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에 걸쳐 플라스틱 “구형 건물번호판”을 알루미늄 소재의 “신형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무상 교체했다. 2009년 도로명 주소 시행과 함께 설치 된 건물 번호판은 훼손·멸실되거나 노후화 되어 미관을 해치고 우편, 택배물의 수취문제나 주민 불편이 발생되어 이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기산면에 12,636개의 건물 번호판을 교체하였고 금년에는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약목면에 11,912개의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 완료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으로 주민들이 좀 더 찾기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조상땅 찾기 재산조회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중구청을 방문한 김모씨(52세)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증조할아버지 명의의 경상남도 소재 토지 4필지, 1,114㎡를 찾았다. 김모씨는 6·25 전쟁 중 증조할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시고 가족들이 타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잊고 있었던 토지를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찾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명의의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에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도다. 이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상속자만 신청 할 수 있으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상땅 찾기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하여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사망일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평 파크골프장이 9일 개장했다. 파크골프는 최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스포츠이며, 장비에 대한 부담이 적고 손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공이 멀리 나가지 않아 도심 속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도평 파크골프장은 도평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했다. 6천201㎡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화장실과 휴게실, 벤치, 흙먼지털이기 등을 갖췄다. 동구청은 도평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원활한 관리를 위해 현장관리자 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도평 파크골프장은 인근 파크골프장과 마찬가지로 무료 개방시설로 운영되나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출생연도 홀짝제로 입장 관리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사전 예약하여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과 함께 9일, 개장식도 열렸다. 개장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파크골프협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생활스포츠는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바쁜 일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점을 고려하여‘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거래은행 또는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위택스에 직접 신청하거나 카드회사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가 부과되면 신청한 신용카드로 자동 승인이 이루어지는 제도로, 예금통장 잔고를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전자고지까지 신청하면 500원이 추가로 세액공제되어 총 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함과 알뜰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한편, 성주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치거나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가산금 부담이 사라져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코로나 시대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이체 제도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에서 이번 달 8일, 9일 양일에 걸쳐 주한미군 부인회 팸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주한미군 부인회는 8일 ‘문경 관광사격장’과 ‘짚라인’ 등 문경의 액티비티 관광지, 9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를 다녀갔다. 문경 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클레이 사격을 주 종목으로 하는 곳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게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권총 사격, 공기총 사격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짜릿한 명중의 쾌감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문경 짚라인은 산지가 발달된 문경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공기의 산숲에서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여 하늘을 나는 듯한 모험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문경새재는 한국관광 100선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문경’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옛 황톳길로,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 휴식공간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가 남아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8일 중앙전통시장 어울림마당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중앙어울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상기 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중 19억9,000만원(국비 11억 9,400만원 도비 1억 9,900만원 시비 5억 9,700만원)이 투입되어, 6개 거점시설 중 가장 먼저 완공되었다. 연면적 440㎡, 3층 규모의 본 건물은 ‘문경 중앙 어울림센터’로 명명되었으며 1층은 농특산물 판매장·배송콜센터, 2층은 상인회 및 상권 르네상스 추진단 사무실, 3층은 상인 교육장 겸 동아리실로 조성하여 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상품개발, 홍보 및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상인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앙시장 장터활성화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6개 거점시설 중 첫 번째로 준공된 시설이며 도시재생과에서 마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특별지원금(국민지원금포함) 안내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내처 운영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특별지원금과 국민지원금이 신청시기가 겹치고 신청방법은 달라 재난지원금 관련 방문 및 문의전화가 잇따르게 되면서, 안내처를 별도 운영해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강동면에서는 사업시행 전 긴급이장회의를 열어 경주시코로나특별지원금 재원마련과 보편적 지원 결정 안내와 함께 추석 전 많은 주민들이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진훈재 국당3리 주민은 “경주시민들 모두가 특별지원금을 받게 돼 기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큰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력 및 위기 극복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행정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지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면에서는 집중추진기간 중 11일과 12일 양일간 현장접수처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만14세 ~ 만29세의 문경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문경 갓 탤런트(문갓탤)를 진행하였다. 문갓탤의 우승자는 지난 8월 28일 본선 무대에서 결정되었고, 9월 7일 시상식을 마치며 문갓탤은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춤과 노래에 재능을 가진 20여개의 5인 이하 개인 또는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였으며 온라인 예선과 본선 사전영상 누적 조회 수가 무려 2만을 돌파하며 문경 비대면 온라인 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문화의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프라인 본선 무대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인하여 무산될 위기도 있었으나 문경시는 이를 온라인 행사로 변경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무사히 본선 무대를 마쳤다. 비대면 지침에 맞춰 본선 진출팀 경연과 축하무대는 사전 촬영되었으며, 본선 당일에 복면가왕 9대 가왕 여은, 예감엔터테인먼트 이상호 대표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진 및 참가팀은 줌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게 실시간 평가를 진행하였고 결과도 당일 집계하여 발표되었다. 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2021년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정책에 공적이 있는 청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제정된 문경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9월 9일에 문경시청에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청년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통해 청년발전에 기여한 청년에게 수여되는 본 표창은 박명선 자연담을농부 대표, 박상현 스튜디오 엔나 대표, 송영탁 점촌전통시장상인회장, 박도희 비빌언덕 대표가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역의 청년네트워크 형성 및 활성화를 주도하고, 지역청년 문화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문경시는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몰 활성화, 청년마을 조성, 청년정책참여단 조직 등 눈에 띄는 성과들을 통해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여식을 통하여 “청년정책을 일구어 가는 것은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몫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끌어 안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문화향상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당초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더 좋은 세상, 성 평등을 향해’를 슬로건으로 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양성평등문화향상과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숨은 공로자로서 사단법인소비자교육문경시지회 감사 임경순님 외 16명이다. 더불어 양성평등진흥 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이성자) 및 경상북도 여성상 도지사 표창패(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김미자) 전수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1.~9.7.)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 평등 환경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