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제1회 그리기대회와 제2회 백일장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학생들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3대 중점 목표 친절·질서·청결)을 실천 또는 직접 경험한 내용,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이유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고, 총 3개 부문(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중·고등부)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신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여 스캔본을 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우편(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179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1회 백일장(2020년 7월)과 207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1회 영어스피치대회(2021년 7월)의 뜨거운 열기를 이번 제1회 그리기대회와 제2회 백일장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9월 9일 장세용 구미시장, DGB대구은행 김철호 경북본부 대표, 김현태 구미영업부 센터장, 박철우 구미시청점 금융지점장이 구미시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구은행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대구은행의 뜻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김철호 경북본부 대표는 “예로부터 한가위는 풍성한 음식과 정을 서로 나누는 명절인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를 찾기 어렵다”며 “이번 후원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구은행은 장학기금 기탁, 연탄나눔봉사, 초복 삼계탕 후원과 같은 지속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성ㆍ금품 기탁과 같이 어려운 시기마다 구미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9월 10일“2021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및 육성할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작품을 접수 받았다. 공모에 출품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을 대상으로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을 심사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1개, 장려상2개, 입선4개로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작품인 “선산쌀 100% 탁주와 거북이 마상배”는 지역쌀 100%에 첨가제 없는 전통주와 전통잔을 결합하여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금상은 구미특산물 칸탈로프멜론으로 만든 빵“구미 멜론빵” △ 은상은 천연한약재와 초유성분으로 만든 비누 “구미솝” △ 동상은 구미인물과 명소를 종이로 만드는 “금동육각사리함/선산장원방”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대상 시상금200만원 작품매입 800만원, 금상 시상금100만원 작품매입 600만원 등 총 2,650만원 상당의 시상과 작품매입이 진행된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에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받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선제적 진단검사, 백신접종, 방역수칙준수, 거리두기 등 홍보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명절 연휴 기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분위기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유관단체 등 49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준수, 진단검사 등 홍보물(전단)을 배부하고,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중앙시장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의심증상 시 반드시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고, 지속되는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 면서 “추석 명절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음으로 함께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나은 창작환경 및 창작활동 고취을 위하여 화가 오수인, 도예가 이지순 작가를 초청하여 '됴됴전'을 개최한다. 생활을 예술로 그려내고, 일상을 예술로 빚는 두 작가의 화합으로 미술의 외연을 넓히고 구미 미술계의 토양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오수인(1964~ )은 프랑스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전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전국 곳곳의 성당에 성화‧성물을 제작하였고, 2019년에는 천지사 대웅전에 후불 목탱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오랜기간 종교와 관련된 제작활동을 했기에 이전 작업들 대부분이 종교화로 구성되었다. 최근에는 일상을 작업으로 녹여내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며, 작업의 방식은 회화와 부조, 입체까지 다양하다. 행복한 기억과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기억들 모두 작업을 통해 기록하고, 치유한다. 이지순(1969~ )은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현재는 구미 형곡동에 가연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 것에 의미를 갖고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일, 사소하고 단편적인 것들의 반란이 이지순의 작품이다. 작품의 종류는 생활그릇, 차 도구, 소박한 전통 공예까지 다양하다. 특히 작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공간 및 수납가구 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제일로타리클럽의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구미시드림스타트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아동 선정 및 가정방문 모니터링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되었다. 가구가 도착한 당일에는 직접 제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가구 이동 및 배치, 헌 가구 폐기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땀과 수고를 보탰다. 이번 사업으로 총 5가구 10명의 아동들이 책상과 의자, 수납장을 지원받았다. 아동들은 올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책상을 갖게 되었다. 또한 좁고 수납공간이 부족해 열악했던 가정에는 넉넉한 수납용 가구가 지원되었다. 공기봉 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간다. 앞으로 아동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혁성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구미시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미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1년 구미시 최고장인』신청을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노동복지과에서 접수 받는다. 구미시최고장인 자격 요건은 기계설계 등 97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구미 거주 숙련기술자 중 기술 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로서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구미시최고장인 선정은 12월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명 이내로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구미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인증패 및 동판이 수여되고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이 함께 지급된다. 한편, 구미시는 2012년부터 총 18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해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있으며, 선정된 최고장인들은『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되어 중소기업 기술지원, 중·고등학생 직업관 교육,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구미시최고장인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2021년 9월 8일에 열린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경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 주요사업에 대해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업혁신, 투자활력, 일자리창출 등 3대 분야별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국가5단지 활성화 투자전략 △맞춤형 기업지원체계 구축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등 세부사업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미래 산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구미산단 제조혁신 프로젝트인 BIG5+1*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관내 경제 현안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장기적으로 구미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BIG5+1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구미경제가 미래산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9일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봉화 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지역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이행을 홍보하고,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 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석 대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이날 함께 실시하여 가정용,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봉화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을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