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물가 안정과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점검한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판매가격 또는 단위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판매 가격을 라벨, 스탬프, 꼬리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개별상품 표시가 곤란한 경우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야 하며 가공식품 등에는 단위가격도 표시해야 한다. 의성군은 상점가,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면서 가격표시제 안내 리플릿과 영세점포 대상 판매가격 라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전체 인구의 95.7% 수준인 48,887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액 규모는 122억이라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맞벌이 및 1인 가구 별도 특례기준을 적용하여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8%이하 대상자이며, 고액자산가는 건강보험료 기준과 상관없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6일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9월 13일 부터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지급 수단은 카드(신용·체크)나 의성사랑카드,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급수단과 관계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성군 관내에서만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의성군은 온라인 시행 첫날 인구대비 4.6%, 이튿날 5%의 신청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 TF팀을 구성하였다”며“기한 내 지원금이 모두 사용되어 일상생활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더욱 활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구청장 주재로 다문화가족과 교육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달서구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민여성 및 배우자 등 7명과 달서구청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신당초등학교 다문화학생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강점을 활용한 취업지원 및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 강화 등을 통한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일자리 연계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만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다문화자녀 드림브리지, 다문화가족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은 지구촌시대이다. 문화의 다양성이 곧, 국제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간담회에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오후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기념식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사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하고, 사회복지행정 전 분야에 걸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지난 3월 심의를 거쳐 등록한 칠곡군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에서 추진한 4가지 연구용역이 이달 들어 모두 마무리되었다. 참여의정연구회는 각 지역별 당면 현안, 주민 불편 해소, 신규사업 발굴 등을 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칠곡형 뉴딜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미래전략과, 안전관리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병행하였으며, 「주민이 행복한 호국과 번영의 스마트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를 번영으로 이끄는 디지털 뉴딜]에 매원마을 디지털 관광사업, 골프 스마트화 사업, 스마트 주차시스템도입 등 5가지 사업과, [자연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린 뉴딜]에 가산산성 뉴딜사업, 그린수변 정비사업, 그린 보육환경 조성사업 등 5가지 사업 등 총 2개 분야 10가지 중장기 사업과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아동미래연구회는 「칠곡군 아동보호체계 지원에 관한 연구 용역」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사회복지과, 어린이집, 경찰서, 관련 유관기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이 많은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9월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맹점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칠곡사랑카드(상품권)로 결재가 가능하고, 오픈 기념 할인쿠폰 지급 등 할인 프로모션이 계속 진행된다. 오픈 기념으로 할인쿠폰 1만원(가입시 5,000원, 첫 주문 완료 시 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선착순 5,000명)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칠곡군은 관내 등록된 배달업체는 약 350여개로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가맹점 등록은 전화 또는 온라인(먹깨비 사이트)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군민들께서 공공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주시기를 당부하며, 공공배달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시 청소년참여기구가 최우수상 등 3개부문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상 내역은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참여위원회) 장려상, 선산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입선을 차지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여행지의 쓰레기를 줍는 클린트립(청소년 여행지원정책), 청소년환경보호단체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환경보호 운동(환경개선정책), 청소년의 바른자세를 위한 정책제언(건강보건정책) 등이다 본 대회는 도 내 40개팀이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합을 벌여 8팀이 수상하였는데, 구미시는 그 중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1998년 발족하여 현재 전국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 500명, 청소년참여위원회 23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331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구미시는 참여위원회 1개소, 운영위원회 2개소에서 청소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2021. 9. 9. 16: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원준 ㈜럭키엔프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용 플락스틱 원료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지난‘94년 2월 설립, 27년의 업력을 지닌 ㈜럭키엔프라는 올해 4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외진출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베트남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기업에 합성수지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고용 50명, 매출 249억 원(2020년)을 달성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럭키엔프라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전국 최초의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 위치한 구미외국인투자지역 16,193.8㎡(금전동 805)에 2021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42억 원을 투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하며 65명의 고용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6월 25일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운영지침이 일부개정되어 해외 진출 국내복귀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확인서를 받은 비수도권 국내복귀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일 10시부터 ‘2021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유튜브 검색창에“2021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입력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화상 채용면접, ▲채용설명회 및 특강,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교소개 ▲2022학년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주)진양오일씰, (주)베스툴, (주)SFA반도체 등 박람회 채용행사에 참여하는 32개 기업의 면접관은 줌(zoom)을 통해 직업계고 3학년 취업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면접에 참가한 기업들은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채용설명회와 노동법 특강을 실시하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20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영상과 각 학교들의 학과를 23개 계열로 나누어 제작한 영상 홍보를 통해 직업계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 오후 4시 한국의 집(중구 소재)에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1년 대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강은희 교육감이 ‘카페 다:품’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온오프라인 패널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쿠스틱 밴드 '마루' 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전면등교,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학교방역, 기초학력신장, 교육회복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고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준 대구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사전 제작한 ‘자유발언대’ 영상을 통해 전면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교사, 학부모, 전문가의 입장에서 견해도 나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교육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라이브 소통’코너에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를 종식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