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4일부터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2008.1.1.~2021.8.31. 출생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과 경대연합이비인후과의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예천성소내과의원(만 3세 이상 어린이만 해상)에서 접종 할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이 처음일 경우 9월 1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그 외 접종 경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다만, 보건소와 각 면 보건지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로 인플루엔자 접종은 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면역력이 약한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 받으시길 바라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굴, 사례를 공유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를 포함한 7분야로 평가했다. 지난 8월 전국 기초단체 159개 시·군·구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9월 8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문화예술 1번지 매력도시 예천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最初)·최장(最長)·최고(最古) 유물을 보유한 예천박물관 개관·운영,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 전국 최초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개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개최 등 차별성 있는 내용을 담아 제출했다. 특히, 2차 평가 자료로 제출한 발표 동영상을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짜임새 있게 담아내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0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도의 통합신공항건설 등 도정주요현안에 대한 논의와 22년 국가예산 추가 확보에 대한 국회차원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정기국회의 예산심의과정이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만큼 지역의 국비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필수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협의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최근 여성 최초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재 의원,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 위촉된 이만희 의원 등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의 공통 목표를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민생氣살리기 현장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코로나로 인한 일선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22년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도정주요현안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낭독극 ‘잡채꽃’을 유튜브 채널 영주노복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했다. 이번 낭독극은 ‘극단 청보리’ 3기가 요요공연예술단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YOYO(요요)는 Young-Old(55세~75세)세대와 어린이 장난감 ‘요요’가 합쳐진 뜻으로, 요요공연예술단은 시니어 세대들이 활력과 젊음을 되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연출을 맡은 극단 꿈꾸는 하늘의 이철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부터 이어온 연습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힘든 공연 연습의 시간을 잘 이겨낸 극단 청보리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잡채꽃’은 갈등과 화해 속 피어나는 가족愛를 담은 낭독극으로 이 날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51명이 실시간으로 낭독극을 관람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극단 청보리 3기 참여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느껴질 수 있는 공허함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9일 오후,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SW중심의 대구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W인재도시 대구’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10개 기관 및 기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와 ‘SW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은 2026년까지 SW융합지구 내 300개 기업 입주 및 종사자 4,000명, SW 부가가치 10조원 달성, 6만명의 SW인력양성을 목표로 ▲SW산업 혁신거점 조성 ▲지역 미래신산업 기술 고도화 ▲SW인력양성 체계 재편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조성 중인 대구SW융합클러스터를 SW진흥법에 의거한 SW진흥단지로 지정을 받은 후 대구시 미래신산업(미래차, 로봇, 의료, 물,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의 SW융합 활성화를 위한 전 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대구만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히 디지털 혁신전략을 통해 SW인재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월 9일 오후 16시40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대구 디지털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행사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김부겸 총리를 만나 “대구는 지난해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경제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서민경제는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걷는 시국”이라면서,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가 요구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정시개원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 등 서민경제 기여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발행 규모가 오히려 축소되고, 국비보조율도 8%에서 4%대로 하향 조정되는 것은 코로나로 신음하는 지역경제 사정을 도외시하는 것”이라면서, 2022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을 1조원 규모로 발행하고, 더하여 700억 수준의 국비를 대구시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장 의장은 내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정시 개원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9일 김부겸 국무총리의 대구 로봇산업 방문 현장에서 대구시를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해가겠다는 대구 로봇사업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그간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치,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구축,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왔으며, 지난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성공하면서 로봇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는 대구시가 보유한 로봇전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전후방산업과 로봇기반을 확대해 대구시 전역을 로봇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겠다는 개념으로, 로봇 소재부품과 SW기업을 육성하는 K-로봇플랫폼 조성, 공공·의료·물류·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로봇수요처 확대, 인재양성과 글로벌 협력확대 등을 통한 로봇산업 기반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예타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한국형 로봇융합클러스터 세부계획을 구체화해 대선공약 반영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대구과학대학교는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와 국내 안광학 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8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경산업특구 발전 및 평생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으로 협약식에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 본부장, 팀장,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 사업단 단장 및 부단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는 △안광학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 안광학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의 전문인력양성에 대한 교육 지원체계 마련 △안광학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 등의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 공동추진 △산학관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및 포럼, 세미나 등 공동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안들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관련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대구과학대학교와의 상호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특구발전과 평생직업교육활성화를 통해 지역청년일자리 창출과 안경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추진 사업과 연계 또는 확대했다.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까지 회복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자녀 양육과 교육비 부담 경감도 적극 고려했다. 종합방안은 ‘더 꼼꼼한 교육결손 회복, 더 촘촘한 맞춤형 지원, 더 탄탄한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올 하반기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회 추경 1,487억 원과 교육부 5차 특별교부금 122억 원 총 1,609억 원을 확보해 2학기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과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유치원과 모든 학생들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비’ 30만 원, 총 885억 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 및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교과 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화백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 논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2008년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교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이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 및 초등학교 이상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 등 4건, 도청이 교과과정 연계 농촌체험·진로학습 활성화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실무협의회는 본 협의회를 위한 사전 협의회이다. 이날 상정된 안건 가운데 양 기관의 의견 조정 및 실무부서 간 협의를 거쳐 채택된 최종 안건이 본 협의회에 상정된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교육과 지역발전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도교육청과 도청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며“교육행정협의회를 계기로 서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유기적이고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실현해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