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함께 나누는 복지! 더 행복한 의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와 평소 지역복지발전에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회사, 슬로건 공모전 시상,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21명을 뽑아 수여했다. 김주수 군수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여러분이야 말로 의성의 복지파수꾼”이라며“함께 나누는 복지, 더 행복한 의성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행복 의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의성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된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주원 청렴교육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및 2020년에 새로 제정된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용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청렴의식과 공정성에 대해 한번 더 깨우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의성군은 2007년부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자가학습 운영과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등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이므로,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렴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청렴한 의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비용의 9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확정된 총사업비는 상반기보다 15억원 증액된 30억원으로 23개소 정도의 사업장 방지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상반기 마감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15개 사업장이 지원했으며, 사업장 중 11개 사업장은 현장조사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장은 서류 검토 중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13~27일까지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 선정하여 사업 추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던 사업장에서 추가 지원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10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정책제안과 UCC 동영상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북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결혼·임신·출산·육아분야),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및 가족친화 문화 확산, 출산장려·양육환경 개선방안, 기타 북구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모든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출품수량은 1인(팀)당 1점이지만 1인(팀)이 인구정책, UCC 동영상 각 1점씩 동시 출품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실효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구정책과 UCC 동영상 분야별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50만의 상금과 구청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금은 인구정책 분야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5명) 30만원이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오는 9월 17일 오후7시30분에 대공연장에서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형석)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앙상블 연주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올해 2021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시민들이 즐겁게 감상할 있는 음악회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현악앙상블과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연주될 곡들은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클래식을 비롯한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로서 어렵지 않고 충분히 즐기도록 상임지휘자 김형석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연주될 계획이다. 연주곡은 퍼셀의 ‘론도’ 및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슈라멜의 ‘비엔나 행진곡’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하여 초가을 저녁에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9월 10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공립미술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미술 명작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역에서 최초로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은 ‘2021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전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9월 14일 ~ 11월 7일까지 선보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사)코아스페이스가 공동주관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은 고려대학교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20세기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의 변천을 살펴보는 대규모 전시이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작가 7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며, 전체 작품을 시대별로 나열하여 총 5개의 섹션(계승, 수용, 혁신, 자립, 융합)으로 구성하였다.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을 지닌 현대 작품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최초로 공개되는 박서보의 시리즈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객 및 유증상자 등 검사를 희망하는 우리 시 방문자 및 지역주민들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는 15분 이내에 확인 가능하다. 결과에 따라 양성인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계하여 즉시 정밀검사(PCR)를 실시할 예정이며 음성인 경우 귀가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검사를 희망하는 우리 시 방문자 또는 지역주민들은 영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전파 차단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의 청년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청년 네트워킹 파티’을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4일 동안 총 5회의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영덕의 청년들은 문화활동을 즐기기 위해 여가시간을 주로 타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며, 청년문화가 잘 형성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청년들의 문화활동 및 문화를 만들고자 영덕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소이 캔들 만들기, 요가, 트레킹, 베이킹, 캠핑 등 다양한 일일 클래스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회차마다 청년들만의 공감을 이끄는 대화 주제로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6월 30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일상에 힐링 한 스푼 – 소이 캔들 만들기’로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왈왈공방’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의 참가자들은 캔들 클래스 종료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덕 청년문화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2회차 ‘몸과 마음의 여유로움 - 요가 체험’은 7월 16일 ‘요가포레스트’에서 17명의 청년들과 함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경북학교급식박람회 행사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를 선정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공개 모집 결과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28명(일반교사 9명, 영양[교]사 4명, 학생 4명, 학부모 및 일반인 8명)이 신청했으며, 최종 8명을 선정했다. 경북학교급식박람회 관련 인플루언서 선정 기준은 구독자의 수가 많고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SNS에 음식, 급식과 관련된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선정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들은 경북학교급식의 우수성과 올해 개최되는 ‘2021 경북학교급식박람회’ 행사를 홍보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 고조 및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MZ세대에 발맞춰 시도한 새로운 홍보방법이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선정된 인플루언서들은 경북학교급식박람회 및 경북학교급식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북부권역 교육가족 대상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도내 공·사립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의 학교폭력, 교권침해, 교권 남용 등 관련 민·형사 사건이나 교육행정 수행 중 발생한 법률문제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4월 동해안 권역, 6월 북부권역, 이번에는 남부권역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담자는 총 6명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고문변호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사안에 따라 각 지역(안동, 경산, 포항, 구미) 행복거점지원센터의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의 자문도 연계해 추진한다. 오는 16일까지 경북교육청 누리집,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의 개인 여건상 현장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다양한 상담 기회 제공을 위해 개인적인 송무도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교육가족의 법률분쟁을 일제히 발굴·해결해줌으로써 교육현장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여건에 따라 전화상담도 가능하므로 교육가족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