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2021 청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 응급상황 대비 비상체계 확립 ▲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추석 기간 고향방문 출향인사와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내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를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읍·면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소외계층 600여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진행하고, 동시에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인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14주간에 걸쳐 청도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강의실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또랑또랑 인지놀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엄마와 함께 만드는 ‘미술나들이’, 듣는 이해력과 표현하는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화구연과 손 유희’를 비롯하여 놀이 교구를 통해 수·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창의력 UP 가베 놀이’와 재미있는 노래로 동화를 즐기고 영어도 습득할 수 있는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등이 개설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영어그림책 picnic, party, trip’,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맛을 주제로 역사 논술 토론 프로그램인 ‘맛있는 세계사’가 개설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도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2일 청도읍성 광장에서 관광객·출향민·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유치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청도읍성을 방문한 관광객, 출향민,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 30여명이 귀농귀촌 상담·홍보와 색소폰·키보드 공연, 귀농귀촌 사진전, 그림·서각 전시, 가훈쓰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식혜, 수제맥주, 박하차, 대추 고추장, 꿀 등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꽃씨·부채 등 기념품 등을 전달하여 도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을 알리기 위해 아낌없이 재능 나눔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의 꿈을 우리군에서 이룰 수 있도록 청도군만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하여 뛰어난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자체 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도군은 작년 기후환경 정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진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됨으로써, 일 잘하는 청도 군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공모 분야에 접수된 159개 지자체의 376개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2차 온라인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청도군은 「청(淸)년이 가는 길(道), 청춘들이 노래하는 젊은 국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8일 김천성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송강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친구가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일상 학교생활에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실천행동에 관한 교육이었다. 성의중학교 Wee클래스 정용대 전문상담 교사는 “최근 청소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로 교육 진행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방송강의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평소 자신과 친구들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자신과 친구들을 지킬 수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Becomming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Becomming 드림캠프'는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자아존중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특강, 자기성장 과자 화분 만들기, 꿈 램프 만들기, 마켓데이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박00군은 “폭력이 신체폭력뿐만 아니라 디지털폭력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 되었고 나와 친구를 존중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드림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하며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함께 걷는 인문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립도서관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함께 걷는 인문학'은 시민에게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강연과 체험을 제공하여 품격 있는 문화와 지식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내적인 성찰과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미술’을 소재로 하여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에 걸쳐 두 가지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1차 강좌의 주제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으로 최상운 미술여행 작가가 강연을 맡아 도시 전체가 예술품이라 불리는 피렌체, 바티칸, 로마 등의 찬란한 예술품과 유적을 감상하고 당대 예술가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2차 강좌의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미술 읽기'로 세종미술연구소 송미숙 대표가 강연을 맡아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들을 중심으로 한국 미술사에 대해 살펴보고 회화, 도자, 공예 등 전통미술에 드러나는 한민족의 정서와 미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되었다. 이번에 배부된 잡지는 2019~2020년 발행 잡지들로 총198세트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신청을 받아 지난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시민들에게 배부되었다. 잡지 나눔 행사는 이용자들이 열람했던 과년도 잡지를 매년 독서의 달에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는 행사로 우리 지역에 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을 재활용한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도서관의 효율적인 자료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잡지에서부터 취미, 독서, 교육, 외국어, 시사 등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주제 분야를 두루 갖추고 있어 시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이다. 잡지를 수령한 한 시민은 “우리 가족은 매년 잡지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가족 각자가 좋아하는 잡지를 그것도 1년분을 전부 받을 수 있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도서관에 감사를 표했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독서의 달 9월에 개최하는 각종 강연회, 휴면도서 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은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하였다. 요즈음은 야간에도 산책 및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추석을 맞이하여 도로조명시설 정비도 실시하였다. 김천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설치된 주철 가로등주 총 104본이 대상이다. 직지사교, 교동교, 김천교, 영남제일문, 성남교, 감천지하도 그리고 조각공원길(직지사교 ~ 교동교)에 설치된 도로조명시설을 정비하였다. 이 시설들은 정비한지 오래되어 퇴색되었고 주철가로등주 도장면이 탈락되고 흉물스럽게 벗겨진 것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도색을 실시하였다. 또한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용두동 149번지에서 ‘2021 감호지구 도시재생 목재학교’ 개강식과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재의자 기증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지난 3월에 진행된 목재문화 체험교실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목재의자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기증식이 있었으며, 교육생 대표인 권 용후씨가 감호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위치한 용호경로당 및 용두 경로당 회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하였다. 목재문화 체험교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교육생은 목공 기술도 배우고, 자신이 손수 제작하고 열정이 담긴 작품을 지역을 위해 공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증해준 목재의자를 도시재생구역 내 경로당과 주민공동체 모임 장소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또한 10주간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안전에 주의하여 모두 무사히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최근 목재수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