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9월 8일 북구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현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생필품․위생키트 시비 지원요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조치계획, 주민세(개인분) 구세 전환 건의 등 합의된 안건을 대구시 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공식 건의하기로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구시 8개구군 기초자치단체장들은 합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여건들을 하나씩 헤쳐 나갈 것이며, 구군의 당면한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하여는 공동의 노력을 통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9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 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의원들은 “성인지 감수성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한 강의에서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책무, ▲디지털 성폭력의 사례 및 예방, ▲미래사회를 위한 성인지 리더십 등의 내용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였다. 장상수 의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를 준공도 하기 전에 35개 기업으로부터 3,400개의 일자리와 6,51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준공 전 조기 분양 달성] ▶ 김천산단 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김천시 직영개발로 평당 분양가를 대폭 낮춘 평당 44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2019년 3월부터 부지를 분양해 쿠팡(주), 아주스틸(주), 일성기계공업(주) 등 굵직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해 준공 전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94%에 달한다.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유치 대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 소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여는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이다. [우량기업 유치 올인] ▶ 지난해 1천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쿠팡(주)는 지난 6월 분양계약 잔금을 완납하고, 현재 건축허가가 진행중에 있다.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해 2023년이면 김천산단 3단계 부지에 1,000억원 규모의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선다. 김천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가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김천복합혁신센터의 공정율이 46%를 보이는 가운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김천복합혁신센터는 국도비 114억원을 지원받아 총 363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287㎡ 부지(육아종합지원센터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0,163㎡)로 도서관,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2단계 중앙투자심사 마무리와 지방건설기술심의, 건축심의를 서둘러 완료함으로써 12월에 공사를 조기 착수할 수 있었다. 건축디자인은 김천시의 대표 무형문화재인‘빗내농악’의 상징적 의미를 형상화하여 빼어난 건축미를 더하였고, 가족열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공연, 음악회, 야외전시, 강연 및 강좌, 세미나, 힐링·카페 독서공간과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구성했다. △ 시민의 꿈을 담는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문화기반시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김천복합혁신센터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과실류 집산지인 강점을 살려 대형 장기프로젝트인“농산물종합유통타운”건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입지선정을 위한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사업은 산지의 조직화,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체계구축,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과 더불어 소비자 중심의 미래 먹거리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로컬푸드 복합센터(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및 테마카페 등), 전송물류센터, 체험형 축산테마공원 등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의 컨트롤타워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단순히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집하, 선별, 전처리하여 대형유통업체나 도매시장에 납품하는 일반적인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뛰어넘어 인근 타 지역의 다양한 과실류 품목까지 취급, 규모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위해 지난 6월 착공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암동 190-2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70억원을 투입하여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실, 급식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삼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과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 캠( 베네 캠(Bene cam)을 설치해서 집에서 핸드폰을 통해 신생아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른 시군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 수준으로 이용하할 수 있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이용자는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김천시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출산 후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김천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들이 최장 30일의 기간 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청에서 혁신도시간 도로개설 사업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 전체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구간(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은 지난 2019년 3월 이미 개통되었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1구간(시청삼거리∼환경사업소)은 오는 10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건설로 기존 시가지와 율곡동 혁신도시간의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김천대교와 김천교를 연결하는 지좌동과 덕곡동 일원은 출·퇴근 시간이 되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이와 같은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483억원을 투입해 시청삼거리~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혁신도시간 총 연장 5.6㎞에 4~6차로의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년 전구간 개통 예정으로 최근 삼애원 터널공사와 국가하천 감천(甘川)을 횡단하는 교량, 그리고 공사구간 중 최고 난(難)공사인 경부고속도로 횡단교량(덕곡교) 거치를 완료했다. 현재 신음동에서 김천대교, 무실삼거리를 경유해 율곡동(혁신도시)으로 가려면 차량으로 약 25분 정도 소요되나, 시청~혁신도시간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감시·감독이 소홀한 추석연휴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이 예상되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군에서는 2개반 4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관련시설에 대한 순찰·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및 가축분뇨배출업소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 지역으로, 특히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상업체에 자율점검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여 생활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자율 점검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도심의 중심에 자리한 고성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고성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시행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총연장 약 5.5km, 폭 2.0m의 걷기좋은 길을 조성을 조성하는 한편, 김천의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맨발걷기길, 쉼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난간과 목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둘레길 조성에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중에 있으며, 주민 누구나, 김천시 홈페이지 시민마당 고성산 둘레길 조성계획 의견수렴 게시판과 산림녹지과 또는 관련 주민센터(대곡동, 평화남산동)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사업추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김천시 산림녹지과 또는 관련 주민센터(대곡동, 평화남산동)를 방문하시면 열람이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성산 둘레길을 김천의 대표적인 트레킹코스로 조성해서 우리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에서“울진의 모든 소리를 함께 하는 언택트 소통 공간 조성(SNS 활성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현실에 기반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대회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전자민주주의 강화 등 7개 분야의 사례를 평가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하여 지난 9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 발표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소통이 불가능해지자 비대면시대 소통의 채널로 SNS에 주목하여 지역상황 및 사용자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채널로 군민과 소통하였고, 신속 ․ 정확한 정보전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선거공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