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오는 9월부터 성주읍 도심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예산(KT)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8.3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읍 도심은 1971년도 최초로 경산리와 성산리를 중심으로 시가지 가로구획과 도로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과 1978년에 구역확대와 계획변경을 거쳐 1995년도에 성주순환 도로 공사를 시작, 2003년경 완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성주1,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으로 도심 산업여건의 변화와 맞물려 2012년 실리안아파트, 2014년 이후 하나로 1,2차아파트 건립 및 현재 엘크루 아파트단지 건립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과 특히 도시재생사업 1·2단계의 추진으로 구도심의 재개발로 성주읍 도심의 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0년도 12월말 통계기준으로 성주군 1인당 차량등록대수는 0.7대로(차량등록 대수는 32,003대, 경북 시군통합 1위)로 전국 0.5대와 경상북도 0.6대보다 훨씬 높으며, 현재 도심교통 여건은 도심의 개발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주민의 높은 차량이용률과 교통이용 편의성 제공에 부족하여 주민들의 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슬로건으로 한 달간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줄이고 시민들이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실속 있는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 먼저 6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을 담은 그림책 100선’이 로비에서 선보인다. 또, 소공원에선 ‘작은 길 위에서 삶을 배우다’란 주제로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전시해 산책로를 걸으며 책 내음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책 읽는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정수경 가족, 배인호 가족, 박영석 가족과 성인 부문 진선이, 안상희, 청소년 부문 최성환, 안세윤, 어린이 부문 최현우, 최다은, 최다인이다. 이들에겐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대출권수 확대 및 대출기간 20일 연장의 도서관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11일 어린이를 위한 ‘원목 보관함 만들기’와 30일 성인을 위한 ‘안마봉,냄비받침 만들기’의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주열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전공교수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지원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11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영천로봇캠퍼스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 영천이 잘 되는 것이고, 영천이 잘 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다”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이 110만원 정도인데 학생 한 명의 한 학기 등록금만큼은 해결해 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로봇캠퍼스는 올해 3월 개교한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으로 지난 10일부터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공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7개 분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 도시 영덕’을 주제로 지역별 문화적 차이해소,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지역가치 재창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는 영덕군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수는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은 지난 10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수립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연구모임이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의뢰한 정책 연구용역의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수행한 과업 결과를 ▲수행기관 소개 및 자동차관련 연구개발 현황 ▲경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 분석 ▲미래차산업 기술 및 정책 동향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의 순으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 소속 의원들은 “경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의 실태조사 및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연구팀’은 박미옥, 손병숙, 박병호, 배향선 4명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황분석과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고졸 취업 여건 및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교육부 사업계획과 국고 지원에 힘입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로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일 감소, 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기능사 자격시험 합격률이 감소 되는 등 취업 준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함으로써 「선취업 후학습」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직업계고 취업희망 재학생 및 졸업생, 학생을 지도하는 전문교과 교원이다. 지원 내용은 ▲ 3학년 재학생 중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50만 원 ▲1~3학년은 자격증 취득 및 취업희망 학생에게 20만 원 ▲전문교과 교원은 재직 중 자격증 취득 및 교육역량강화(수업(실습), 취업 등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교육역량강화 희망교원) 조건을 충족하면 20만 원을 지원한다. 재학생 우선 지원 후 3학년 졸업생(2021. 2. 졸업) 중 미진학, 미취업자에 한해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기간에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문란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공직사회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한다. 공직자의 근무상황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직무관련자로부터 추석 명절 명목으로 금품 및 선물을 수수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한다. 아울러 공무원행동강령 위반과 갑질, 공직자 품위유지 위반, 복무 기강 해이, 재난 및 비상사고 발생 시 대응 태세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직무 관련 범죄 행위는 고발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공직기강 점검 활동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북교육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2021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와 위(Wee) 센터 실장 등 27명이 참석해 위(Wee) 센터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센터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천과 울진 지역 위(Wee) 센터에서는 전반기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두 센터의 사례 공유를 통해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은 지역 위(Wee)센터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견고히 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23개 위(Wee)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회복’ 대책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Wee) 프로젝트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여 상담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정운석 작가의 ‘세상사는 이야기 도예展’을 연다. 상설갤러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본청 직원들에게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갖게 하려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예 작품 20여 점으로, 코로나19로 힘겨움을 견디고 있는 세상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정운석 작가는 상주 출신으로 단체전과 초대전을 300회 이상 했으며, 경북 예술상·미술대전 등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실용성 있는 생활자기 보다 비실용적인 조형 작품 활동을 많이 해왔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상설갤러리의 작품 감상을 통해 청사 방문객이나 청원들이 바쁜 일상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찾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본관 1층은 상설갤러리로써 운영될 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직원들의 휴게공간, 대한민국 땅 독도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코로나 이후 기업의 혁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정책’이라는 주제로 ‘2021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특별연설, 제1세션, 제2세션, 동시세션(A, B) 순으로 포럼이 진행됐고,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별연설자로 나선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신성장산업의 도시로 나아가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물류의 중심지이자, 철강도시에서 배터리,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산업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제1세션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기업의 혁신을 위한 동북아 중심도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각 지방정부 CEO의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1부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블라디보스토크시 중소기업개발’ 및 ‘코로나19 대비 위기대응조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금감면 정책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 조에츠 산업관광교류부장은 상품인증제도(메이드 인 조에츠) 및 국제박람회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