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도내 특수학교, 각종학교 15교를 대상으로 방역 컨설팅을 한다. 이번 방역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 상황에서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방역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관리 추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학교 방문을 통해 △ 등교 시 발열체크 확인 △ 자가진단 참여 여부 △ 방역물품 비치 등 관리 △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상황 △ 급식소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에서의 방역업무 추진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 방문 시 보건용마스크를 학생 1인당 10매(전체 30,000매)와 물비누 교당 10개(전체 150개)를 지원한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방역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한 달간 23개 교육지원청과 단위 학교에서 2학기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위해 학교 부적응 예방과 위기 학생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고립감 등으로 인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해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 회복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면·비대면상담 및 가족 상담을 지원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기 위한 교육 회복을 집중지원 한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23개 위(Wee)센터와 504개 단위학교 위(Wee)클래스에 배치된 전문상담전문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해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진단,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원스탑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상담주간 운영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잠재되어 있던 학부모 및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인성교육 특색사업인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가이드북 개발ㆍ보급, 컨설팅, 교육장 인증제 시범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도전! 성취프로그램은 인문ㆍ봉사ㆍ체육ㆍ예술의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6개의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62교, 올해는 초등학교 95개교, 중학교 41개교, 고등학교 53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190개교로 희망 운영 학교가 증가했다. 이들 학교에는 지난 2월 교당 500~1,000만 원씩 총 7억20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도전! 성취프로그램 운영 학교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도내 전 학교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계획-실행-인증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매뉴얼로 제작해 안내했으며, 올해는 도전! 성취프로그램의 운영 사례 및 각종 도움 자료를 수록한 ‘2021년 도전! 성취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를 제작해 도내 전 학교에 보급했다. 특히,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학원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을 출범한다.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은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임상철 회장을 단장으로 17개 시·군 연합회 분회별로 구성·운영하며,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민관 협력 차원에서 학원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또한, 방역지원단은 △학원 방역수칙 안내 △방역 봉사 △방역 컨설팅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봉사위원증을 패용하고 지역 내 학원을 찾아 방역 목적을 밝히고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원 스스로 방역단을 구성해 감염병 예방에 솔선수범하는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경북교육청은 학원연합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임방호(쇠노리)의 “장석이야기”와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의 “화초장”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낸 큰 대회이다. 그 중 경북을 비롯하여 안동지역에서 이렇듯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한 바 지역의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민회관에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에 연극“별이네 헤어살롱”를 공연한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공연되는 연극“별이네 헤어살롱”은 오직 자식 하나만을 위해 젊은 시절을 다 바친 60대 어머니가 이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생기발랄한 수다로 표현한 연극이다. 2018년 초연 이래 전국 여러 곳에서 초청공연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19석(좌석 제한제)으로 운영되며, 13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내달 10일까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봉안시설(52개소)을 비롯해 묘지(31개소), 자연장지(11개소) 등 19개 시군 94개 장사시설이 대상이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장사시설에 대해 봉안시설은 추모객 총량 제한을 위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QR코드 전자출입, 제례실・유가족 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항을 추진한다. 실외 묘지와 자연장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성묘 시 상시 마스크 착용, 성묘객 간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를 통해 성묘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한편,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확대를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사이버 추모를 이용해 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차리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지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로부터 가족과 친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성묘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성묘 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금까지‘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택 3970동과 비주택 385동을 해체하고 222동의 지붕을 개량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지역 내 6905동을 해체와 개량을 계획했고, 8월 말 기준 계획 대비 66%인 4577동을 처리했다. 한편,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 비산에 의한 도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지난 해 보다 18% 늘어난 244억을 투입했다. 사업지원은 우선지원 가구에는 1동당 전액, 일반가구에는 1동당 34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에는 1동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일반가구에는 1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신속한 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결과를 전산화해 향후 지원사 업 중복지원 방지와 잔여량 파악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에서 계획된 물량을 꾸준히 처리 중이며, 앞으로도 도내 잔여 석면슬레이트 제거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보다나은 환경 조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22∼'26)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으로 향후 경상북도의 인구정책 기본방향 설정과 지역 특성 맞는 중장기 인구정책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 및 시군별 인구추이, 출산율, 인구구조에 대한 분석과 정부 및 타시도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지난 5월 착수부터 현재까지 자세한 추진현황과 중간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도와 시군의 정책을 출산·양육·교육, 청년·일자리, 중장년·복지 등 분야별로 분석·검토하고, 특히, 안동, 문경, 의성, 영덕, 청도 등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포용과 기회, 열린 경북’을 비전으로‘경북에서 꿈을 이루는 다양한 기회의 장 제공’과‘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포용적 인구정책 실현’을 목표로 했다. 추진전략으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9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김호중 소리길』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천시에서는 김천8경 중 하나인 연화지 일대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있는 관광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 중에 있다. 김호중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성악에 매진하여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다. 2009년에는‘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2020년 TV조선‘미스터트롯’출연 이후 전국 11만명 이상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김호중 소리길』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교동 연화지까지 이어지는 약 100m 정도의 골목길에 벽화, 포토존, 갤러리 등 특색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김천시는 올해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입구 조형물과 바닥 공사, 연화지 포토존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호중 소리길』은 지역의 잠재된 관광요소를 활용하여 차별성 있는 콘텐츠로 문화예술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