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결혼이민여성과 시어머니를 포함한 다문화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고부관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각 참여 가정에 재료를 보내 결혼이민여성과 시어머니가 함께 송편을 만들어보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각양각색의 송편을 빚으며 웃음꽃을 피웠으며, 추석을 앞두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어보면서 민족대명절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고부 간의 소통과 유대가 깊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고부간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가정에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 9. 8.(수) ~ 9. 9.(목) 양일간에 학교별 강당 및 운동장에서 관내 초등 6교, 중등 5개교 18팀 21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교별 찾아가는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단체 줄넘기를 운영하였다. 이번 봉화지역 학교스포츠클럽 단체 줄넘기 운영은 코로나19 체육실내 시설 방역 수칙에 준하여 학교별 찾아가는 기록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경기 방식은 팀별 2명이 줄을 돌리며 10명이 차례로 뛰어 들어가 단체로 줄을 넘는 방식으로 5회 중 2회 최고 기록 합산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선 전교생 및 교직원의 응원 속에 진행되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교육장 박세락)은 "이번 줄넘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의 체력은 물론, 선․후배 및 친구 상호간의 협동심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며, 끝까지 도전하는 정신를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기록 측정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이산면행정복지센터는 10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의용소방대‧바르게살기위원회‧적십자봉사회‧주민자치위원회‧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산면은 14일까지 진행되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도움단체 등과 함께 쓰레기 수거,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하고 깨끗한 이산면을 위한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대호 이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도움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과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자원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2개 기관의 복지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고,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에게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 연계시스템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후원물품(식용유 30세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한 물품은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통해 관내 청장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미희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은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은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기관들이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은 떡국떡 선물세트 기부, 유아물품기부 등 지속적인 기부 및 나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미술치료를 활용한 부모-자녀 마음알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자녀간의 스트레스와 예민도가 높아져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간의 불안이나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회복을 위해 교육희망자를 모집해 15가정(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희정 미술심리상담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물고기 가족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우리가족 들여다보기, 보석 비즈작업으로 자녀와 친해지기 활동 등을 하면서 부모‧자녀간 유대 관계를 강화했다. 교육 참가자 임영미(여, 38세)씨는 "야외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집안에서 게임만 하는 아들과 갈등이 많았는데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며 아이와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모‧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갈등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향후에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9월 10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회복을 위한 협의와 2학기 주요업무 전달을 위한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22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을 점검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건강증진 등 전인교육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2021학년도 2학기 경상북도교육청 주요업무와 봉화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청과 학교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것을 주문했다. 박세락 교육장은“코로나 상황이 어렵더라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새로운 교육활동 방안들을 모색해 주길 당부한다. 더불어 인성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위기학생 조기 발견하여 상담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지원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은 위기 학생 및 학부모 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주간 캠페인, 심리검사, 야간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야간상담은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세락 교육장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말이 있듯이 갑작스러운 시련으로 위기가 발생하여 힘들 수 있을 때 상담자 가 손잡아 주면 그 학생들이 잘 견디어 실패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으므로 디딤돌 역할을 잘 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셨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산초등학교는 9월 9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 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체험 행사는 태블릿 PC와 함께 로봇과 코딩 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으며 스스로 코딩 기능을 갖춘 알버트 AI를 통해 로봇을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는 ‘음성명령’ 기능, 손이나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로봇을 따라오게 하는 ‘따라오기’ 기능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체험 교실에 참여한 6학년 원○○ 학생은“인공지능(AI) 로봇이 센서와 조건명령문을 통해 현실과 태블릿 PC에서 함께 구현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새처럼 귀엽게 생긴 알버트AI가 지구를 위협하는 괴물과 맞서 싸우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산초 김영윤 교장은 인공지능(AI)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외서면에서는 9월 9일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외서면 새마을회와 연계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렵고 암과 투병중인 지적장애 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에게 새 보일러를 교체해주었고, 외서면 새마을회는 대상자의 투병생활로 인해 관리되지 못한 집을 대청소 해주었다. 이번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보일러가 노후되어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보일러로 교체해주시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신경 쓰지 못한 집 청소까지 해주신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외서면 새마을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보일러가 고장나 겨울철 혹한을 대비하지 못할 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항상 면을 위해서라면 한걸음이 달려와 도와주시는 외서면 새마을회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문장대 캠벨 포도 9,000박스(3kg짜리) 27톤을 9월 9일 농협대전공판장,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 전국 각지에 첫 출하하였다. 화서면에서는 문장대포도작목반을 시작으로 2개의 포도작목반(화령, 화서중화) 농가에서 재배한 캠벨 포도 또한 차례로 출하할 예정이다. 명품 포도를 생산하는 화서면은 평균 해발 300m의 고랭분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커 포도의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다. 또한 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완숙상태에서의 출하로 화서면 포도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포도 수확이 한창인 각 작목반을 방문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기대에 만족시켜 줄 명품포도 생산에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가에서 피와 땀으로 재배하여 출하하는 포도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