 학생 15명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회관 내 구연동화실에서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아동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을 실시한다.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사전 등록 없이 매주 토요일 회관 1층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호자의 입장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회관 어린이실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며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매주 토요일 회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학부모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구비 1억 54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 4,540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000만원을 더해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관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디지털, 직업 역량 등을 연계한 22가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 장애인체육회, 차오름 문화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디지털 놀이터를 비롯해 아트 놀이터, 배움 플러스,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까지 4대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놀이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 3D 펜, 드론 등 디지털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3가지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20일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1번으로 후보 등록을 한 뒤 각화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경매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과일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경매 절차와 가격 형성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경매인연합회 박광석 회장과 임원들은 도매시장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1991년 개장한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은 부지 협소와 건물 노후화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시설 현대화나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 회장은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에 달하지만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불편이 크다”며 “도매시장 이전이나 확장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각화동 도매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가격 형성과 지역 농민 소득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