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손님을 맞이하는 전통시장 주변도로도 한시적 주차허용구간으로 지정해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칠성천 공영주차장, 오거리 공영주차장, 어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상황반을 운영해 매일 4회 이상 시장이용객 대상으로 홍보 방송 및 시장 주출입구, 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인들의 자가주도방역을 위한 계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가스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점검도 강화하며,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지역물가안정과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로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통계포털에 ‘우리 동네 생활SOC 정책통계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SOC 정책통계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생활SOC현황을 언제 어디서든지 지도기반의 시각화된 통계정보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생활SOC 최적지점 분석용역과 통계청의 공간정보 노하우를 활용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방식으로 정책통계 지도를 개발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경북 생활SOC 최적지점 분석’은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공급·수요현황을 분석하고 생활SOC 신규설치 또는 복합화시 최적지점 분석서비스 모형을 개발한 것으로 중앙정부의 국가 최저기준인 시군구 단위보다 정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대민 서비스 관점에서 꼭 필요한 핵심시설물 의료, 복지 등 5개 분야 20종 1만 7639개로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다. 서비스 구성은 읍면동 기준으로 나타낸 SOC지도(4종)를 조합해 SGIS 정책통계지도의 3개 지표(인구가중평균거리, 거리범주내 인구, 서비스인구)로 구성해 시설분석형, 통계연산형으로 서비스 한다. 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추석기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0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해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명절준비 및 고향방문으로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대중교통시설, 성묘‧봉안시설, 백화점‧전통시장,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방역대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 준비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유통매장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소독 등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시에서는 출입자명부 작성 및 판촉용 시식・시음 금지 등 방역준수사항을 지도 점검한다. 역과 터미널에서는 실내취식금지 조치 및 열화상카메라가 운영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방역대책 기간 중 터미널 내 식당 등 영업점 종사자에게도 방역수칙 지도‧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이삿짐센터 및 택배업체에 대해 출입자명부, 직원 및 외국인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9일 발표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안전자치 분야, 행복도시 흥해만들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일자리 분야, 자투리 시간 거래소’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발표 대신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응모한 37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자투리 시간 거래소’ 사업은 포항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일자리추진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부, 청년, 노년층 등 생활 속 자투리시간의 활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공공기관, 기업, 농촌, 식당 등 구인자들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만4천 명의 일자리 알선으로 8천 명의 취업자를 배출해 포항시 일자리창출 정책에 크게 기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미술치료를 활용한 부모-자녀 마음알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자녀간의 스트레스와 예민도가 높아져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간의 불안이나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회복을 위해 교육희망자를 모집해 15가정(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희정 미술심리상담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물고기 가족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우리가족 들여다보기, 보석 비즈작업으로 자녀와 친해지기 활동 등을 하면서 부모‧자녀간 유대 관계를 강화했다. 교육 참가자 임영미(여, 38세)씨는 "야외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집안에서 게임만 하는 아들과 갈등이 많았는데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며 아이와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모‧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갈등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향후에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8.30.~9.10까지 도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했고, 9.18 ~ 9.22. 5일간 도로관리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각종도로 파손, 포트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즉시 정비조치가 가능토록 비상근무를 5개조로 편성·운영하고, 도로의 각종사고와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시에는 단계별 대응 메뉴얼에 따라 직원이 비상체제에 들어가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안동시 건설과 도로관리팀(054-840-6325)으로 신고하여 주시기를 당부하고 “추석명절 연휴 기간 동안 도로관리 상황반 운영으로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안동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가 지역에서 확산된 2020년 언택트 공연의 서막을 열었던 뮤지컬 원이엄마가 9월 17일부터 9월 19일 3일간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관객들을 찾아 간다. 안동의 실제 역사이기도 한 원이엄마는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로서 시대정신이 사라지고 소실되는 현시대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해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품이 던지는 가족과 부부 간 사랑의 소중함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명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2018년부터 작품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지수 연출(극단 연희공방 대표)은 극의 주인공인 원이엄마와 이응태가 그랬던 것처럼 부부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사랑은 인간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쳐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은 상수도 누수, 출수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상수도 ☏840-5731~7, 하수도 ☏840-5763~5)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 주실 것과 하수도 막힘 현상 예방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예선에서 혁신분야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시․군 및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대회다. 경상북도는 9월3일까지 41건의 혁신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광화문 1번가’를 통한 온라인 국민심사 방식으로 혁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안동시 ▲ 「그래 나는 “치매다”, 그러나 “치매보듬마을”이 있어 안심이다!」 ▲「소중한 우리 환경, 다같이 살려봐요. 고고챌린지!」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오는 9월 29일 2차 본선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치매보듬마을”시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고 다양한 계층을 참여시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개인이나 그 가족의 책임으로 미뤘던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였다. ▲주문음식 배달 증가로 발생한 미세플라스틱 아이스팩을 세척하여 지역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첨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의 올해 신규과제를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첨복재단을 통해 9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은 토지·연구실 분양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주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 대구시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소재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디프론티어기업 육성지원’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기업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33개 기업, 57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63건, 시제품 제작 34건, 투자유치 5억원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고, 이는 역외 의료기업 유치 및 의료 스타트업 창업, 입주기업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첨복단지 의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는 플라즈마 에너지를 활용해 인체 조직의 절개 및 지혈에 사용되는 장치 모델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거친 후, 국내외 정형외과 수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