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유·초·중·고 교(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 실현을 위한 2021학년도 후반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자 인사 이동에 따라 청도교육지원청 관내로 전입 및 승진한 교장선생님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후반기 청도교육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온학교 교육회복 제고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앞서 수고해주신 유치원 원장선생님과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청도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유가읍은 8일 유가청담장학회가 행정복지센터에 사과즙 300상자(69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작년에도 5백만 원을 기부하였고, 올해 1월에도 무릎담요 1000장(800만원 상당)을 기부한 것에 이어 다시금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현재 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을 역임하고 계시는 출향인사인 김윤철 이사장은 남다른 고향사랑을 가지고 있다. 유가읍 유곡리가 고향인 그는 2009년 유가청담장학회설립에 6억2천만 원의 거액을 출연하여 실질적으로 장학회를 설립하는데 공헌하였으며, 지금까지 333명에 336,506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유가초등학교가 2011년 한때 학생수가 32명에 불과하여 폐교위기를 맞았을 때, 청담음악관을 건립하는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전교생이 윈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해 예술중심행복학교로 지정받아 폐교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는 명문학교로 재탄생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이사장은 “한가위 명절이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들어졌다.”며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사과즙 기부를 결정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2021. 9. 6 ‘2021년 전반기 우수 학교지원센터’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021년 1월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하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활동, 현장활동, 인력채용, 지역특색사업 분야의 업무를 발굴하며 학교 지원을 시작했다. 2021학년도 전반기동안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업무는 기간제교사, 방과후학교 강사, 방역 인력 등 인력 채용 지원 총 119명, 지역특색사업 프로그램 개발, 유치원 및 초등 돌봄 간식 지원, 방학 중 중식 지원,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등 교육활동 지원 20여 종류가 있다. PLUS-학교지원센터는 다양한 학교 업무 지원으로 지난 6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학교지원업무 만족도 6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학교지원센터 우수 표창은 학교지원센터가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선생님들을 지원한 덕에 관내 교직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 참가, 의료분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지원책을 강구했다. 특히 올해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이 직접 참석, 지역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했다. 이는 이사장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주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박람회는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8~9일 이틀간 엑스코(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재단은 의료분야 중소기업의 밀착지원을 위해 ‘기업애로해결박람회’에 꾸준히 참석해오고 있다. 박람회에서 기업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의료R&D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자금문제 △인허가 컨설팅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린 8일 양진영 이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 지역 의료분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의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고충과 제품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사장은 기업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재단이 지원하는 다양한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대구환경공단은 ‘제2회 푸른하늘의 날(9.7)’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전면 실시함은 물론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행사 취지를 알리고자 SNS이벤트를 같이 진행했다. ‘푸른 하늘의 날’의 공식명칭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공식일자는 9월7일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기념일로 제정 이래 ‘제2회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대구시·대구환경공단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9월6일 도로분진흡입차 ‘청정이’가 대구국제공항, 경북대, 삼성명가타운 등 총 27개소로 달려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하였다. 또한, ‘푸른하늘의 날’ 취지를 알리고자 공단 내 SNS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기간은 9.6~9.10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대구환경공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뜻깊은 취지의 행사인 ‘제2회 푸른하늘의 날’을 추진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는 한편 대기오염에 관한 경각심을 느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9일 관내 양식장에서 자체 생산한 민물고기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직지천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미꾸라지는 내수면 생태계복원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 구제 등 친환경 방역에도 효과가 있으며, 9월중 총 5만 마리 가량의 미꾸라지를 감천 및 직지천 일대에 방류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향후 미꾸라지뿐만 아니라 서식환경악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어종들을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하여 어족자원보호와 내수면 생태계복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감호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상반기 ‘2021년 감호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감호지구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합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 제공,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김천시 소재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600만원으로 사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김천시청 및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와 신청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활한 공모 접수를 돕기 위해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기간 내 사전 예약제로 헬프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을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재활용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동대구역광장은 엘리베이터 등 14대의 보행 연결시설, 맞이 주차장(56면), 경관조명 및 부대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2시간 동안 걸으며 버려진 일회용 음료 용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친환경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점점 심각해지는 흡연의 폐해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10월 7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오후에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선별하여 비대면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줍깅 캠페인’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금연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단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9월 9일 무료급식소 공양방(남산동)을 찾아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 김천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김천인터넷뉴스 독자위원회 회원 및 공양방 봉사자와 함께 도시락과 부식(떡, 과일)을 포장하며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인터넷뉴스 독자위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무료급식어르신 200세대에 떡과 과일을 후원하였으며, 이 중 12세대는 직접 가정방문 하여 전달하였다. ㈜대정은 편의점(이마트24)에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와 같은 간편 음식을 제조하여 납품하는 업체로, 추석을 맞이하여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200개를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월1회)으로 공양방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급식소 공양방(남산동)은 코로나19로 작년 9월부터 현장배식 중단 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나눠 줄 도시락과 부식(떡, 빵, 음료등)을 포장하여 도시락을 전달해주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될 이웃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공양방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공포된 농지법 개정안을 반영해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나선다. 개정된 농지법은 농업진흥지역 내 주말체험 영농목적 농지취득 제한, 신속한 강제처분을 위해 1년의 농지처분 의무기간 없이 즉시 농지처분명령 부과, 농지처분명령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상향 부과(25%)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등 약 1만 3천건에 대해 공무원과 전담 조사원의 현장 확인 등으로 중점 조사한다. 특히 관외거주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농막, 성토 등과 농업법인의 실제 농업경영 여부, 출자한도 등 자격요건 적정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농지 불법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그간 농지법 위반사례로 지적되어온 농업법인 소유농지와 농막, 태양광 등을 조사해 더 이상 농지가 투기 대상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