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市 지역혁신협의회(회장 서정해 경북대 교수)의 주최로 10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2021 혁신 대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박준구 경북대 교수와 이문희 대구경북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이 각각 혁신인재 양성과 초광역 연계 사업(대구-광주연계 협력권)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지역 4개 대표대학의 교수(경북대 이학, 계명대 박희준, 대구대 최병재, 영남대 박태경 등)가 패널로 참여해 지역의 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한순기 국가균형위원회 지역혁신국장 이날 포럼에 참여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해결책 모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먼저 박준구 경북대 교수는 ‘혁신인재, 지역전략사업 생태계 구축의 시발점’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인 혁신인재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게 필요한 공공기관, 기업, 대학 참여의 거버넌스 설계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어서 이문희 대구경북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의 기본구상 및 주요사업(산업분야)’이라는 주제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의 개요 및 대표적 초광역 협력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의 본격 협력 행보에 나섰다. 대구시와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협의회는 9월 9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과 대구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주요 국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의 주요 국비 사업 설명에 이어, 향후 국회 예산안 심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하우 공유와 심의 단계별 전략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대구시는 ▲산업단지 대개조, ▲센소리움 연구소 운영,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등 대구시 미래산업 성장을 주도해 나갈 사업들에 대한 증액 반영 필요성과, ▲한국전쟁 전선문화콘텐츠 발굴보존,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 ▲수질오염 통합방지센터 구축 등 정부안에 누락된 신규사업들의 추가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국민의힘 보좌진 관계자는 “대구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를 통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기 위하여 8개 구·군과 함께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추석맞이 위생업소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18개 반 5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밀집지역 유흥시설(클럽·나이트,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및 홀덤펍)과 고위험 식당·카페(룸형태bar, 라이브카페, 유사헌팅포차 및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음식점)를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운영시간제한(22시~익일05시)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검사 여부 등 핵심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일반음식점에서의 유흥접객행위,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행위 및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 판매 행위 등 업종을 위반한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고위험시설 특별방역점검기간(8.18.~8.31.) 2차례에 걸쳐 관·경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해 유흥시설 8개소를 적발한 바 있으며, 대구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기간 수시로 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기업 유치를 위해 매입 중이던 대구국가산단 내 앵커기업 유치부지 일부를 ㈜대동모빌리티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국가산단 내 앵커기업 유치부지(6필지, 19만㎡)는 최초 분양 시(2014. 6월)부터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시가 LH와 협의해 유보용지로 남겨둔 자리이다. 2016년 말 대구국가산단 1단계 구역을 준공한 뒤, LH가 준공된 단지의 빠른 투자금 회수를 위해 계속 분양을 유보해 두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규모 필지로 분할해 분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구시에 요청해 왔으나, 대구시는 앵커부지가 소규모 필지로 분할되는 것을 막고, 2단계 구역 준공 전까지 대기업 유치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12월, 전체 앵커부지 6필지 19만㎡ 중 4필지 13만1천㎡를 대구시가 383억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LH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그 이후 부지대금을 분할 납부하면서,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올해 5월, ㈜대동모빌리티 신산업 진출 및 기존사업 확대를 위해 대구국가산단 앵커부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시가 매입 중이던 산업시설용지(4필지, 13만1천㎡) 매매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목표로 ‘2021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추석을 맞아 방역대책, 안전대책, 편의대책, 환경대책, 경제대책, 복지대책으로 6대 분야 37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이번 추석을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 등으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존재함에 따라, 시에서는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방역 대책을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적극 추진한다. 연휴 기간 방역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반을 지속 운영하며,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연휴를 전후하여 방문이 잦아질 주요 확산 우려 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아울러 시는 특별방역 기간을 지정하여 공직자, 사회단체 등이 함께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연휴 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일간 추진되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①방역 ②민생안정 ③나눔과 돌봄 ④시민행복 ⑤시민편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추석 달라지는 주요대책은 ①연휴 기간 중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국채보상공원 외 2개소), ②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희망플러스 특별보증 시행(업체당 1천만원), ③폐업 소상공인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주는 브릿지 보증 시행(총규모 400억원) 등이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첫 번째,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석연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① 추석연휴‘코로나19’방역대책 추진 먼저, 연휴 기간 내 비상방역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구·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온•오프라인의 신청 시작일이 각각 6일, 13일로 다르고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하는데 본인의 신청일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남부동에서는 6일부터 주민이 신청 절차를 혼동하지 않고 잘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아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사전 문의를 하러 오는 어르신과 민원업무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알기 쉽도록 5부제에 맞춰 설명하고 덧붙여 본인의 신청 일자를 용지에 적어 배부하였다. 또한 8일에는 통장회의를 개최하여 대상자 선정기준, 신청일, 지원금 규모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통장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홍보물을 통별로 배부하여 주민들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주민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을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하고 그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15기 박물관대학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휴관 중이었던 경산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재개관에 발맞춰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보존처리로 되살아난 경산 최고 지배자의 부장품, 압독인의 장송의례, 임진왜란과 경산지역 의병장, 경산의 무형문화재, 건축으로 보는 경산의 근대 등 7개의 이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 등으로 올해도 45명의 수강생만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명품와인을 대표하는 고도리 와이너리가 지난 8월 26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와인대상 품평회에서 전체 품목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다이아몬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8회 한국와인대상은 영동군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58개 와이너리에서 188개 품목의 와인을 출품했다. 이번 다이아몬드상을 받은 고도리 브랜디 ‘징기스칸’은 잘 숙성된 레드 와인을 증류시켜 오크 통에서 숙성을 거쳐 과실향은 물론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스모키향이 매력적이며 깔끔한 여운이 특징이라 기름진 음식과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오계리 와이너리에서 ‘오계 복숭아’ 와인으로 실버상을, ‘오계 화이트’로 브론즈상을 수상하는 한편 WE 와이너리에서 아이스 와인으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와인 생산량 1위인 영천의 고품질 와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영천와인이라는 로컬브랜드가 지역경제 소득 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철강도시 포항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K-배터리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9일 에코프로 그룹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이차전지용 소재 생산공장 추가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코프로 그룹은 2026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3만 8000㎡(약 4만 2000평) 부지에 5천억 원을 투자, 연산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립해 3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로써 배터리 제조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재로 양극재 생산이 증가할수록 전구체 수요도 증가한다. 현재 에코프로 그룹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약 10만평) 부지에 배터리 양극재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배터리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