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50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에 따라 10시와 11시 2차례로 회의를 나눠서 진행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및 변동사항 홍보, 코로나19 백신접종 일정 안내, 추석맞이 경로당 방역 및 환경정비 안내, 경북 공공배달앱 가맹점 모집 홍보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에 따라 5부제로 시행되기 때문에 대상자분들이 착오 없이 본인 신청일에 맞춰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안내 및 신청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곧 있을 추석을 맞이해 모든 통장 및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은 고향 방문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의회는 지난 9일 제27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수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홍점표 의원 외 6인이 공동 발의한“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수매 촉구 건의문”은 고추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에서는 2020년 600g 기준으로 평균 1만 5천원이었던 건고추 가격이 2021년 현재 7천 9백원으로 크게 폭락해 최저 생산비마저 못 건지게 되면서 농업인들은 고추 농업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고 밝히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의회 의원 전원은 고추재배 농가의 수매희망 전량을 적정가격으로 조기에 수매하여 줄 것과 햇고추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모색, 고추 생산기반 유지 및 수급안정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에 채택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등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천시립도서관에 치매도서코너를 마련하여 치매신간도서 50권 비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부정적인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이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9일부터 30일까지(3주간) 김천시립도서관 3층 로비에서 치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및 치매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여이벤트를 열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이벤트로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채널에 가입,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전송하면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폴딩카트)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보화 시대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들도 많다”며 “이러한 정보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므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이달 28일까지 영양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양전통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의 실효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점검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군은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사안의 경우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 상인회 및 영양군 자체 예산을 통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영양전통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지난 9일「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59개 기초지자체의 376개 공모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94개가 선정되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경북에서 영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소멸위기극복을 위한 우수대응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군은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 운영(찾아가는 서비스로 의료취약지 지원)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영상발표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지마을 건강 사랑방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병원을 운영하며 ▲ 노인의 팔, 다리, 허리 등의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 치매 검사 및 관리 ▲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마을 순회 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방방곡곡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취약지역 원격영상진료 확대 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9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안전을 위해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건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판매 품목은 군산시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40품목으로 사전주문 금액이 3천9백여만원에 달한다. 군산시에서는 군산 농수특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보리쌀(400g) 2,600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여 김천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였으며, 사은품 중 1,000여개(400kg)를 김천 관내 무료급식소 4곳에 기부하여 자매도시 교류 행사의 의미를 더욱 드높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판매를 하지 않아 아쉬워하는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두 도시 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하여, 올해 13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7월 19일 군산시를 방문하여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9일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유동인구와 매출감소에 따라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에 대해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하여 골목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시 대표 시장인 황금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과일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팀별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상길 상하수도과장은 “비록 작은 움직임일 수 있지만 공직자로서 우리 지역의 골목상권이 번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황금시장을 찾게 되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들이 값싸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월 9일 10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주군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10개 기관의 방문형 서비스 사업 기관의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담당자들간의 인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각 기관별 업무안내와 현황공유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협력체계 구축과 연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형 서비스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사례관리, 복지관의 민간 사례관리,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정신건강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융복합을 복지서비스에도적용하여 분절된 서비스들을 기관간 협업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위한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는 ‘온라인 김천 샤인머스켓 포도 축제[(2021. 10. 15 ~ 24] 홍보를 기존 천편일률적인 방식에서 탈피한 참신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보물은 최근 유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처럼 도전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온라인 샤인머스켓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홈쇼핑에서 물건을 판매해 본 적이 없는 열정만 있는 평범한 공무원이 쇼핑호스트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체험기이며, 해당 영상은 김천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SNS(페이스북, 밴드, 카페 등)에 개시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해당영상은 유튜브에서 ‘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이번 홍보기획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가 축제를 온라인으로 바꾸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입소문과 홈페이지 사이트만을 의지한 기존 홍보방식을 답습하여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영기 문화홍보실장은 ‘전 세계 모두가 경쟁하는 온라인에서 김천시 홍보를 잘하기는 너무 어렵다. 그러나 전국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9,381건 144억원을 부과·고지하였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에게 세율 특례가 적용돼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며 코로나로 인한 집합금지로 영업 정지된 유흥주점 등은 세율 감면(중과세 → 일반세율)을 적용 지원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 ․ 현금카드 ․ 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세심한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