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4일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679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유일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도교육청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며, 광주시교육청은 첫해부터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주요 영역과 총 11개 세부 평가지표를 통해 기관별 운영 수준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평균 점수인 63점을 크게 웃도는 93.91점을 획득했다. 이는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췄다는 방증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신규 데이터를 꾸준히 추가 개방해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시민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 동영상과 설명 자료집(설명BOOK)을 배포하는 등 맞춤형 홍보 활동에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은 공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운영한 글쓰기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책 쓰기’가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자기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6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통령의 글쓰기’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과 진솔한 글쓰기의 세계를 공유했다. 강 작가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삶을 책으로 표현하는 법’, ‘책 쓰기 실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직접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자신의 글을 발표하고, 강원국 작가에게 1:1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의 글을 엮어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완성된 문집은 책정원 2층 지역자료 코너에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인문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3회 연속 지정을 이뤄냈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는 총 28.9㎢ 규모의 드론 실증 공간을 확보, 드론 산업의 거점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비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는 구역으로, 관련 기업들이 실증 사업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북구는 2021년 첨단산단과 영산강변 일원(10.3㎢)이 최초 지정된 이후, 2023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석곡동 인근 18.6㎢가 추가돼 총 28.9㎢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호그린에어, 한국광기술원, ㈜공간정보, ㈜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액화수소 기반 택배 드론, 지능형 관제 시스템, 안티드론 기술, eVTOL 착륙 유도 장치 등 총 8개 실증 사업을 통해 드론 상용화 모델 개발에 나선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연속 지정은 북구가 드론 실증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지역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드론 기반 기술이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한전과 협력해 ‘스마트 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내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최근 나주 지역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인권 침해 사례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산구는 실태조사, 교육, 상담 지원을 포함한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산구에는 평동·하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약 1,489명의 이주노동자가 근무 중이며, 이번 사업은 이들이 겪는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먼저 이주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노동‧인권 실태를 조사한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업체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고용 실태, 노동환경 등을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용노동부에 즉시 통보해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주노동자 대상 노동·인권 교육도 병행한다.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아울러 이주노동자를 위한 전용 노동·인권 상담소도 운영한다. 상담소는 구청 1층 통합라운지에 마련되며, 변호사 또는 노무사, 통역사가 함께 배치돼 노동 관련 문제는 물론 생활 속 법률 상담까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8월 1일 동구 중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기관 ‘지세움’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정 퀴즈’, ‘맛있는 점심 함께 즐기기’, ‘우정 쿠키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활동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이곳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을 위한 통합 의료복지 서비스가 서구 전역에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그간 고령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통합돌봄을 장애인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구는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만 65세 미만 장애인이다. 국민연금공단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개인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설계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에는 ▲의사·간호사의 가정방문 건강관리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 보조 ▲영양 균형 식사 제공 ▲병원 방문 시 동행 ▲주거지 방역·방충 등의 생활환경 개선이 포함된다. 서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일상생활 자립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애인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구정 홍보 방식을 근본부터 다시 다듬고 있다. 정보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 공감하며 적극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정책의 가치와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까지 꼼꼼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다양한 플랫폼과 기획 홍보를 통해 다각도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언론·SNS·영상…모든 매체 총동원 남구는 지난 일주일 동안 13건의 보도자료와 사진자료를 배포했다. ‘백운광장에서 창업하면 각종 지원 가능’ 같은 생활에 밀접한 행정 정보부터,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 본격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와 함께 전달해 이해도를 높였다. SNS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 주 동안 40건에 이르는 콘텐츠를 발행하며 구정 홍보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냈다.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홍보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정책 40건…맞춤형 기획홍보로 재조명 8월부터는 구정 정책을 대표하는 우수 사례를 중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 제도의 틈새에 놓였던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이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교육급여만 수급하는 가구 251세대를 전수 조사한 결과, 기존 지급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소비쿠폰을 받지 못한 48세대 102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광산구는 ‘행복e음’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지급 누락 가구를 면밀히 분석했다. 교육급여만 받는 가구의 경우, 자녀는 수급자이지만 부모는 지급 기준에서 제외되는 등 동일 세대 내에서 지원이 갈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광산구는 이 같은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직권으로 취약계층 기준을 적용해 소비쿠폰을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이미 소비쿠폰을 받은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차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병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단순한 행정처리가 아닌, 데이터를 분석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권리를 돌려드리는 일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조치는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산구는 인구 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가 오는 9월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 향연의 장을 마련한다. 남구는 세계 각국에서 광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 시민을 위해 ‘K-야시장’을 군분로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야시장은 9월 6일, 13일, 20일, 27일등 매주 토요일 오후 무등시장 입구에서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까지 1.1km 구간에서 펼쳐지며, ‘광주의 밤, 활짝 열리다’를 주제로 도심 속 야간 축제를 연출한다. 이번 K-야시장은 광주의 대표 향토음식과 전통문화, K-POP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글로벌 복합 문화장터로 구성된다. 공연 무대존 에서는 K-POP 댄스, KJN 파워댄스팀 공연, 국악, 사물놀이, 버스킹등 다양한 무대가 분위기를 달군다. 특히 사직동 통기타 거리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도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푸드존 에서는 무등시장과 군분로 상인들이 운영하는 광주 향토 먹거리 점포 50곳, 글로벌 음식점 6곳이 참여해 무등산 보리밥, 상추튀김, 주먹밥등 광주 7味와 세계의 맛을 함께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아동 메뉴와 휴게 공간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과 김해에서 ‘2025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소속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책제안과 민주주의 특강, 자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행동하는 학생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팀 빌딩 활동과 퀴즈,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였다. 이어진 이튿날에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이 깃든 공간을 탐방했다. 민주주의 체험관 ‘깨어있는 시민’ 전시와 함께 하효숙 교수의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을 통해, 정보사회 속 시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후 열린 ‘정책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현안과 광주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 방안을 토론했다. 뒤이어 펼쳐진 ‘자치축제’에서는 각 조가 준비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자치활동의 비전과 소감을 공유하며 캠프의 열기를 더했다. 살레시오여고 3학년 김서영 학생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